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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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팜을 만든다.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원격·자동으로 시설을 관리하여 작물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과학적인 농업기술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노동력 활용, 과학영농실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작물재배기술, 스마트기기 활용, 빅데이터(환경·생육)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용이라는 목표로“18년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조성”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개발“19년도 군 예산으로 추진한“국내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0농가(파프리카 6, 토마토 4)의 시설환경, 시설운영, 생육사진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빅데이터화 하고 있으며, 수집된 내용을 분석하여 농업인과 주기적인 연락 및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도,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문대명 과장은 시설의 규모화 노동인력 부족문제에 따른 효율적인 경영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형 스마트팜의 확산 및 교육을 실시, 과학농업기술을 정착시켜 철원농업의 선진화 및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젊은 후계인력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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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 맑은 술, 청주로 재탄생 눈길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이 고품질 청주로 재탄생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이 철원 동송농협에서 지원한 철원 오대쌀 300kg을 원료로 고품질 청주 시제품 제조에 성공했다. 강원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2월 강원대 학생 4명을 동경농업대학에 파견해 청주 발효과정 교육을 수행했으며, 올해 6월부터 철원의 막걸리 제조업체 ‘㈜초가’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청주 제조기술을 적용한 '오대쌀 맑은 술' 을 생산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고품질의 청주 제조 성공을 축하드린다”며 “우리군의 제조업체와 협업하고 향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이 탄생해, 지역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생겨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 오대쌀 맑은 술’ 성과발표회는 11월 18일(월)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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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인대학, 14일 수료식 개최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도 지역농업을 선도할 농업전문가를 양성하여 수료생 13명을 배출한다. 14일 오후1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농업인 법인조직 구성방법”이라는 주제로 유앤아이솔루션 반경희 대표의 강의와 수료식이 진행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7일 개강하여 11월까지 9개월 동안 6차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창업기초” 과정을 개설하여 이론과 실습교육 100시간이상 진행해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운영 및 자치활동에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교육생에게 농촌진흥청장상 수여되고, 수료생 13여명 및 교육생 함께 큰 격려를 받을 예정이다. 2008년 친환경고추과정으로 시작된 철원군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중장기교육으로 올해까지 11기수 19개과정 총5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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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포 훈련장 갈등관리 협의체 협약식 개최철원군 포 훈련장에 대한 갈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협의체를 구성하는 협약식이 11월 13일 철원군청에서 개최된다. 지난 60여 년간 문혜리 훈련장, 용화동 피탄지 등 포 훈련장 주변에 거주하는 피해주민들은 그동안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고통을 받고 있었으나, 협의체가 구성되면 정기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갈등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는 서금석 철원군 포훈련장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준석 5군단장 , 이현종 철원군수가 당사자로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민·군·관 의사소통 창구, 포 훈련장 갈등 현안에 대한 해결책 협의, 이에 따른 해결방안의 이행 촉진, 신뢰와 화합의 장 마련 등이다. 정광민 철원군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포훈련장에 대한 민·군·관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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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온라인으로 확대철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가 온라인 쇼핑몰로 확대된다. 철원군은 지난 6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철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홈페이지 쇼핑몰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유통과장 김영돈)는 철원군에서 생산, 가공되는 농산물 및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를 5월 24일 고석정 내 오픈하여 6개월간 운영하여 2억여원 매출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오늘의 농부' 홈페이지(쇼핑몰) 구축사업을 통해 145㎡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 한계를 최소화 하며, 직영판매장 활성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쇼핑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철원군만의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쇼핑몰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재구매를 유도함은 물론 만족도를 높이고자 내달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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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논농업 생산비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지급철원군은 지난 봄 극심한 가뭄과 가을 태풍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을 11월 8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대상은 2019년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 지침에 따른 논농업직불금 대상자 중 관내 농업인에게 “농업생산경영자금”을 직접 지급하여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벼재배농가에게 콤바인사용료 및 경영안정직불금을 추가 지원한다.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지급단가는 21만원/ha(최대3ha까지)이고,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은 15만원/ha(최대5ha까지)으로, 금회 지급되는 금액은 총 23억3,000만원으로 3,628농가(7,210ha)가 지급을 받게 된다. 문의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450-5381), 또는 읍․면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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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의 철원쌀 생산, ‘볏짚 썰어넣기 사업’부터 시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질의 쌀 생산 및 식미 향상 도모를 위한 ‘볏짚 썰어넣기 사업’을 1,500ha에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으로 군 3억6천, 농협 9천만원을 투입하는 농협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매년 1 ~ 3월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고, 9 ~ 10월 수확기에 볏짚을 썰어넣기를 실행, 11월중 이행점검을 실시하여 ha당 3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써 벼를 재배하는 관내 논 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 수확기 이행확인을 실시하고 영농회별 완료확인서를 제출받아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철새 먹이주기를 위해 시행하는 볏짚존치사업과는 별도의 사업이며, 중복신청이 불가한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볏짚 썰어넣기의 최대 장점으로 토양유기물이 풍부해지고, 유효규산 함량 증가로 토양물리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양분 및 수분을 보유하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최근의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예방할 수 있는 첫 번째 영농작업으로 손꼽힌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매년 농업인 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철원쌀의 미질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 도모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2020년도에는 2019년 1,500ha 대비 500ha를 증량하여 2,00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철원군 관내 많은 농업인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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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음법, 국회 통과 피해주민 보상 길 열려‘군용비행장·군 사격장의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 소음법)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60여년간 이어진 포 사격으로 인한 소음 피해에 대하여 보상의 길이 열려 민사소송을 할 필요 없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철원군은 문혜리 사격장, 용화동 피탄지를 비롯하여 11개소에 약 326만평의 포 사격 훈련장이 있으며, 수많은 주민들이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이 피해를 입어 왔으며, 이에 대한 보상은 근거법이 없어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그동안 철원군은 법 제정을 위하여 국회, 국방부, 육군본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입법을 요구하고, 군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와의 공조를 통하여 포 사격훈련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률은 소음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자동소음측정망을 설치하고 소음대책지역 주민들 중 그 소음피해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주민들에게 소음영향도, 실제 거주기간 등에 따라 소음피해 보상을 지급토록 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법 시행과 가시적이고 합리적인 피해보상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 주민 동의와 합의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상기준마련, 소음측정방식, 피해보상 지역 선정 등에 많은 이해충돌과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조정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고, 피해 주민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 방향으로 법이 운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철원군에서는 향후 보상기준, 소음대책지역 지정 등 세부사항 마련을 위한 하위법 제정에도 끝까지 마무리가 되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간의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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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여명 1만여 ha 쌀·밭직불금 지급철원군은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 5,706명에게 올해 쌀.밭 고정 직불금 108억 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4억여원 늘어난 금액으로 지급 대상면적은 1만701ha이며, 쌀 직불제는 4,217명, 9,963ha, 밭 직불제는 1,489명, 738ha가 대상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지급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 등록한 경우 직불금을 받게 된다. 쌀 고정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지를 대상으로 ha(1만㎡)당 평균 100만원이 지급된다. 농업진흥지역 안은 ha당 107만 6,000원, 농업진흥지역 밖은 80만 7,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쌀 직불금은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및 논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문의사항은 철원군청 농업기술과(033-450-5381) 혹은 농지소재지 철원군 읍·면 사무소 산업계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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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3기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 14명 양성철원군은 지역 농촌체험 및 관광, 문화 등을 알리는 맞춤형 해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 1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15회 동안 이론 및 현장실습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18일 평가를 통해 위촉되었다. 이들은 일정기간의 실무수습 이후에 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번 3기를 포함해 철원군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총 25명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