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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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 3단계로 전환 실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교재를 제작, 배부하는 것과 동영상을 통해 수강하도록 하고, 온라인 화상학습시스템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진방식을 3단계 추진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민의 감염소지가 있는 모임 자체를 줄여 상황타파에 대응하고자 함이다. 동영상 상영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내에 동영상을 2021년 1월 12일부터 8과목(벼신품종, 고향찰벼, 벼병해충,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사과, 종합분석실 운영)을 순차적으로 업로드하고, 사전홍보 안내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대적 상황에 맞게 비대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도록 ‘화상회의 및 교육 시스템 입장하기’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비대면 교육은 낯설고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지만, 카톡으로 전달된 동영상만 열면 교육수강이 수월한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구글미트’를 활용해 실시간 화상회의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2021년 1월 12일부터 1월 28일까지 기간중 6회에 걸쳐 농업인교육 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학습에 참여하도록 일정과 방법을 미리 안내장과 문자로 홍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벼농사, 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사과, 양봉 등 농업교재와 농업시책, 농지은행제도, 농업경영체 등록방법, 생활민원안내 등을 담은 공통과목 교재, 리플릿 등 8종 3,750부를 제작해 2021년 1월말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여 자립적인 새해영농 설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문대명 소장은 “고령농가의 비율이 높아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관내 농업인들이 교재를 통해 1년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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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년도 농어업인 수당 신청 접수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25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2021년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강원도의 지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을 마련했으며, 2021년도에 5,045농가에 35억3,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업인수당 지급액은 농업,임업,어업경영체당 강원상품권 42만원, 철원사랑상품권 28만원으로 총 70만원이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2018년 12월 31일 이전 부터 계속해서 강원도 내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를 1,650㎡이상~200,000㎡이하를 경작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경영주이다. 신청절차는 농가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마을이장의 실거주 사실확인을 받아 경영체등록확인서와 종합소득금액증명원(부부) 등 증명서류와 함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강원도내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과 농어업경영체 등록여부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등을 확인하고, 철원군 농업인 수당 심의위원회에서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여 2021년 설 명절 전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어업인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에 대한보상이며, 코로나 19와 가축전염병으로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함께 나누어 우리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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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부대 소속 전진용 소위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000매 기부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기업, 군부대 등 각지에서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28일 육군 3사단 전진용 소위가 철원군에 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진용 소위는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광환, 김은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은 “전진용 소위처럼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에도 우리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주시는 모습이 큰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극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경기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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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업경쟁력 키우는 으뜸농업인 선발철원군은 농업농촌의 경영주체인 관내 농업인 중에서 농업소득 및 기술수준 등이 우수한 농업인을 2020년 철원군 으뜸농업인으로 2개분야 2명 선발했다. 군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단순히 농산물의 생산증대를 넘어 기술수준과 농업소득이 높은 농업인을 2009년부터 매년 으뜸농업인으로 선발하여 현재 31명이 선발했다. 2019년에는 원예특작부문 1명을 선발하였으며, 2020년에는 2개분야에 2명[원예특작부문 안경록, 과수화훼부문 한춘자]을 선발하여 철원군수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농업구조 변화를 으뜸농업인이 선도하도록 하여 선도농업인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동기 부여로 철원군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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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농촌진흥사업을 통하여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확산 및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기관 평가는 지도사업추진 전분야에 대한 심사와 공적 평가로 이루어지는데 철원군은 특히 맞춤형 농업기술 확산,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업재해 신속대응, 미래농업인력 육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논 콩재배단지를 확대 조성 및 국내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농업재해 대응 등 철원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농업인조직체 가공플랜트 구축, 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청국장 제조기술 지원 등 가공제품 상품화 및 소득원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였고, 농업인 맞춤형 교육 운영 등 농업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축산기술 보급사업 유공 공무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 및 농업재해대응 분야 유공공무원,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성과 확산분야에 철원농촌체험관광발전협의회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 농촌어르신 생산적 복지 지원사업 우수마을로 잠곡2리 해누리마을이 선정되어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문대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신기술보급과 철원지역 적응 가능한 신작목을 도입, 검토 모색하여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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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보 습지보호지역 신규 지정철원군과 환경부는 철원군 김화읍 소재 용양보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12월 7일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용양보습지(0.52㎢)는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용양리에 위치했으며, 호소·하천·논 등 다양한 유형의 습지가 혼재되어 있다. 철원 화강 상류의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 위치하여 식생 및 생물서식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을 포함해 총 695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한탄강 수계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의 서식도 최초로 확인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군과 환경부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되는 용양보 습지보호지역의 우수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에는 해당 습지의 생태계 및 생물종 현황, 습지보전이용시설 설치계획,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습지복원 및 보전사업 계획 등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태계 정밀조사와 불법행위 감시 등을 실시하여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해 탐방로 및 관찰데크, 안내‧해설판 등 보전‧이용시설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철원군 청정환경과장 이병태는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 일원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추진함으로써 분단의 상징과 통제된 구역을 세계적 명소로 육성하고 그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전관리 정책을 통해 생태적 가치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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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관 상사 전출 전 지역 인재 육성 100만원 기부타부대로 전출하기 전 철원에서 근무했던 한 군인이 유종의 미로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철원군에 따르면 6사단 김교관(39) 상사가 지난 11월30일 타부대로 근무지를 옮기는 날 장학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철원장학회에 기부했다. 김교관 상사는 철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6사단 부대에서 2년간 근무했다. 한체대에서 체육학 석사를, 용인대에서 경호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했지만 코로나19 등 비상상황으로 철원에서는 봉사활동을 맘껏 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자기개발 비용만이라도 장학금으로 보태고 싶은 마음에 결국 전출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상사는 “제 스승이 박사다음에 뭐냐 물으셨는데, ‘밥사’라 하셨고, 이후엔 ‘술사’, 결국에는 ‘봉사’라고 하시며 웃음과 교훈을 주셨다”며 “최전방 철원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감사의 마음을 작게나마 나누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테러와 재난상황 전문가인 김 상사는 평화유지군으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이때도 아이들을 위한 태권도 재능나눔 수업을 진행하는 등 평소 봉사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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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0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07억 8천만원 지급철원군은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이달부터 4,736농가에 207억 8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된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고정․변동), 밭, 조건불리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됐다. 군 담당자는 “기존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개편되면서 면적당 지급단가가 상향되었고, 소농직불금(120만원)이 신설돼 전체적으로 직불금이 증가하게 됐다.”며 “면적별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논․밭 모두 ha당 189~205만원, 비진흥지역의 경우 ha당 논 162~178만원, 밭 100~134만원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원군(군수 이현종)은“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올해 코로나 및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5~6월 신청을 받았으며, 7~10월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검증을 완료하였고, 금월부터 읍․면을 통해 농가별 지급정보를 최종 확인한 뒤 연내에 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면적직불금 지급단가> 구간 단계 면적직불금(만원/ha) 2ha이하 (1구간) 2초과∼6ha이하 (2구간) 6초과∼30ha이하 (3구간) 논·밭 진흥지역(a) 205 197 189 논 비진흥지역(b) 178 170 162 밭 비진흥지역(c) 134 117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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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화강에 ‘이상한 나라 엘리스’가 살아요김화읍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HAPPY llife 김화읍, 아름다운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을 지난 3개월 여간 화강 도로변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사업은 제3사단 18연대장(박상훈)의 도움으로, 그림에 재능이 있는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루어졌다. 동화 속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테마로 약 300m의 사업구간 중, 올해는 100m에 달하는 벽화를 완성하였다. 나머지 구간도 21년도사업으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지로 검게 덮인 도로에 삭막한 풍경으로 주민들의 시선이 좋지 않았으나 산뜻하고 밝은 동화 속 주제의 벽화가 완성되어 멋진 볼거리도 생겨났다. 인근의 김화초등학교 학생들도 벽화 그림과 함께 등하교길이 한층 더 즐거워졌고, 화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그 동안 3개월 여간 벽화를 그린 백골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문하기 위해서 부군수(신인철)가 방문하여 벽화를 관람하였고, 장병들과도 자리를 함께했다. 부군수(신인철)는 “3사단 장병 여러분의 노력으로 김화읍과 화강이 더욱 빛나고, 깨끗한 관광자원을 하나 갖게 되었고, 장병 여러분들도 철원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한 명의 철원 주민으로서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에 재능기부한 장병들은 김화읍에서 생산한 오대쌀을 고향집에 보내주었으며, 매년 추진하는 모범병사 초청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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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두루미탐조대 지뢰탐지 보은 두루미액자 6사단 전달한국두루미보호협회(회장 서건하)와 DMZ 두루미운영협의체(회장 백종한)는 지난 11일 6사단을 방문하여 올 여름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길리 전지역과 한탄강 두루미 서식지에 떠내려 온 지뢰를 제거해 준 6사단장(사단장 심진선)과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두루미 액자 1점을 전달했다. 6사단은 이외에도 소이산지뢰탐지, 배수펌프장 지뢰탐지, 고석정변 지뢰탐지작전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심진선 6사단장은 앞으로도 두루미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며 이 또한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주민을 위해 軍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이날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