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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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마을리더 농촌체험단 근대문화 탐방갈말읍은 8.22일 갈말읍 이장단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갈말읍부녀회, 지역발전협의회등 70명은 1930~40년대 철원읍 지역을 재현해 놓은 근대문화거리인 철원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여 1930년대 경제적으로 융성했었으나 일제 수탈의 아픈 역사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1930년대 융성했던 철원의 근대문화를 탐방함으로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욱 발전하는 갈말읍이 되도록 각 마을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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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벼베기 시작…올 추석 햅쌀 전량 판매 예정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8월 23일(화) 철원읍 율이리 박성원 농가 포장에서 시작된다. 다수확 조기 햅쌀용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성한 “철기50호”품종으로 전년도 18농가 38ha에서 금년도 48농가 90ha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 결과물이다. “철기50호”는 전량 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90ha, 675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 단위로 포장하여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희종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금년 7월 집중호우 및 긴 장마에도 철기50호 벼 생육상태는 양호하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 신품종 육성 및 보급·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철기 50호 품종 확대 및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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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35억..9월 지급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업인 수당을 9월 지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전 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며, 가구별 연 70만원의 농어업인 수당을 철원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 농어업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및 배우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철원군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자격요건 등을 현재 강원도 전산프로그램으로 검토 중이며, 제외대상을 확정 후(8월 말) 제외대상자에게 이의신청 접수 후 심의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9월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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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철원오대쌀 소비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작 농산물인 철원오대쌀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화강다슬기 축제에 오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철원오대쌀 및 가공식품(즉석밥 등)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며, 행사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CJ_ENM 캐릭터인 신비․금비가 들어간 철원군 굿즈 세트(철원 관광지 돗자리․보냉백․샐러드통․물병 등)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온라인 매장인 철원마켓(동송농협 쇼핑몰), 강원더몰, 11번가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밥맛 좋은 철원 오대쌀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오대쌀 판매와 소비 촉진을 위해 철원군 모든 공직자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강원도 경제진흥원, 서울시 상생상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들과 콜라보 마케팅을 통하여 8월 말까지 철원오대쌀을 전량 판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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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 나만의 농장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개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지역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2022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을 마무리하고, 성과물 전시와 품평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품 소비트렌드, 마케팅 관점부터 브레인스토밍, 네이밍 돌출을 거쳐 스토리텔링 등 교육기법을 활용,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구매동기를 유발하고,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농가별 개성에 맞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농가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농장 특색에 맞는 독특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명함을 제작, 상표 등록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작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는 품평회로 교육생 간 정보교류 시간을 가지는 등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농가들이 이번 교육과정으로 농가별 스토리를 녹여낸 개인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브랜드와 디자인을 소유하고, 포장재 실용화에 큰 도움을 주어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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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파프리카♡토마토 축제 근남愛 행복로그인 개최근남면(면장 권대인)은 오는 23일 근남면 생활체육마당에서 제4회 ‘파프리카♡토마토 축제 근남愛 행복로그인’ 작은 마을 축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근남면의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철원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송어잡기, 파프리카&토마토 던져받기, 파프리카&토마토 빨리 먹기, 높이 쌓기, 즉석 장기자랑 등이 있으며 근남면 육단2리 노인회 부채춤 공연, 철원군청 밴드동아리 이끌림 등 다양한 지역 공연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먹거리장터와 체험부스(가죽공예, 라탄공예, 에코백 만들기)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근남을 알리고 홍보할 예정이다. 근남면(면장 권대인)은 “코로나 19로 3년만에 열리는 지역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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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특산물 판매장 오늘의 농부, 쇼핑몰 ‘할인에 춤추다’철원에서 생산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철원 농특산물 직영 판매장인 「오늘의 농부」쇼핑몰(https://오늘의농부.kr)에서 여름철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철원군은 중소농업인 및 고령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쇼핑몰을 시작하여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판매와 철원 농특산물의 전국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여름 추진하는 쇼핑몰 할인판매 기획전은 7월 31일까지이며, 파프리카, 흑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수제요구르트 등을 10~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에서 상품에 대한 상세정보도 알 수 있으며, 만원 이상 구매시 택배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분들이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할인가격에 구매하시고, 농업인들께는 우리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 (농업유통과 450-4313 / 오늘의농부 458-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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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협의회 개최철원군은 축산악취저감 및 주민상생을 위해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지역주민, 축산단체,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 축산환경관리원, 철원군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지역주민이 느끼는 축산악취의 심각성에 대하여 깊게 공감하고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며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철원군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9천만원과 융자 14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29억 6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9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2년도 하반기에는 농장밀집지역에 악취개선 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 및 협의회를 통하여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하겠으며 앞으로도 축산악취 개선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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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 여름철 영농교육 실시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최근 동송읍 농촌지도자회와 철원읍 농촌지도자회 여름철 영농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도작 병해충 방제 등 영농기술교육과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2050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이번 영농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루어졌음에도 동송읍, 철원읍 회원들이 157명이나 참여하여 수도작 당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과제활동에 대한 추진상황점검 및 영농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을 농업현장에서 실천하는데 의지를 모았으며,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논 벼 대체작물 전환, 생활 분야의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폐기 농약물품 분리배출 철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농촌지도자 회원의 역량강화와 대표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실시함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계속적으로 선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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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지 취득자격 심사 대폭 강화철원군은 2009년 농지법개정으로 인해 폐지되었던 농지위원회가 재개정됨에 따라 각 읍·면에 총 6개소를 설치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법령에 따라 앞으로는 외지인 농지 취득 및 주말·체험 영농을 포함해 농지를 취득하기 위한 자격 심사가 대폭 강화된다. 특히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을 대폭 개편했다. 영농 착수, 수확 시기, 작업 일정, 농지취득자금 조달 계획 등을 추가해 기존 서식보다 많은 요건이 필요하며, 주말·체험 영농 계획 서식도 신설해 별도로 심사한다. 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했다가 적발되면 1차 250만원, 2차 350만원, 3차 이상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농지 취득 자격 심사가 강화되는 만큼 농지취득자격증명 민원 처리 기간도 농업경영 목적은 4일 이내에서 7일 이내, 주말·체험 영농 목적은 2일 이내에서 7일 이내, 농지전용 목적은 2일 이내에서 4일 이내, 신설된 농지위원회 심의대상은 14일 이내로 연장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현행 농지 취득 자격 심사제도의 미비점이 보완돼 투기 및 농지 쪼개기 등을 보다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게됐다”며 “이로써 실수요자 중심의 농지거래가 활성화돼 올바른 농업경영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