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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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곡창지대 철원 모내기 본격 시작 “군부대 대민지원 절실”강원도내 최대 곡창지대인 철원군에서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시작됐다. 19일 철원군에 따르면 4월17일 토성리 모내기 시작으로 다음달 5월 25일경에는 철원군 내 1만여 ha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원군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추석 전 수도권에 햅쌀을 공급하기 위해 모내기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서 실시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9월 초로 전년보다 2주 정도 빨라 농업인들은 서둘러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농촌 인구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노동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철원군은 군내 주둔 중인 각 사단에 대민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원활한 인력 수급에 기여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독려하는 등 영농현장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끝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서 언급한 영농현장 일손 부족 해결 방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인력수급 사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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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봄나물 기획전철원에서 생산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가 봄나물 기획전에 나섰다.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에서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철원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봄나물을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엄나무순, 아스파라거스, 명이나물, 햇삼엽초나물, 땅두릅, 고추냉이 잎 등이며, 철원농산물은 대한민국의 북쪽에 위치한 기후적 조건으로 큰일교차로 인해 당도와 저장성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지역이며 도시소비자에 인기가 높다. 또한 소비자의 마음을 끌기위한 작은 이벤트(오늘의농부 기획상품 증정)도 준비했다. ‘오늘의 농부’매장은 고석정 내(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해 있으며 방문 구입과 전화주문을 통한 구매 또는 쇼핑몰로 주문이 가능하다. 쇼핑몰 이용 만원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에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상세정보도 알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홍현동)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지역 제품의 구매를 통해 농가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따스함 가득한 봄을 맞아 고마운 지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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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산 고추냉이 ‘인기’ 고공 행진철원군의 홍보마케팅으로 고추냉이가 인기다. 철원 고추냉이가 뉴미디어(유튜브)와 방송에 소개되며 인지도가 상승, 매진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역 모 농업회사법인의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철원산 고추냉이(생와사비) 근경이 품절됐다. 철원산 고추냉이는 최근 백종원 클라쓰·생생정보(KBS2), 생방송 오늘저녁(MBC), 농부의 신(유튜브)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됐다. 특히 강판에 갈아먹는 근경의 맛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근경 이외에도 쌈으로 먹는 줄기와 잎, 이를 가공한 고추냉이 장아찌 등 다양한 제품도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겨자무(서양고추냉이, 홀스래디시)가 아닌 진짜 고추냉이(와사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철원 지역이 유일한 실정이다. 이는 고추냉이(와사비)는 환경에 지극히 민감한 작물로 생육범위가 상당히 좁아 그늘지고 12~15℃의 깨끗한 물이 풍부한 곳에서 잘 자라나기 때문이다. 철원군의 샘통은 현무암 용암대지에 형성된 용천으로 그 수온이 약 13~15℃로 일정하며, 겨울에는 얼지 않고 심한 가뭄에도 수량이 줄지 않아 고추냉이가 자라기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의 샘통 물을 먹고 자라 맛과 향을 자랑하는 철원 고추냉이의 근경을 강판에 갈아먹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인지도 또한 높아졌다”며 “우리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판로 걱정 없이 잘 판매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2020년도부터 수립된 철원지역특화작목 중장기 5개년 계획에 따라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퀀텀닷 식물조명과 연계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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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700여 공직자 철원오대쌀 팔아주기 운동에 팔 걷어 부쳐지난해 철원지역 벼 재배 면적은 9,362ha로 2020년 9,412ha보다 0.5% 감소하였지만, 쌀 생산량은 27.6% 증가한 7만 4896톤을 생산하였다. 농민들은 풍년이었지만 쌀 소비가 줄어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최근 쌀 생산량 증가와 급격한 쌀 소비 감소, 경기 침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철원오대쌀 팔아주기 운동을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3억원 치의 오대쌀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특히 철원군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철원오대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플랫폼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및 특가 행사 등을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범군민 철원오대쌀 팔아주기 홍보운동’을 전개하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내기업 뿐만 아니라 재경군민회, 향우회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대 발굴하여 철원오대쌀 판매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오대쌀 판매와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에 단결된 힘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철원군 명품 오대쌀 판매를 위하여 전군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철원군 전 공직자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철원오대쌀 판매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에도 앞장서는 등 적극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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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인대학 입학,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농업발전 기대철원군은 7일 오후2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입학생 48명이 참석했으며, 서명철 국립식량과학원 강사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또 올해 농업인대학의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DMZ사과심화반과 농업마케팅반, 두 개 학과가 운영되며 각각 26명, 22명이 입학했다.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총 86시간과 88시간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으며,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및 농산업 콘텐츠 확보 등 전문적인 기술습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좌가 마련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사과의 명품화를 위한 체계적 기술 교육과 역량강화를 비롯해 농산업 콘텐츠 확보를 위한 강좌가 진행된다”며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의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연인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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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본젹적인 영농기에 앞서 농업용수 나눠쓰기 등 캠페인 펼쳐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현재 농업용 저수율은 평년대비 112%로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4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벼 못자리로 관내 저수지 및 양수장 농업용수 통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도 풍년 농사를 위한 체계적인 물관리의 필요성이 농민들 사이에서 관심사가 되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추석 명절이 9月 초임을 감안하여 모내기가 이른 시기에 일시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어, 그 어느때보다 균형적인 농업용수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철원군은 농업용수 나눠쓰기, 수리계별(112개) 농수로 정비 등 물절약 캠페인을 벌이는 동시에 수리시설 개보수 및 양배수장 시설 정비사업의 조기 집행을 통해 봄 가뭄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공사 철원지사(지사장 김봉진)와 정보공유 및 기술협약으로 가뭄발생시 공동대응 상황실을 구축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철원오대쌀의 풍년 농사를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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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쌀 적정 생산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접수철원군은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접수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자체 사업으로 진행 중인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40kg 기준, 109포/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보조사업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철원군의 올해 감축 목표면적은 412ha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고소득 작물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라며, 농업경영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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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硏, 세계 최초로 퀀텀닷조명 적용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은 지역의 농가소득을 위해 자체개발에 성공한 퀀텀닷조명을 적용, 철원샘통고추냉이(주)(대표 박상운, 이하 철원샘통)와 함께 고추냉이 근경을 성공리에 생산하여 4월 6일에 첫 수확행사 및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 이현종 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강세용 군의회 의장, 황명근 원장, 강원도 김광철 과장, 도ㆍ군의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영보 소장, 철원군 농협조합장 등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생산성 향상의 획기적인 성과를 공유하며 수확행사를 함께 한다. 연구원과 철원샘통에 따르면, 이번 퀀텀닷조명의 보광적용으로 고추냉이의 고품질 근경은 2.5배, 생육생장은 1.5배 증가하였고, 근경 수확 기간도 평균 20개월에서 15개월로 5개월이나 단축하였다. 또한 줄기가 튼튼해지고 25%에 이르던 고사주가 거의 없어짐에 따라,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가 강판에 갈아먹는 고추냉이의 근경(뿌리줄기)은 18개월 내지 24개월 정도 자라야 수확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식용작물로, 생육환경이 매우 까다로와 우리나라의 물재배 방식에서 생산하는 고추냉이는 철원의 샘통일원에서 만 생산 및 재배되고 있다. 고추냉이의 근경은 직접 갈아먹는 생식용 천연 와사비로 잎은 쌈․채소용으로 활용하고 있고 고추냉이의 약리성분으로 인해 다양한 제품개발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아찌로도 가공ㆍ판매되고 있어 버릴 것이 없는 작물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 와사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연구원은 작물에 최적화된 퀀텀닷조명의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고, 최근 3~4년간 부가가치가 높은 고추냉이를 연구시설 식물공장에서 실험 재배하면서 고추냉이 생육에 최적화된 퀀텀닷조명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를 철원샘통에 50평 규모로 2020년 11월부터 실증․적용하여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효과의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철원샘통의 박상운 대표는 “연구원의 지원과 협조로 설치한 퀀텀닷조명의 실증재배로 그 효과가 증명되었고 고추냉이 생육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으며, 고추냉이의 조직배양 모종 생산, 약리 성분증가로 인한 기능성 향상, 병해 발생율 감소 등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퀀텀닷 조명을 활용한 ICT융복합 스마트팜 구축 덕분에 올해 농장방문객이 3~4배 크게 늘어났으며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퀀텀닷 조명기술을 적용한 고추냉이의 생산기술의 매뉴얼화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퀀텀닷조명 실증 보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강원도와 철원군의 퀀텀닷상용화기술개발지원사업 및 플라즈마상용화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추진되었고,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이다. 연구원에서 본 보급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용득 본부장은 “현재의 개발된 기술과 실무경험을 토대로 고추냉이에 대한 확대보급은 물론이고, 앞으로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맞는 기술개발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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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 지원으로 농가 편익 도모철원군은 못자리 설치 등 농번기에 황사와 미세먼지, 민통선 이동거리 등으로 인한 취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원활한 영농작업 도모를 위해 못자리 공동취사장을 오는 2일부터 민통선내(철원읍 외촌리 철원근대문화유산 전시장)에서 철원농협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매일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영농편익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번기 영농정보 교환 및 농림사업 시책 홍보 등 “소통과 민·관 협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도시락으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4월 23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하여 22일간 운영하여 16,500명(1일 750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특히 올해는 지붕, 천장 및 주방시설을 보수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했다.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던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여성농업인의 취사활동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행정기관과 농협이 손잡고 해결하는 우수한 시책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철원군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 많은 농업인이 못자리 공동취사장의 효과를 체감함으로써, 영농편익 증대와 비용절감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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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어업인 수당 연 70만원 지급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어업인 수당’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 또는 임업경영체를 등록되어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8월까지 농가당 연 70만 원의 수당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인 농가,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농가, 농업, 임업관련 법률 위반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및 배우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철원군은 2021년도에 농어업인 수당을 4,264농가에 29억8,50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2022년도에는 지급대상자 지급 기준을 1,65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완화 하여 지급대상 농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열악한 농업 여건 속에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존재 기로에 처한 농촌의 버팀목이 되어줄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