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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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시험재배 파프리카, 복지시설에 기부 시작파프리카는 철원군 특화작목 및 시설농업의 대표 품목으로 여름철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종비교와 재배기술의 실증을 위하여 파프리카(품종: 나가노, 레드로망, 올라운더)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온실(면적: 1,320㎡)을 구축하여 재배기술 실증, 시범사업 발굴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과채류를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파프리카 국산품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외국품종(나가노)과 국산품종(레드로망)을 비교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기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이며, 1차 수확된(7월 29일) 455kg의 기부를 시작으로 수확 종료까지 국가기관이나 철원군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철원군 소재 장애인요양기관 2개소, 노인요양원 4개소에 파프리카를 기부할 계획이다.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염 속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을 위한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철원군 농업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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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올해 사업비 1억5800만원(국비50%지방비50%)을 들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이 대상이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돼야 한다. 또한 농기계 소유기간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돼야 하고 소유 농기계에 대한 융자금 상환이 완료되어야 한다.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작성한 신청서와 신분증, 보조금통장 사본, 면세유 공급보류 및 말소 신청서를 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며 된다. 지원 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 ~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사업비 범위 내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폐차업소(농기계사후봉사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확인 후 폐차확인서가 발급되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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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촌일손부족에 단비같은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철원군은 지난 26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입국 추진이 중단되었으나, 임시생활시설 마련과 MOU체결 지자체인 베트남 동탑성과 상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국이 성사됐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입국과정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외유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 7월27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의 계절근로자는 총 139명을 배정 받았으며, 베트남에서 입국한 4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6명의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체류 외국인을 모집하는 등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생활 후 8월9일에 신청농가에 배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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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마켓 일시(7. 24~8. 1) 중단 안내!철원군은 농업인들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자 관광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의 농촌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온 철원DMZ마켓을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쉬어가기로 했다. 연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수도권은 물론 지역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한 때에 코로나로부터 지역의 방역을 강화하고 철원DMZ마켓의 보호를 위해 철원군과 철원DMZ마켓 회원들의 협의 하에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철원DMZ마켓은 100여명의 농업인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27일에 시작,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철원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는 물론 관광지 속 문화공간으로 철원군 방문객 및 철원군민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등 지역 활력화에 기여해 왔다. 이에 홍현동 농업유통과장은 “모두들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금철원DMZ마켓 잠시 중단을 통해 코로나 방역과 참여 농업인들의 휴식시간을 갖고, 8월에 더 활기찬 철원DMZ마켓을 열겠다”고 전했다. ※ 문의 : 농업유통과 450-4801,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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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 성료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최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21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 의 성과물전시와 품평회를 갖고 높은 만족도속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16일까지 39시간동안 12명의 교육생들과 농산품 소비트렌드, 마케팅 관점부터 브레인스토밍, 네이밍 돌출을 거쳐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하여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농가별 개성에 맞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교육으로 농산품 디자인전문가인 시우디자인학교 노시우 대표와 함께했다. 농가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고, 감성과 스토리를 담아 농장의 특색에 맞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명함을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표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관계자는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개인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포장디자인을 개발, 포장재를 실용화 할 수 있어 생산품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 된 마케팅에도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며 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여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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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개발 신품종(철기50호)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지난 10여년간 철원군에 특성에 맞는 신품종 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출수가 빠른 철기50호를 육성했다. 새로 개발된 철기50호의 품종 특징은 출수가 빠른 극조생 품종으로 수량성은 오대벼보다 5~10%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출수기가 오대벼 보다 5일 이상 빠르고 등숙기간이 짧은 극조생 품종으로 도정수율이 오대벼에 비해 4~5%높고 수량성 또한 높아 재배농가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밥맛 또한 오대벼의 혈통을 이어받아 오대벼와 비슷한 정도로 쫀득한 맛이 있는 것도 또 하나의 강점 이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추석 전 조기 출하미로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철원농협을 통하여 금년도 9월초부터 순수미작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소비자 반응과 거래처의 요구에 따라 2022년부터는 100ha 이상 재배하여 오대쌀의 명성에 버금갈 수 있도록 전략적 판매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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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5일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520번지에 위치한 북부권역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북부권역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을 계기로, 동송과 김화, 갈말 등 3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북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부지 6,273㎡에 보관창고 및 사무실 876㎡를 건립해 보행관리기를 비롯해 농기계 51종 156대의 영농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에는 임대농기계 87종 1,300대를 보유,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으로 배치하고 있다. 신규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통해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기존 3개권역 외에 북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추가 운영됨에 따라 양지리, 대위리, 이길리, 정연리, 대마리 등 전방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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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년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철원군은 코로나19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의 입국이 지연되고 있어 농가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은 법무부로부터 139명의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그 중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78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철원군에서 계절근로활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합법적으로 국내체류중인 외국인으로 동반(F-3), 방문동거(F-1) 외국인과 코로나19로 인해 출국하지 못하여 ‘출국을 위한 기간 연장’, ‘출국기한 유예’처분을 받은 모든 체류자격의 외국인(만19세~만45세)이다. 작업분야는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재배 및 수확관리의 농작업에 배치 될 예정이며, 근로기간은 1개월~5개월 단위로 근로활동을 하고, 계절근로 신청 외국인과 농가의 근로조건 상호 충족 시 군의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순차적 배치 될 예정이다. 계절근로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또는 관할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많은 계절근로신청으로 농가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를 바라며, 농가 부족일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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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2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발빠른 시동 걸다!철원군은 2022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사업 대상지 조사를 7월 15일부터 시작해 3/4분기내 대상지 선정을 완료하고, 연도말까지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거처 22년 1월 중 전 사업장 착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평년도보다 한발 빨리 조사가 이루어 지는 이유에 대해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영보 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는 이상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 내년도 영농기 이전 기계화 경작로, 용·배수로 정비, 저수지 준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완료 하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 특성상 보상 절차 없이 이루어지는 주민숙원사업 임을 감안 토지사용승낙 등 적극적인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철원군은 오는 14일 읍.면 조사담당자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홈페이지, 태봉소식지 등을 활용 주민 홍보에 나서며, 소규모 사업장은 농업기반조성팀을 중심으로 읍.면 자체 설계단을 구성 시설직 업무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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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전면 무료 공급철원군이 2011년부터 공급해온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에 대하여 조례개정을 통해 무료 공급 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농업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총 4종이며 그동안 유상 공급한 유산균, 효모균에 대해 무상 공급한다. 최근 축산농가의 사료효율 향상을 위한 수요량이 늘고 토양연작장해 경감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사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무상공급은 농가들에게 반가움을 사고 있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농업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특히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와 관련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퇴비사 내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농가는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 수령해 보급 받을 수 있다. (문의 ☏450-5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