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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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 국가유공자․장애인 지적측량 수수료 30%감면 적용철원군은 농업인, 국가유공자 ․ 장애인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하는 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정부보조사업으로 시행하는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위한 지적측량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애인(1~3급)이 신청하는 지적측량이다. 감면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2020년도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감면혜택을 받으려면 농업인은 정부보조사업 지원대상 확인증,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를 제출해야 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국가유공자(유족또는가족)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할인제도를 시행해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일인이 재신청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등록전환,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으로 기 처리한 필지의 형태가 변경된 경우에는 할인이 불가하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으로 농업인, 국가유공자 ․ 장애인 등 군민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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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미래 북방농업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 !철원군은 갈말읍 문혜리 일원에 농촌진흥청 북부원예출장소(가칭) 설치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소 신설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지난 2017년 12월에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철원군이 미래북방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결실을 거두었다. 농진청 북부원예출장소(가칭) 설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과수작물의 적지가 지속적으로 북상하고, 이상기상(이상한파)에 의한 작물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농촌진흥청의 「기후변화대응 내한성 품종개발 및 북부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기반 구축」의 필요성과, 맛과 품질이 뛰어나 유망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철원사과 등 과수작목의 미래수요에 대비하려는 철원농업 중장기계획」과 맞물려 역점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올해는 기본설계 조사에 착수하였고, 2023년 까지 4년에 걸쳐 30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에 따르면 ‘(가칭)북부원예출장소 설치로 연구개발된 우수한 품종을 우선 공급받고, 고품질·안정생산 기술의 지원, 그리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특히 통일을 대비한 북부지역 원예작물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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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경제 살리기! 농특산물 판매행사 추진코로나19 여파로 철원군 농특산물의 판매가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민관군이 협력하여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고향찰쌀, 고향찰현미, 철원오대쌀을 군부대를 대상으로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행사는 지역농협과 철원군, 제5보병사단, 제6보병사단이 참여한다. 지역농협은 농산물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철원쌀을 특가로 공급하고, 군부대는 특가에 상품을 구매 및 홍보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5월 한 달간 추진하는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민관군이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철원군 농특산물 소비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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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철원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이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6월부터 농업인대학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모든 교육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실시, 교육장 내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을 통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농업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제12기 철원군 농업인대학” 운영과정은 농산물 상품기획 및 마케팅 과정과 DMZ사과 심화 과정 등 2개과정이며, 6~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과정별 14회 60여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농산물 상품기획 및 마케팅 과정은 농산물 가공 농가 등의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상품개발 및 포장디자인 개발전략, 상품기획안 작성, 마케팅 전략, SNS 마케팅 등을 배우고, DMZ사과 심화과정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관심작목인 사과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생리장해, 병해충관리, 정지전정, 시비 착색관리 등을 교육해 철원사과 명품화를 위한 체계적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하게 되었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30명이며, 입학원서는 6월 5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농업교육(☎450-5372 / 4507)으로 문의하거나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cwg.go.kr), 철원군청 홈페이지(http://www.cwg.go.kr)를 참고하는 등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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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軍과 한마음철원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판매를 위하여 직영 판매장인 ‘오늘의 농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이름의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여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육군 5군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지역 경제를 위하여 오는 6월까지 총 22억5천만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예하부대에 추가 배정을 통해 장병급식비로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부대별 ‘자율운영부식비’를 1인 기준 20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하여 지역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예산을 증액하였고, 1인 100원 기준인 ‘자율운영후식비’도 신규 배정했다. 이에 철원군은 5군단 주관 회의에 참석 신규배정되는 ‘자율운영후식비’에 맞춰 군 장병들이 선호할 만한 커피빵, 호두과자, 요거트 등을 전시·홍보하였고, 그 결과 현재까지 4,600만원의 매출을 이루었다. 2차 회의에 참석해서는 산양유, 사과즙, 식혜 등 가공음료와 여주 등 건강식품을 홍보하는 등 오늘의 농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게 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아직은 작지만 잘 만들어 간다면 군부대라는 안정적인 판매처가 확보되는 좋은 기회”라며 “장래에는 전역 후 전국 각지로 흩어졌을 때 철원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대사를 양성하다는 생각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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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품질 수박 재배기술교육” 참가 안내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5월 29일 13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품목별 농업인교육으로 <수박 재배기술>과정을 추진한다. 수박재배 기초기술 및 토양관리, 생리장해 대책 등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할 계획으로 수박 재배농가는 물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다만 교육 참석 시에는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 전환에 따른 이용자 방역 수칙 이행에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수박 재배농가나 관심있는 철원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철원의 주요 원예작목인 토마토, 파프리카에 이어 청정 철원수박 생산함에 있어 경영비 절감과 기술향상으로 안정화하여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실시,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여 철원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농업교육 ☎ 450-537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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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인센티브 지원사업 사업 설명회 개최철원군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해체 및 이전, 위수지역의 확대로 지역 경제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군장병의 소비 진작과 이를 통한 소득창출의 선순환을 위하여, 관내 우대업소 사용금액의 30% 상당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 4월 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되었던 군장병 외출 제한이 해제되어 본격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우대업소 설명회를 지난 5월 13일 철원종합운동장 본부석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완화된 물리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야외인 운동장 본부석에서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 및 손 소독 후 입장하였으며, 1차로 선정된 122명의 사업자 중 80여명이 참석하여 2주가량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관내에 복무하는 군장병(부사관 등 간부급 제외)이 나라사랑카드를 이용하여 군장병 우대업소에서 결제를 하면 30% 상당의 금액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으로서, 군장병의 외출이 일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현석 철원군 평화지역발전과 총괄기획담당은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대업소 사업자 분들의 궁금하신 사항들이 많이 해소가 됐을 것”이라며 “추후 더 많은 사업자가 군장병 우대업소에 참여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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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응답하라 1365’ 농촌일손돕기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자원봉사참여증대 및 다양한 일감의 활동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봉사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5월 13일(수) ‘응답하라 1365’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응답하라1365’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이란 뜻의 전국 자원봉사대표포털 싸이트 1365(www.1365.go.kr)에서 착안하여, 다양한 일감으로 매달 13일 65명의 봉사자가 봉사하자는 의미이다. 이에, 5월 13일(수)에는 코로나19 발생 장기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상자를 NH농협은행철원군지부(지부장-이성필)에서 추천받아 농촌일손지원을 실시하여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이웃 사랑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응답하라 1365’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NH농협은행철원지부 직원들은 학사리, 토성리, 양지리 3개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적화, 적과작업과 토마토 하우스 작업돕기에 구슬땀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함으로서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였다. ‘응답하라 1365‘ 봉사활동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자와 철원주민 등 자유롭게 참여가능하고 선착순으로 65명의 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모집공고는 자원봉사대표 포털 싸이트 1365와 철원군청 홈페이지, 철원군자원봉사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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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 장병 영농철 대민지원에 일손 부족 걱정 덜어철원군 군 장병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민지원에 앞장서면서 농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 등 전면 금지에 따라 인력부족을 크게 걱정하였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군부대 대민지원 지침이 마련되어 지난 4월27일부터 본격적으로 대민지원이 실시되었다. 올 봄 철원군에서는 총 5,000여명(일일누적)의 장병들이 모내기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태게 된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모내기 일손 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 병력을 신청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에는 25,000여명의 군 장병들이 복무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안보 수호뿐만 아니라 매년 영농철마다, 못자리, 모내기, 밭작물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왔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무리 기계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은 많은 일손이 필요한데 농업인 고령화 및 젊은 층의 타 지역 유출로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바쁜 와중에도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군부대 및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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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벼농사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시범사업 추진철원의 주요 농업인 쌀농업의 벼 농사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시범사업을 2년째 추진하고 있다.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재배법은 벼 육묘상자 당 볍씨를 250~300g을 파종해 15~20일 동안 육묘 후 주당 3~5본, 평당 50~60주를 이앙 재배하는 재배법이다. 전년도 철원의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시범사업의 자체경제성 분석결과 관행재배 시 3,000평에 모판 300장을 사용할 때 드문모심기(소식재배)는 40.9%절감된 177장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못자리 육묘 시 사용되는 농자재, 인건비 등의 경영비를 대폭 절감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생육에서는 관행재배보다 드문모심기(소식재배)가 조금 늦은 편이지만 수량성은 1%내외로 큰 차이가 없었다. 전년 결과로 볼 때 벼 드문모심기(소식재배)는 현재 철원 쌀농업의 현장 애로사항인 코로나19, 군부대이전 및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해도 전년처럼 전시포를 운영하여 많은 농업인들에게 드문모심기를 홍보할 예정이며, 관내 쌀 농업인들의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 할 수 있는 드문모심기를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