2024.04.19 (금)
20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육군 제15보병사단 및39여단(여단장 김양태)과 근남면 관계자,근남면이장협의회(회장 이영배), 13초소 철거대책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박구영,남무호,신성진),철원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군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북지역 출입 개선방안,풍암리 지뢰제거작전 및 미확인지뢰지대 주의사항 등에 대해15사단 민군장교의 설명 후,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부대 측에서는 민북지역 출입과 관련하여 이전보다 발전되고 완화된 출입시스템 구축을 ...
철원군은 행정기능은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을 갖춘 근남면 청사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기존 근남면사무소는 지난1976년 건축돼46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청사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또한,근남면 지역 내 문화․복지 시설부족으로,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면사무소와 도시재생사업‘양지마을’주민특화공간이 함께 들어서는 근남면 복합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근남면 복합청사는 지상2층 연면적1,800㎡규모로 지...
근남면은4월1일부터 사곡1리 아카시아유원지에 있는 인공폭포 운영을 시작했다. 근남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사곡1리의 사곡천 인공폭포는2018년 완공하여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면서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인공폭포 벽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은 사곡천과 인공폭포가 어우러진 근사한 밤풍경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사곡리 주민들은“주민과 이용객들이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구경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양지마을 마사협’)은 철원군 근남면양지마을의 지역 활성화와 양지마을 마사협의 안정적 초기 정착을 위해 지식과 기술 등을 공유하며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3월31일 철원군근남면사무소에서 김화농협과 운영지원전문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화농협 엄충국 조합장과 양지마을 마사협 이사장을 비롯해 철원군청및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15명이 참석하였으며,양지마을 마사협의 초기사업비 정산 및 자금·회계관리 등 협동조합 경영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갖춘 김...
1959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사라호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겨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1리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 마현1리(리장 남무호)주민들이29일 울진군청을 찾아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울진 주민들을 위해 오대쌀10kg 250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마현1리 이장(남무호)은“62년전 사라호 태풍으로 철원으로 이주하였지만 현재도 많은 일가친척이 울진에 거주하고 있어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의 아픔이 더욱더 크게 느껴지며,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양지마을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자간MOU를 진행했다고18일 밝혔다. 다자간MOU에 참여하는 기관은양지마을 주민협의체,근남초등학교,강원대학교지역재생을 위한 교육협력과 인문케어 전문가 양성 교육연구단(이하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bk21교육연구단),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MOU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하고,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지마을의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더불어,강원대학교 교육연구단의 전문...
철원군 근남면 양지마을(육단2리)에서 철원군 공식2번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결성됐다.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주도의 기초생활인프라 유지·관리를 통해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마을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공급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선순환 체계 구축 목적을 가지고 조직된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양지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은2019년 소규모재생사업(아름다운 동행,육단마을)에참여한 주민...
철원군 근남면 일대의 취약계층25가구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마을공동체‘근남나누미’의“마음 따듯한 밥상”프로젝트가2021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5월부터 근남나누미 회원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 봉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근남나누미(대표:최은정)는“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근남나누미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뜻...
철원군은 최근 근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최은주)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해“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20만원을 근남면(면장 이성용)에 전달했다고8일 밝혔다. 근남면장(이성용)은“코로나19위기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추운겨울을 맞아 따듯 하고 외롭지 않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 다. 기부 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
철원군은 최근 근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최은주)가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해“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20만원을 근남면(면장 이성용)에 전달했다고8일 밝혔다. 근남면장(이성용)은“코로나19위기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추운겨울을 맞아 따듯 하고 외롭지 않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 다. 기부 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주상절리길 개장과 더불어DMZ지역을 연계한 평화,생태,두루미 탐조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철원은DMZ와 북한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평화 전망대를 비롯하여,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용양보(호수형 습지),겨울 철새를 비롯한 두루미 최대 서식지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평화 생태 관광을 본격적 진행하고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원 평화전망대,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DMZ평화관광은 고석정에 위치한DMZ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하며,평일 하루2회(10:00, 14:00),...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12일부터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철원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철원 승리전망대는 휴전선155마일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DMZ에서 북한의 감시초소와 가장 근접한 전망대로 북한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 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으로,관광 재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잠정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2년여 만이다. 철원군은 올5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위험도 평가 및 방역 조치사항 관련 점검을 거쳐8월 승리전망대 평화(안보)관광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