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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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엘림교회, 엘림노인복지센터 독거노인 어르신 생필품 전달철원엘림교회 및 엘림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4일 연말이 유난히 외로운 독거어르신에게 생필품이 담긴 생활키트를 동송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지는 물론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온(溫)상자 320개를 준비했다, 온 상자속에서는 밀가루, 부침가루, 휴지, 샴푸, 화장품 등 다양한 42개 생필품이 담겼다. 이번봉사에는 철원엘림교회와 엘림노인복지센터 각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물품 검수부터 포장, 배송트럭 운반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함께했으며, 동송, 철원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20세대에 직접 구입한 생필품 한상자당 3만5,000원~4만원 상당하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경섭 엘림노인복지센터장은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엘림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심이 많은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은 건네기 위해 노력하며,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보 동송읍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필품 수집 및 전달에 동참해주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지역주민이 더욱더 하나되는 행복한 동송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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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 및 포포면 나눔 행사동송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송농협 봉사단 나눔회는 동송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동송읍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3,000장과 포포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송농협 봉사단 나눔회(회장 박영선)는 23일 동송읍사무소(읍장 김영보)를 방문하여 ‘동송읍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 및 포포면 전달식’ 을 갖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및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동송농협 나눔회 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해주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를 실천하여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달해 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년보다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하였지만 동송농협 봉사단 나눔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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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 오덕초교, 소방관에게 감사의 편지 전달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철원군 동송읍 소재 오덕초등학교에서 격려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철원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철주야 고생하리라 생각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격려물품과 편지를 전달한 것이다. 오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곶감을 만들었고 이 곶감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껍질을 깎고 비바람을 피해가며 정성스럽게 말린 것이라고 전했다. 편지 말미에는 “늘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보람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어린이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코로나 확산이 여전하지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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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온정 넘치는 마을 “이래서 철원은 살만한 동네입니다”코로나19 등으로 삭막해진 마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줍는 할머니를 릴레이로 돕는 마을사람들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월23일 오후 철원군 동송읍 택시부 앞에서 낡은 유모차에 폐지를 줍는 할머니가 힘겹게 도로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를 본 익명의 군인들이 높게 쌓인 폐지가 떨어지지 않게 붙잡고 이평사거리(구 헌병사거리)까지 이동을 도왔다. 이어 한 여성이 동송읍과 철원읍의 경계인 복개천사거리를 지나고 있는 할머니를 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바통을 이어 청소년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할머니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폐지 상자더미를 밀며 릴레이 온정을 선보였다. 이런 상황은 철원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되면서 알려졌다. 관제센터는 도로변 차량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할머니를 위해 경찰과 협조해 할머니가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각박해지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서로 돕는 아름답고 훈훈한 우리의 문화로 다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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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장 이길리 수해현장 방문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이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지역을 찾았다. 홍 청장은 이날 이길리 마을수해현장과 마을하수처리장, 철새도래지 등을 둘러보고 철원지역의 환경기초시설 등 수해로 인한 환경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길리 마을의 항구적인 수해 복구를 위한 향후 계획 및 지원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앞서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군청을 찾아 수해복구에 활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350만원을 철원군에 전달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수해복구를 위해 직원들의 정성어린 뜻을 모아 모은 성금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길리 지역의 환경기초시설과 철새 도래지 피해현황을 공유하며 수해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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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철원 이길리 복구현장 방문12일 철원 동송읍 이길리 현장에 영부인(김정숙)이 방문해 피해복구를 도왔다. 김정숙 여사는 예고없이 조용히 철원을 방문, 아직도 복구작업에 한창인 이길리 현장에서 빨래, 집기류 세척 등에 적극 나서며 일손을 돕고 있다. 영부인과 함께 민간 자원봉사자, 소방 및 관계공무원 모두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를 입은 이길리 주민들은 김 여사의 방문에 깜짝 놀라는 한편 연일 계속되는 작업에 지쳤던 마음을 잠시나마 달랬다. 한편 철원군은 이번 장마기간에만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마을 4곳이 침수되며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철원소방서는 엿새째 소방공무원 115명, 의용소방대 336명, 펌프차 14대, 물탱크차 33대를 현장에 투입하며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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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강원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속속 도착, 복구작업 투입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1일 철원의용소방대 80명을 비롯해 강원도 내 의용소방대원들 43명이 동송읍 이길리 복구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길리에는 원주, 강릉, 동해 등 각지의 의소대원들이 철원에 속속 도착하여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이들은 향토지리에 익숙한 철원대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있으며, 남성대는 벽돌, 쓰러진 나무 제거 및 침수된 가옥, 도로 토사 청소 등을, 여성대는 식기류 세척 및 빨래, 기타 가전, 집기류 등 세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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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새마을부녀회, 배추김치 나눔행사로 구슬땀동송읍 새마을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정성스레 담은 배추김치를 거동이 어려운 홀모어르신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신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달래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보 동송읍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이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 봉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송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로잔치행사, 김치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올해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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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새마을남녀지도자,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18일 새마을지도자동송읍협의회(회장 변영석)와 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희)의 회원 30여명은 방문객들이 두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담터계곡 유원지를 방문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송읍새마을남녀지도자는 50L 봉투 약 40개 정도의 쓰레기를 수집하였으며 그 외에도 불법투기 된 여러 가지 폐기물들을 정리하여 맑고 깨끗한 담터계곡을 되살리는데 앞장섰다. 변영석, 신순희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청정 동송읍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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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새마을부녀회, 일일 며느리 ‘딸 되어드리기’철원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송읍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일 며느리, 딸 되어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따듯한 소고기 샤브샤브 전골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가슴에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빨간 카네이션도 달아드렸다. 또한 더워지는 날을 대비하여 시원한 인견이불 한 채씩도 전달해 드렸다. 지난 5월 초에 동송읍부녀회에서 직접 김치도 담가 38개리 독거노인 댁에 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을 살뜰히 보살피는 일도 해오고 있다. 신순희 동송읍새마을부녀회협회장은 “자녀들이 있지만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는데다가 코로나19로 경로당조차 폐쇄되어 홀로 외로움을 견디어내어야 하는 요즈음 독거노인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부녀회원들의 따듯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