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
철원 동송읍, 동(한가지) to the 송(Song) 마을축제 개최철원군 동송읍(읍장 김광환)은 9월 24일(토)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동송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 3회 「동(한가지) to the 송(Song)」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우리 동네 장기자랑대회, 초청 콘서트 및 다양한 먹거리 제공 등 동송읍 주민 전체가 다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날 철원청소년오케스트라, 철원군청 밴드동아리‘이끌림’의 식전 무대공연, 가수 임주환, 서주경의 초청 콘서트, 전자현악팀‘트리니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밴드버스킹, 노래, 댄스클럽 등 작은 공연, 추억의 복불복 게임, 가족사진관, 불꽃쇼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캐리커처, 풍선아트, 우드공예, 달고나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돼 참여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김광환 동송읍장은“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약 3년 만에 열리는 마을 전통축제인 만큼 주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동송읍민의 날 한마음 축제동송읍민의날 한마당 축제가 1일 오전 동송읍 오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동송읍 승격(1980,12,1)제42주년을 맞이하여 '제18회 동송읍민의 날' 한마음 축제가 성대화게 열렸다.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 의장, 김정수 도의원, 한종문, 강세용, 이다은 군의원, 남상원 동송읍이장협의회장, 김광환 동송읍장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취소 되었다가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마을 팀별로 체육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졌다. 초정가수 공연으로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무대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읍 승격 제42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전주민이 참여, 어울릴 수 있는 각종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
철원군 동송읍 ‘하늘땅 유아숲체험원’ 개장철원군(이현종 군수)은 유아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 6월 말까지 금학산 체육공원 일원에 안전휴게시설, 움집등 체험시설을 갖춘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놀이공간이자 배움터로,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철원군에는 갈말읍 지경리 두루웰 숲속문화촌에 위치한 두루웰 유아숲체험원에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유아숲체험원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다양한 숲을 체험할 계기로 많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7월 개원을 목표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철원군, 양지마을 이주민 영화제 종료지난 13일 육단 2리 양지마을에서 이주민영화제가 진행되었다.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영화로 풀어보는 다문화 어울림마을’이라는 주제로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승희 센터장의 진행으로 1부 ‘우리는 누구인가요?’, 2부 ‘이주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야 할 양지마을의 미래를 고민하였다. 특히 양지마을의 주민, 농장주, 농업 외국인근로자, 초등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함께 공동체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뉴엔반산(Nguyễn Văn Thạnh)은 “이주민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외국인근로자 이해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철원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금번 이주민영화제 행사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농업 외국인근로자와 상생을 위해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변화될 양지마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철원군, 사문안 뚜루 문화 예술거리 문화 예술 공연 행사철원군은 9월25일 오후2시부터 7시까지 동송읍과 철원읍의 경계인 사문안 뚜루 문화 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DMZ 통기타 밴드와 인썬, 철원예술단의 오고무, 퍼포머 나무의 마술쇼가 펼쳐진다. 철원군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확대와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를 지역 대표 문화존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 공연 행사는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전문·지역 공연 팀의 섭외를 통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8월 공연이 중단됐다가 지난 9월11일부터 재개됐다. 주변 환경을 고려한 공연 운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문화접근성의 융화와 거리문화콘텐츠 개발로 철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에 기여하며 아마추어 지역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지역예술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공연 행사 사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아우르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달빛 소나타 통기타, 트럼펫 연주, 철원 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 공연과 태평무, 진도북, 전자바이올린과 같은 전문공연이 진행된다. 역동적인 난타공연과 서커스, 비보이, 마술공연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하며 관람객은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를 확인 하여야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철원고석정 꽃밭 시즌 오픈…15ha에 18종 꽃 볼거리 다채포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군사훈련지가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 철원 고석정 꽃밭이 정식 재개장했다. 철원군은 10일 오전 고석정 꽃밭 잔디 광장에서 이현종 군수, 강세용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해바라기를 비롯해 가우라, 촛불 맨드라미, 백일홍, 버베나, 천일홍, 코키아,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 등 18종의 꽃묘가 식재됐다. 꽃밭에는 쪽배(돗단배)모형과 물레방아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날 정식개자에 앞서 지난 9월4일부터 임시개장했으며, 개장 주말 7,000여명이 꽃밭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석정꽃밭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발열체크와 안심콜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지난 2017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지만 지난해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문화재시굴조사 등으로 운영이 중지됐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고석정꽃밭은 탱크가 기동훈련하고 포성이 시끄러운 군사훈련지였지만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조성한 아름다운 평화의 힐링 장소”라며 “코로나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꽃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철원군, 고석정 꽃밭 9월 재개장 준비 순조철원 고석정 꽃밭이 9월 재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를 97% 완료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다음달 중순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안전을 위해 단계별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고석정 꽃밭이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군은 해바라기 등 18종의 꽃묘를 식재했으며, 쪽배(돗단배)모형 외에도 물레방아 등 다체로운 포토존도 설치했다. 향후 채송화, 코스모스, 국화, 메밀, 등을 추가로 파종 식재하여 가을에 시골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2016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유채, 장미, 코스모스, 코키아, 천일홍,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군민은 물론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철원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한탄강 협곡을 수월하게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잔도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면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 한탄강 물 윗길 행사와 함께 철원군을 대내·적으로 알리는 시너지효과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다음달에는 백일홍과 천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 모두에게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철원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운전면허 교육 개강철원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철원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7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동송운전면허학원에서 운전면허교육을 개강했다. 다문화가족 운전면허교육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 중 운전면허교육비를 지원하여 폭넓은 사회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및 생활의 편리함도 제공하기 위함이다. 철원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연권 대표이사는 “결혼이민자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해 취업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활동영역을 확대시켜 보다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송 오덕초교, 소방관에게 감사의 편지 전달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철원군 동송읍 소재 오덕초등학교에서 격려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철원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철주야 고생하리라 생각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격려물품과 편지를 전달한 것이다. 오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곶감을 만들었고 이 곶감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껍질을 깎고 비바람을 피해가며 정성스럽게 말린 것이라고 전했다. 편지 말미에는 “늘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보람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어린이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코로나 확산이 여전하지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 고석정 일대 매장문화재 시굴조사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구) Y진지를 포함한 고석정 일대에 문화재 시굴조사가 진행된다. 이곳은 “장흥리 구석기 유적”으로 지난 2005년 후기 구석기 유물이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어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철원군은 6월 2일부터 120일간 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고석정 일대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매장 문화재 분포 상황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 매장 문화재가 분포가 미비하여 개발이 가능한 경우 철원군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고석정 일대를 특색 있는 관광지로 꾸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매장 문화재가 다수 분포하여 발굴이 필요할 시 발굴된 유물에 대해서는 박물관 등을 지어 문화재를 보존할 방안을 찾고, 이외의 지역은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고석정 꽃밭을 애용했던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이 1971년부터 포훈련장으로 조성되어 40여년간 미군 및 국군의 대형 화기들이 포진지를 구축하고 포훈련을 시행한 지역으로 2005년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철원군에 양여된 2015년까지 문화재 훼손이 가능한 포진지 구축 및 탱크(괘도차량)들에 의한 불법 사용에도 문화재청이 별다른 관리가 없다가, 철원군에서 매장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꽃밭으로 조성해 잘 관리해 왔는데, 이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철원군은 Y진지를 활용해 고석정국민관광지를 지역거점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관·군협의체를 구성해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 지역에 새로운 포병훈련장을 건립하고 국방부에 기부채납하고, Y진지를 양여하는 형식으로 2015년 12월 이전사업을 마무리하였으나, 이번 시굴조사 결과에 따라 개발이 불가할 경우 국방부와 Y진지 토지의 재 반환도 검토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구 Y진지는 포사격장으로 사용되며 관리가 되지 않았던 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해 매장문화재를 보호하며 더불어 관광명소로 꾸며냈다”며 문화재청에서 꽃밭운영 중단조치를 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