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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동력 절감 벼 직파재배…

철원군, 노동력 절감 벼 직파재배 논 평탄화로 시작

철원군은 약 10㏊의 논에서 벼 직파재배를 추진한다. 벼 직파재배는 빠르게 고령화되어 가는 수도작 농업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농사 기술이나, 잡초 발생량이 많고 새 피해를 받을 수 있어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직파재배기술을 개발해왔고, 올해에는 마른논 직파와 무논에서의 직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레이저 균형기를 활용한 논 평탄화(균평) 작업으로 물관리가 용이하고, 잡초 방제 및 시비(施肥)의 효율 증진에도 유리하여 향후 철원군의 벼농사 노동력 절감에 매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 평탄화 작업은 벼 직파 재배에 꼭 필요하며, 벼 이앙재배 및 콩 재배 등 노지의 모든 식량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데 도움이 되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이희종 군 농업기술과장은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 때 모판의 이동 등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작업을 줄여 줄 수 있는 주요 재배기술로, 철원군에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품질 철원쌀 뿐아니라 콩이나 옥수수 등 안정적인 작물재배를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과 더불어 농업용 드론 및 승용방제기, 육묘상자 운반기 지원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 오는 25일 세계 …

철원군보건소,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맞아 군 장병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교육 강화

철원군보건소(질병관리과장 정임숙)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휴전선 지역 근무하는 군 장병을 중심으로 확자가 증가해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1960년 우리나라에서 만연하였던, 학질로 불리던 삼일열 말라리아에 대해 암컷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철원군에서도 환자가 증가 추세(2020년 9명, 2021년 5명, 2022년 10명, 2023년 15명)를 보이고 있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원군 일대 휴전선 지역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에 대한 예방활동 및 대책 등이 필요함에 따라 철원군 관내 작은영화관(삼부연, 뚜루, 달빛)에서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는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야간경계 근무자 피부노출 최소화 및 모기기피제 사용방법, 군 숙소 방충망 및 외벽 살충제 처리 등에 관한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철원군보건소는 철원군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지역주민 및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동영상 송출 및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의 인식변화와 감염병을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활동이 활발해지는(4월~10월) 시기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출현함에 따라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군인, 농업인들은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야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 야외활동 자제하기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긴팔 및 긴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철저히 실천하기 ○ 출입문과 창문에 방충망 설치 및 보수하고 방충망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 모기장 사용하기 ○ 에어로졸 살충제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 발열 등 말라리아를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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