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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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단한번 처리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효과 관심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 균주인 복합기능 미생물(바실러스 GH1-13) 활용 생산성 증대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의 주요 시범요인은 고추, 감자, 토마토, 양파(냉해) 등에 복합기능 미생물 제제 처리 시 ‘작물 수량 증대 및 품질향상 기술’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사항은 작물재배 초기 단계에서 단 한번만 처리(미생물 제품의 100배 희석액에 종자를 침지하거나 살포)하면 되는것으로 노동력 절감, 비용 절감, 병해충 방제, 생산성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바실러스 GH1-13균주는 뿌리작물에 더 효과적이라하는데 철원군의 모 인삼농장의 경우 뿌리썩음병이 온 6년근 초기에 처리구와 대조구(무처리구)를 구획 재배하면서 생육, 상품성, 생산량을 비교조사결과 “뿌리썩음병이 감소되었으며, 처리구 460kg, 무처리구 230kg으로 50%이상 수확량이 증가되었다”고 농업기술과 이상화 과학영농팀장은 실증하였고, 내년에는 친환경 벼 재배시 볍씨종자의 경우 온탕(60℃, 10분) 소독 후 최아 1일전 100~1,000배로 24시간 처리하여 “바실러스 GH1-13균주의 복합기능 효과를 실증해 보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과장(이희종)은 “식물생장호르몬 및 항생물질 생성 증대, 작물 바이오 증진 등으로 복합기능을 하는 바실러스 GH1-13균주를 관내 농가에게 확대 보급하여 농약, 화학비료 사용을 50%이상 절감하게 하여 품질좋은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학영농팀 ☏450-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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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출하 전 무료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제공철원군이 출하 전 무료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산물 잔류농약의 허용 기준이 2019년 PLS제도의 도입으로 엄격해졌고 잔류농약 검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이어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잔류농약 분석 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어 농산물 잔류농약분석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은 더욱 더 높아졌다. 이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에서는 강화된 농산물의 안전기준에 발맞추어 철원군 농가를 대상으로 463종 분석항목의 농약 사용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민간 기업의 잔류농약 분석 수수료는 약 20만원 정도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과장 이희종)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는바 시료와 의뢰서를 제출하면 2주일안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이상화 과학영농팀장은“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출하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TEL:033-450-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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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만생종 사과 본격 수확 시작… ‘수확 후 관리’에 힘써야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철원군 만생종 사과 수확시기를 맞이하여 농가들에게 수확 및 저장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만생종 사과는 늦가을의 된서리를 3회 정도 맞게 되면 적절한 수확 시기로 판단하는데, 올해는 농업기상으로 볼 때 10월 하순이 적당한 수확 시기로 추정된다.만생종 사과(부사)는 특히 저장성이 좋아 저온저장만 잘한다면 올해 수확한 사과를 다음해 4월쯤 시장에 출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사과의 호흡과 증산작용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확한 과실을 가능한 빨리 0 ~ -0.5℃ 저온창고에 보관하여 과실의 온도를 급속히 낮춰주어야 한다. 수확 후 저온저장고로 입고가 늦어질수록 과실의 경도가 낮아지며 감모율이 커지는 등 저장 중의 품질저하가 뚜렷해진다.수확 당일에 저온저장을 할 경우 180일을 저장해도 감모율은 5.1%에 그치지만, 수확 10일 후에 저온저장을 하면 저장 120일만에 감모율이 6.6%에 도달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확 당일에 저온저장을 하는 것이 좋으나, 현장에 따라 저장고 당일입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수확과 저온저장 시기에 따라 과실의 출하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수확 당일 저온저장시 180일, 수확 5일후 저온저장시 150일, 수확 10일후 저온저장시 120일을 경제적인 저장 한계기로 보고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후 땅이 얼기 전에 나무에게 감사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수세 회복과 꽃눈 발달 및 저온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500평 기준으로 물 500L에 요소 20kg을 엽면시비 해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문의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신작목개발 TEL:033-450-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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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축개량대회 최우수상 입상철원군 동송읍 청혜목장이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6년만에 열린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청혜목장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청혜목장 이영근 씨가 6두 출품하여 6개 부문에서 입상하였는데, 미경산 미들 시니어 부문(18~19개월)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5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9월 열린 제48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 품평회 부분에서 갈말읍 상사리 정현농장 임정순 씨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철원군 축산농가의 우수한 품종개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철원군 축산농가들이 수년간 우수혈통확보 및 개량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며, “이러한 대회 참여를 통해 철원군 축산농가들의 개량 의욕을 고취하고, 개량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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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훈가족 어울림한마당 큰잔치 국가 위해 헌신 예우철원군은 10월 20일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2023년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진행됐다.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는 모범 국가유공자 포상 및 보훈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위로 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현종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유가족분들께서도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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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년승계농 육성으로 농촌 활력 증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승계인력의 급격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승계농 육성을 통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철원군은 영농경력 1~3년차 농업인(만 40세 미만)에게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하며,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추가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3년만료후 영농경력 4~5년차 또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미선정된 승계농(만 45세 이하)에게는 ‘승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최장 2년간 월 최대 80만원의 정착금을 지원하며, 시설·장비를 지원(기준 12백만원, 보조 80%, 자부담 20%)하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59명의 영농경력 1~3년차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였고, 올해부터 승계농사업 대상자 5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유능한 승계농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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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 가족’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철원군은 10월 25일까지 관내 [군인가족]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가족 프로그램은 1차 인문강좌 및 취미소양 체험 교육 호응에 힘입어 2차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향사 및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마스터 2급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강사 또는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향사 과정은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에 5회 운영되며,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 마스터 2급과정은 총 14회기로 월, 목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군인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033-450-4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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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산물 활용한 가공품 개발로 농업 경쟁력 확보철원군은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2023 철원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가공창업 교육은 철원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농가소득원 창출을목표로 한다. 농산물 가공상품이 부족한 철원군은 지난 2019년 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준공, 2020년부터 농산물 가공 기초 교육과 가공창업 교육,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늘의 농부 인기 품목으로 자리하고 있는‘모락모락 오대쌀찐빵’이나 ‘돌맹이네 찰떡’, ‘벼알빵’등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철원농산물로 만든 다른 인기품목의 개발이 기대된다. 과거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1차 농산물판매와 더불어 철원 농산물로 만든 농가공품을 만드는 것이 소비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며 “많은 철원군민께서 꼭 교육에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공창업 교육신청기간은 10월16일(월)~10월20일(금)까지이며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를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철원군청 공지 참조 또는 현장 작성)와 농업경영체등록증, 신분증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원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농가공품의 탄생이 기대된다”며“농업기술센터는 양질의 교육과 함께 농산물 가공품의 홍보와 유통 등 농가소득원 창출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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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천지역 민통선 조정된다!철원 생창리와 화천 풍산리 지역에 대한 민통선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軍 당국이 국회 한기호 국방위원장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철원 생창리 일대 지역과 화천 안동포에서 평화의 댐 구간의 민통선 일부 구간에 대한 북상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민통선 북상 조정으로 인해 철원 생창리 지역의 경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어 주민의 재산권 침해가 최소화되고 지역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화천 지역의 경우에는 평화의 댐 접근성이 향상되고 백암산 관광 특구사업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軍 당국은 작전요구시설 완공, 상급부대 현장 확인 등의 절차 및 지자체와의 합의각서 체결, 합동참모본부 및 국방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은 “民과 軍이 상생하기 위한 軍 당국의 전향적 검토 결과에 감사드리며,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을 위해 지자체가 軍에 초소, CCTV 등을 양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군인에게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재산권, 생활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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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호주 수출국내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이 수확을 마치고 호주로 수출을 시작했다. 호주로 수출되는 철원오대쌀은 10㎏ 3톤, 5㎏ 3톤, 4kg 2톤으로 총 8톤이 수출된다. 이번 수출은 철원군에서 추진한 “식량작물 원료곡 가공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철원오대수출단지 김정일 대표)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그간 외국으로 수출되던 쌀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포장단위, 운송 중 발생되는 해충, 국가별 상이한 포장재 표기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진공소포장 기자재 및 수출설비 등이 지원되었다. 한편 철원군의 자본적 지원과 함께 철원군은 철원오대쌀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지난 3월 ㈜삼양호주와 ‘철원군 우수 농특산물 호주 시장 진출과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올해 총100톤의 오대쌀을 수출할 방침이다.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쌀 수출은 그 자체적으로 국내 쌀시장 가격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의 수출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활용하여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