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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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 확대 시행철원군(군수 이현종)이 군장병이 이용하는 우대업소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 철원군은 오는 4월부터 기존 최소 1만2,500원 이상을 사용하여야 30%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었던 군장병 우대업소 지원제도의 최소 사용금액을 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로써 사병들은 나라사랑카드로 철원지역 내 군장병우대업소로 등록된 업체 이용 시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국방부에서 군 사병을 대상으로 월1만원의 「병 이발여건 개선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관내 이·미용 업소를 이용하는 군 사병도 이번 4월부터는 우대업소 환급구간의 최소 사용금액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인해 철원군은 연간 약 30억원의 지역 내 소비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광민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최소사용금액을 1만원으로 낮춘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 확대 시행으로 군부대 사병들은 지역 상권을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사병 이발여건 개선사업 시행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국방개혁에 군 장병 감축과 위수지역의 확대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 경기의 활성화 일환으로 사병의 지역 내 체류를 유도하기 위하여, ‘군장병 우대업소’ 이용 금액의 약 3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시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3월30일 기준 현재 모두 205곳의 업체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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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강소농 농업경영체’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2021 강소농(强小農) 농업경영체’를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청년농업인, 귀농·창농 및 신규농업인, 기존 강소농 교육 이수자 중 보수교육을 원하는 자이며, 인원은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신청 후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소농으로 선정하고, 농업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농업기술 정보 등을 제공한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대상은 철원군민으로서 농업인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미래농업과 농업교육팀(☎450-4507)으로 문의 후 메일접수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강소농 육성사업에 관내 농업인들의 많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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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DMZ산불진화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ㆍ군(軍) 합동 훈련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5일 산불진화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6사단과 DMZ 산불 초기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상황관리유지를 위한 합동 지휘체계 구축 ▵청성OP 및 천왕봉 일대 현장 급수원 운용을 통한 담수훈련 ▵작전지역 내 도로 지형확인 및 도로정찰 등이다. 남흥우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잇따라 산림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 부대와 협력하여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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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인기!철원 농측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3월 27일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했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철원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버섯, 지역 특화 술과 잡곡류, 요거트, 꿀 등 50여개의 판매팀이 참가했다.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우수한 솜씨보유로 예술가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의 공예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은하수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던 만큼 철원DMZ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장터가 되고 있다”이라며 “마스크 착용, 출입등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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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개장!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 농측산물 직거래장터인‘철원DMZ마켓’을 3월 27일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오픈한다. 철원DMZ마켓은 11월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철원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버섯, 지역 특화 술과 잡곡류, 요거트, 꿀 등 50여개의 판매팀이 참가해 풍성한 장터가 예상된다.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우수한 솜씨보유로 예술가로도 손색이 없는 지역의 공예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많은 방문자들이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던 만큼 철원DMZ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이용하는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등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농업유통과 450-4801,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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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년 농업인 월급제’ 지급 개시철원군에서 시행하는 특수 농정시책인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이 승인·확정되어 이달 3월 31일부터 농가에 지급 개시된다. 『농업인 월급제란?』 2019년부터 강원도내 처음으로 실시한 철원군 특수 농정시책 사업으로, 벼 수확기 전 소득이 없는 벼 재배 농업인에게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지급하고 그에 따른 이자를 철원군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관내 4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접수하고 신용평가 및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식량작물분과)’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 289명(2020년 260명(29명 ↑))에게 32억원 가량(2020년 30억원(2억 ↑))의 월급이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말일 지급된다. 철원군은 3월부터 8월까지 지급된 월급에 대해 9월까지(184일간) 발생한 ‘이자 전액’을 각 지역농협을 통해 정산 보전하여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계획적인 안정영농 유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종 승인·확정된 농업인은 4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예정된 농작물재해보험(벼)에 반드시 의무 가입하여야 하므로, 추후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사항 준수에 주의를 당부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전년 대비 29명이 증가한 289명의 농가에 32억원 가량의 월급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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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연근무제 활용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나서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올해에도 점점 빨라지는 농번기철을 대비하여 소속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유연근무를 실시하여, 농번기인 10월까지 자체 운영한다. 최근 우리지역은 재배작목이 다양화되면서 생리장해,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피해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또한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조기영농이 늘어나고 신선한 햅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움직임은 3월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을 할 수 없어 동영상을 제작,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신품종 및 다양한 품목들에 대한 방문과 유선상담이 늘어나면서 이른시간 찾아오거나 문의하는 일이 많아져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는 적극행정 실천에 나선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안전하게 잘 해결할 수 있으려면 적기에 진단, 처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점점 어려워지는 대내외적 환경들을 함께 잘 극복하고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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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특산물 실시간 판매 준비 ‘척척’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온라인 홈쇼핑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실시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23일 철원 농특산물 로컬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라이브커머스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과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파프리카, 사과, 고추냉이잎, 김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서울시 상생상회 온라인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온라인라이브 커머스는 연2회 진행될 예정이다. 조혜원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은 “철원의 청정한 자연이 품고 생산한 깨끗한 농특산물은 전국 어디에서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상생상회와 함께 철원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철원군 홍보마케팅 담당은 “서울시 상생상회와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판매확대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홍보마케팅 분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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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일방적 국방개혁 2.0 반대 청와대 1인 시위“70여년 생사고락 함께한 3사단 사령부 철원군 존치, 5만 철원군민이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3사단 사령부의 철원 존치의 희망을 담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1인 시위에 앞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국방위 야당 간사인 한기호 국회의원과 국방위 소속 신원식 국회의원을 만나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 2.0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3사단 사령부의 이전 반대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70여년 생사고락을 함께한 3사단 사령부의 철원군 존치의 군민 희망’을 담은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으로 3사단 사령부가 철원지역을 떠난다고 하는데, 국민으로서 지역에서 불안해서 못살겠다”며 “군민들도 철원을 떠나야 하느냐”고 불안함을 피력했다. 이어 “인구감소 등으로 국방개혁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개혁이 진행돼야 한다”며 “70여년간 접경지에서 고통을 받으면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주민들과의 신뢰가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3사단 사령부의 이전에 반대하며 우리의 형제들 아들들이 철원군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세용 철원군의장,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 윤여왕 철원군이장연합회장·이하 투쟁위) 등 철원지역사회단체들은 3월29일부터 청와대에서 3사단사령부 이전 반대 등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일방적 국방개혁2.0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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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투쟁위, 자등와수상가번영회 국방개혁2.0 백지화 촉구“3사단 사령부 이전에 반대한다.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철회하라” 철원지역사회가 3사단사령부 이전 등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2.0을 반대하는 릴레이시위를 이어가는 등 강경투쟁에 나섰다.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세용 철원군의장,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 윤여왕 철원군이장연합회장·이하 투쟁위)와 자등·와수상가번영회, 철원군의회 등 철원지역사회단체는 22일 3사단사령부 앞에서 사령부 이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반대 시위에 함께 참여한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 155마일, 248km 중 3분의 1을 담당하는 철원지역의 사단사령부가 포천지역으로 이동하려고 한다”며 “이는 접경지라는 이유로 각종 제한과 고통을 받았던 우리 지역을 말살하는 처사로 3사단은 철원지역에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현종 군수는 23일 국회 국방위 소속 신원식 국회의원(국민의힘)을 만나 지역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2.0에 대한 반대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며, 이후 청와대 앞에서 3사단 사령부 이전에 반대하는 1인 시위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