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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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치매 어르신 농촌 치유프로그램 운영철원군이 치매 어르신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대상 낮시간 동안 돌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쉼터 운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4-5월(상반기), 10-11월(하반기) 중에는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치매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4일(목요일)에는 농촌체험교육농장인 다혜헌(동송읍 대위리)에서 치매 어르신 9분이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여 참여자분들과 서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할 계획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야외로 모시고 가정에서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중재치료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신체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다도 체험, △천연 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철원군에 거주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이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033-450-4866)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치매안심센터의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사회적 참여률을 유도하고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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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멜론 「철원 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 창립총회 개최고당도 프리미엄 신품종 철원 멜론의 품질 향상 및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해 ‘철원 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 창립총회’를 5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김미경 과장)에서는 우리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 및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세종바이오(대표 이태익)와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 독점 사용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3. 2. 7.) 하였고, 신규 시범사업을 발굴하여 작년 3농가, 올해 7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추진 중에 있다. 철원 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윤종천 회장)는 “시범사업 10농가가 함께 뜻을 모아 회원 간 멜론 재배기술 정보 공유로 품질 고급화는 물론 홍보 및 판로 다각화를 위해 발돋움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철원 특화작목으로 잘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러시멜로는 일반 머스크멜론과 비교하였을 때 당도와 식감이 월등히 우수하여 올해도 철원의 관광지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어 철원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철원 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를 주축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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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철원군은 지난 3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팜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이해, 설계 및 장비 구축, 환경관리, 현장 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7회, 76시간의 강좌로 운영되며 3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학습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관심작목이나 농업의 트렌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2008년 친환경 고추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과정 추진 및 교육생 1,040명, 수료생 718명을 배출했다. 농업정책과(과장 김미경)는 “기상 이변 등 위기 속에서 철원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철원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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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정식 전에는 토양분석 하고 “비료사용처방” 받자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이희종)는 본격적인 농작물의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가에게 재배지 사전 토양분석을 실시하고 비료사용 처방전을 참고하여 재배토양을 만들고 적절한 시비계획을 세워 달라고 농가에게 당부했다. 농사를 지은 땅은 지력이 소모되고 자연적으로 지력이 회복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매년 농경지에 비료를 주어야 한다. 하지만 토양에 비료를 과하게 주게 되면 오히려 작물이 살기 힘든 토양이 되어버린다. 작물마다 필요한 양분이 다르고 토양마다 물리·화학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양을 이화학적으로 분석하여 양분의 함유량을 판단하고 그 함유량을 기준으로 각 작물에 대한 “시비처방전”을 발행한다. 관내 농가는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지원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시비처방을 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 처방서를 통해 본인 땅의 이화학적 특성을 알 수 있고, 작물에 따른 밑거름과 웃거름의 추천량을 알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정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육도 좋아짐은 물론이고 과도한 시비를 막아 비료값도 절감되며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전하며 토양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 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학영농 TEL:033-450-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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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을 지키는 안전 가이드 안전농업 하세요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안전수칙 4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철이 시작되며 농기계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농기계는 농작업을 편리하게 도와주지만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 준비운동: 농작업 전에는 준비운동을, 작업 후에는 정리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2. 안전한 작업복 착용: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작업모, 안전화 등의 보호구를 착용합니다. 3. 적절한 휴식: 작업 중 피로감이 느껴지면 휴식, 여러 명이 작업할 경우 사전에 작업량을 협의합니다. 4. 음주운전 금지: 새참 등으로 술을 마신 후 농기계를 조작 절대 금지 5. 위험 상황 대비: 사고의 위험이 있는 작업환경에서는 작업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보조자와 동행해 사고에 대비합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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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철원 작은영화관은 제3보병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군장병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람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와수복합어울림센터 4층 달빛상영관(제4·5관)에서만 진행한다. 제3보병사단 장병 700여명을 대상으로 사단을 통한 대대별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며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6천원에서 1천원 할인된 5천원으로 장병 1인당 1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지원은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기에 개별적으로 관람하는 장병들에게는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1인 6천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희망관람일 기준 15일전 미리 일정을 협의하여 영화 선정을 할 계획이며 보건소 사업인 「말라리아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부대와 협조하여 영화 상영 전 실시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으로 지역부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지역사회 내 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구축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가 보다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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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최종 대상자 27명 선정철원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서 올해 최종 대상자 27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은 1월 중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2월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 결과 중 최고 점수를 얻은 순으로 철원군에서 추천하고 강원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2018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되어 고령화된 농촌에 젊은농업인의 승계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전국 472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며, 청년농업인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 ~ 11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월) ~ 4월 30일(화) 18시까지이며,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3-450-439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의 철원군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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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추진철원군은 2024년 농촌체험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3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의 농촌체험관광해설사는 2010년 양성 이래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역사ㆍ문화ㆍ관광ㆍ농촌체험관광에 대한 해설을 통해 철원군에 대한 이미지 개선, 만족도 제고 등 농촌체험관광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050회의 주요 관광지 및 농촌체험관광 해설과 꾸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에서는 철원군의 역사, 산림생태, 인문환경 등 철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관광객과의 소통기법 해설 현장 실습 등 서비스 교육 등이 4주 동안 총 4회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촌체험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와 철원군 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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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철 꿀벌 응애 일제 집중방제기간 운영철원군에서는 월동 이후 봄벌 관리를 위해 ‘꿀벌 응애 일제 집중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월동 이후 꿀벌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이달 초 양봉등록농가 97호를 대상으로 응애 구충약품을 포함한 약품(3종/3,463병)을 공급하였으며,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하여 꿀벌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응애 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 집중방제기간에는 양봉협회와 협력하여 양봉농가의 집중방제 실천을 독려하고, 현장점검 시 꿀벌 응애에 저항성이 있는 플루발리네이트를 제외한 허가된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방제요령 등 홍보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철원군은 “꿀벌 폐사 및 질병 발생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봉농가의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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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교육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 자기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우리쌀 활용 전통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내손으로 빚는 전통주」 교육은 교육생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전통주를 제조하는 실습교육으로 부의주, 석탄주, 꽃술, 이양주 등 교육한다. ▲ 교육 대상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소비자 누구나 신청가능, 3. 25.(월)~ 4. 2.(화)까지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 교육 과정은 매회 3시간 9회차로 구성하고 있으며 ▲ 신청은 철원군청(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확인 후 농업유통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전통주 계승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우리 쌀을 활용한 제조 실습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450-4723/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