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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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년 농업인 월급제’ 지급 개시철원군에서 시행하는 특수 농정시책인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이 승인·확정되어 이달 3월 31일부터 농가에 지급 개시된다. 『농업인 월급제란?』 2019년부터 강원도내 처음으로 실시한 철원군 특수 농정시책 사업으로, 벼 수확기 전 소득이 없는 벼 재배 농업인에게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지급하고 그에 따른 이자를 철원군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관내 4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접수하고 신용평가 및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식량작물분과)’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 289명(2020년 260명(29명 ↑))에게 32억원 가량(2020년 30억원(2억 ↑))의 월급이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말일 지급된다. 철원군은 3월부터 8월까지 지급된 월급에 대해 9월까지(184일간) 발생한 ‘이자 전액’을 각 지역농협을 통해 정산 보전하여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계획적인 안정영농 유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종 승인·확정된 농업인은 4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예정된 농작물재해보험(벼)에 반드시 의무 가입하여야 하므로, 추후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사항 준수에 주의를 당부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전년 대비 29명이 증가한 289명의 농가에 32억원 가량의 월급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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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연근무제 활용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나서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올해에도 점점 빨라지는 농번기철을 대비하여 소속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유연근무를 실시하여, 농번기인 10월까지 자체 운영한다. 최근 우리지역은 재배작목이 다양화되면서 생리장해,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피해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또한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조기영농이 늘어나고 신선한 햅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움직임은 3월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을 할 수 없어 동영상을 제작,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신품종 및 다양한 품목들에 대한 방문과 유선상담이 늘어나면서 이른시간 찾아오거나 문의하는 일이 많아져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는 적극행정 실천에 나선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안전하게 잘 해결할 수 있으려면 적기에 진단, 처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점점 어려워지는 대내외적 환경들을 함께 잘 극복하고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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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특산물 실시간 판매 준비 ‘척척’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온라인 홈쇼핑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실시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23일 철원 농특산물 로컬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라이브커머스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과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파프리카, 사과, 고추냉이잎, 김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서울시 상생상회 온라인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온라인라이브 커머스는 연2회 진행될 예정이다. 조혜원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은 “철원의 청정한 자연이 품고 생산한 깨끗한 농특산물은 전국 어디에서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상생상회와 함께 철원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철원군 홍보마케팅 담당은 “서울시 상생상회와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판매확대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홍보마케팅 분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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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부터 신청·접수 □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 신청기간 : 2021. 4월 ~ 5월 ○ 신청장소 :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 ※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 3월(농관원 철원사무소) 철원군은 전년부터 시행된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이 통합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4월부터 신청·접수받는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경영체)이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농지가 해당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원활한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해 직불금을 신청할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이 필요하며, 임차농의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준비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또한 “농지의 경우 실제로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면적(묘지, 폐기물 적치, 콘크리트 포장 등)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철원군에서는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면적 등의 신청으로 13농가가 직불금의 5~10%가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았다. 철원군은 전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철원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 공익직불제 홍보 강화를 통해 공익직불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같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공익직불금 신청 시 농가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 (신청 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변경 후 실제 경작 면적에 대해 신청해야 하며, 임차농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준비 필요 ①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면적만 신청하기 * 건축물‧콘크리트, 주차장, 도로, 자갈‧모래‧건축폐기물 적치장, 묘지 등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면적과 다른 농가에 임대한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함 ② 타인 소유 농지에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준비하기 * 임차농지는 임대차계약서를 직불금 신청 전에 미리 작성해 놓아야 함 ③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하기 * 재배면적, 품목 등에 변동이 있는 경우 14일 이내 농관원에 전화, 인터넷, 방문 등으로 변경 신청해야 함 ❍ (신청 후) 농지 형상 유지, 농업환경‧생태계 보전, 먹거리 안전, 농촌 공동체 활성화 등 농가 준수사항 이행 ※ 농가들에 대해 공익직불금 신청 오류 및 준수사항 미이행시 공익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 홍보 ※ 공익직불금 신청기간(4.1. ~ 5. 31.)에 맞추어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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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향토기업의 지역을 위한 콜라보철원군(군수 이현종)이 향토기업의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농업회사법인 철원샘통고추냉이(주)에서 재배하는 물고추냉이는 1997년 박정원 전 대표가 처음 재배를 시작하여 많은 시행 착오와 좌절 끝에 재배단지 조성에 성공하여 철원의 명품화 단지를 조성했다. 그 뒤를 이어 아들인 박상운 대표가 제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여 물고추냉이를 이용한 액상차 등을 개발하였으며, 지금도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농업회사법인 ㈜우창의 유인자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던 중 전통주 제작에 관심을 갖고, 세 자녀와 합심하여 동송농공단지에 전통주 제조가공시설은 설치하고 오대쌀을 이용한 다양한 주류 생산을 위하여 연구하던 중 생강·후추 등을 넣어서 제조한 탁주가 젊은 소비층에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 비슷한 효과를 갖고 지역 농산물을 생각하던 중 지역 대표 농산물인 “물고추냉이”를 떠올리게 되었고, 업무 연결을 위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 협력을 의뢰하게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유통과)에서는 두 업체가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으며, 업체 간 실무 협의를 통해 2021. 3. 18.일 본격 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게 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두 업체의 협력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산주가 잘 개발되어 지길 기원하며, 아울러, 행정에서도 전통주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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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 실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적기영농 추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5월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토·일·공휴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권역(동송,김화,갈말)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80종 1,103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여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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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산물가공 창업기초 교육생 모집철원군은 3월 31일까지 철원농산물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 과정 교육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고, 신청 자격은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산물가공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4월 5일~ 4월 26일 기간 중 매주 월요일 4회 16시간 운영하며, 농·식품산업과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전망, 내 사업 방향잡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가공창업을 준비하기 전 필요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희망자는 철원군청 및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 참고하여 교육신청서를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철원군 농산물 가공산업은 초기단계이긴 하나 그간 가공시설 지원 및 개선, 식품HACCP 인증,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등 농산물 가공사업의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철원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공상품의 판매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문의 : 농업유통과 450-5552, 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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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울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진행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지난 3월12일 서울시 안국역 인근에 소재한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서울시 상생상회와 철원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철원군과 서울시는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등)를 연 2회 진행하기로 했다. 예산은 서울시의 상생협력 기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매장으로 안국역에 소재한 서울시 상생상회에 철원 지역의 특산물을 입점하고, 철원오대쌀과 파프리카 등을 활용한 미식회 및 특가 판매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년수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우리군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입점 등 종합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매장으로 현재 180개 지역, 688업체가 입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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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ASF(아프리카돼지열병)피해 농가에 긴급안정비용 지급 방안 마련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의 살처분 정책에 따라 수매에 참여한 철원 14곳, 고성 1곳 등 총 15곳 양돈농가에 대해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안정비용”이 지원될 전망이다. 철원 양돈농가에 따르면 지난 ’19년 10월 ASF 방역을 위해 위험지역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ASF 살처분 명령은 없었으나, 정부 정책에 따라 사실상 살처분과 동일한 수매에 참여하여 생계안정자금을 요구했지만 제도적·법적 근거가 없어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양돈농가의 건의 내용을 토대로 농식품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 요령 고시 (제2021-10호)“개정과 집행기금 변경으로 15곳 농가에 대해 총 3억 7천 8백만원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해당 자금은 ′19년 수매 당시 양돈 사육 규모에 따라 각 농가별로 3월 중순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기호 의원은 “코로나 19, ASF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전향적으로 결과를 내준 농식품부와 기재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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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방제로 과수세균병을 예방 합시다!철원군은 3월10일~12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세균병 사전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반드시 3회 살포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에는 철원군관내에 20농가, 8ha의 과수세균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이 발생하여 공적방제(폐원, 부분제거)를 실시하였고, 일단 과수세균병이 발생하면 치료방법은 없으며, 공적방제의 일환으로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은 1주라도 발생하면 폐원조치하고,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발생주수가 전체의 10%이하이면 부분제거, 10%이상이면 폐원조치를 하게 되며, 공적방제한 과원지는 3년간 사과, 배 등과 기주식물인 살구, 앵두, 매실, 복숭아 등도 재배할 수 없게 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만다. 올해는 약제선정부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우리지역에 필요한 약제를 선정한 만큼 지금부터 3회에 걸쳐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최선으로 방제적기는 무상공급 방제약제 중 신초발아 시(3월 중순~4월 초)에 1차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2차 방제약제는 만개 시(중심화 기준 80%개화)±2일까지 방제를 실시, 3차 방제약제는 2차 방제 후 8±1일까지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김미경)은 “지난해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인하여 관내 과수농가에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사전방제 3회를 철저하게 실천하여 올해는 과수세균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