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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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울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진행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철원군은 지난 3월12일 서울시 안국역 인근에 소재한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서울시 상생상회와 철원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철원군과 서울시는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11번가 등)를 연 2회 진행하기로 했다. 예산은 서울시의 상생협력 기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 온라인 매장으로 안국역에 소재한 서울시 상생상회에 철원 지역의 특산물을 입점하고, 철원오대쌀과 파프리카 등을 활용한 미식회 및 특가 판매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년수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우리군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입점 등 종합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매장으로 현재 180개 지역, 688업체가 입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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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ASF(아프리카돼지열병)피해 농가에 긴급안정비용 지급 방안 마련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의 살처분 정책에 따라 수매에 참여한 철원 14곳, 고성 1곳 등 총 15곳 양돈농가에 대해 생계안정을 위한 “긴급안정비용”이 지원될 전망이다. 철원 양돈농가에 따르면 지난 ’19년 10월 ASF 방역을 위해 위험지역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ASF 살처분 명령은 없었으나, 정부 정책에 따라 사실상 살처분과 동일한 수매에 참여하여 생계안정자금을 요구했지만 제도적·법적 근거가 없어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양돈농가의 건의 내용을 토대로 농식품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 요령 고시 (제2021-10호)“개정과 집행기금 변경으로 15곳 농가에 대해 총 3억 7천 8백만원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해당 자금은 ′19년 수매 당시 양돈 사육 규모에 따라 각 농가별로 3월 중순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기호 의원은 “코로나 19, ASF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전향적으로 결과를 내준 농식품부와 기재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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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방제로 과수세균병을 예방 합시다!철원군은 3월10일~12일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과수세균병 사전방제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반드시 3회 살포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에는 철원군관내에 20농가, 8ha의 과수세균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이 발생하여 공적방제(폐원, 부분제거)를 실시하였고, 일단 과수세균병이 발생하면 치료방법은 없으며, 공적방제의 일환으로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은 1주라도 발생하면 폐원조치하고,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발생주수가 전체의 10%이하이면 부분제거, 10%이상이면 폐원조치를 하게 되며, 공적방제한 과원지는 3년간 사과, 배 등과 기주식물인 살구, 앵두, 매실, 복숭아 등도 재배할 수 없게 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만다. 올해는 약제선정부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우리지역에 필요한 약제를 선정한 만큼 지금부터 3회에 걸쳐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최선으로 방제적기는 무상공급 방제약제 중 신초발아 시(3월 중순~4월 초)에 1차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2차 방제약제는 만개 시(중심화 기준 80%개화)±2일까지 방제를 실시, 3차 방제약제는 2차 방제 후 8±1일까지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김미경)은 “지난해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인하여 관내 과수농가에 큰 피해가 있었던 만큼 사전방제 3회를 철저하게 실천하여 올해는 과수세균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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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철원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학과는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등 2개과정이며, 학과별 각 25명씩 모집하고, 신청 자격은 철원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4~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과정별 20회 100여 시간씩 운영하며, 친환경농업 과정은 올바른 친환경농업 개념 정립으로 친환경적 재배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의 개념, 인증제도, 미생물 활용, 친환경 병해 방제 등을 배우고, 농업마케팅 과정은 농장 홍보, 마케팅 전략, 포장디자인, 다양한 SNS 홍보 전략 등을 교육해 농산업 콘텐츠 확보와 홍보 마케팅 학습을 위하여 개설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모든 교육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 소독 실시, 교육장 내 거리두기 좌석배치 등을 통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희망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제출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업교육팀(☎450-5372 / 4507)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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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개관, 3월 본격 운영철원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가 10일 오후2시 개관식을 열고 3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다. 철원군은 농공단지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제공을 통해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비 50억원을 확보, 2019. 7월 착공하여 2020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시범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운영을 위한 제반여건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김화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박종성)를 민간위탁 수탁자로 선정했다. 복합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2,172㎡로 1인실 52실, 2인실 12실로 총 64실 76명을 수용하는 규모로써 객실 내 가구와 공동 세탁 및 탕비실, 휴게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입사신청을 받아 14개 기업의 76명 근로자를 선발했다. 입주대상자는 2021. 3. 9부터 3.12까지 철원군 선별진료소의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으면 2021. 3. 15. ~ 3. 17(3일)중에 입주하게 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제가 지속되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텐데 이번 기회로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가 운영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화농공단지가 철원의 경제중심지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화농공단지는 1994년, 14만8,000여㎡을 조성하고 2020. 12월 현재 25개 기업이 가동되고 있으며 34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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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현장이용기술 교육실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에서는 농업인 및 임대농기계 대여 희망농가 등 지역농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현장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농용굴삭기, 농용로우더, 소형트렉터 등 특수농기계의 편리한 임대사용을 위해 3.15.(월) ~ 3.26.(금)까지 2주간 갈말농기계임대사업소 실습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동력 부족이나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하며 농작업현장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현장이용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영농철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운행 반사스티커 보급 및 사전예방 교육을 통하여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 교육문의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영농장비(동송농기계임대사업소)으로 전화(450-5548)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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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브랜드 가치 높인다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매력적인 콘텐츠로 지자체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철원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홍보마케팅 부서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 소상공인 및 농산물 판매자들에 대한 홍보 및 판로개척 정책 부분을 강화한다. 철원군은 올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상생상회(온․오프라인)에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입점할 수 있도록 철원군 현장 설명회 개최 및 서울시 상생협력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명 유튜버를 활용하여 철원 소상공인 패러디 홍보 영상 및 블로그 제작 등을 기획하고 있다. 전통시장활성화와 철원지역 생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유명 마케터를 활용하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 시 검색 순위 상위권에 노출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농산물 가격 하락 시기에 맞추어 라이브 커머스(인터넷 홈쇼핑) 및 럭키박스 이벤트, E-쿠폰북 발행 등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철원군 상징물인 철궁이와 철루미를 활용하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모티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부하여 많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확보된 친구들에게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 축제 및 관광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철원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추후 유명 방송사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에도 철궁이 철루미를 출연, 브랜드 강화 콘텐츠도 개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홍보마케팅 부서 신설로 인하여 온라인․비대면 수요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마케팅을 추진할 경우 철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살기 좋은 고장 철원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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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회원신청 안내!철원군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자 관광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의 농촌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온 철원DMZ마켓을 3월 27일,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개장하기로 했다. 이에 2021년 한해동안 철원DMZ마켓에 참여할 회원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회원 자격으로는 본인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거나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자 하는 철원군민으로(신분증 확인)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철원DMZ마켓은 3월 27일에 시작하여 11월말까지 매주 2회(토, 일요일) 정기적으로 열려 철원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를 통해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판로 확대 등에 기여하고 철원군 방문객 및 철원군민에게 농촌문화의 공간으로 지역 활력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홍욱선 농업유통과장은 “작년 코로나 19로 모두들 힘들었고, 특히 우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 철원DMZ마켓에 많은 중소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 농업유통과 450-4801,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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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퇴·액비 부숙도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농업기술과장(김미경)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측정 의무화 시행(2020. 3. 25.)의 1년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퇴비부숙도 무료검사를 통하여 부숙도 기준 준수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퇴·액비분석기관으로 원활한 분석서비스 수행을 위하여 분석 장비와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퇴·액비 검사(부숙도, 함수율, 구리, 아연, 염분 등)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의무화 제도에 따르면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연 2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며,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 부숙도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축사면적 1,500㎡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부숙 후기 또는 완료, 미만이면 부숙 중기 기준을 지켜야 한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거나,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검사결과 3년 보관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퇴·액비 검사를 받으려면 시료 500g(mℓ)을 시료봉투에 담아 24시간 내에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입구에 마련된 비대면 접수를 이용하여 의뢰하면 된다. 문의 : 농산물안전성분석실(45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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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원부 현행화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올해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를 현행화한다. 철원군은 2020년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98% 정비 완료했다. 올해는 농지소유자와 소유자 주소지 행정구역이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의 관내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정비할 예정이다. 농지원부 정비는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을 경우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홍보, 필요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위법사항이 확인된 농지에 대해 농지법에 따라 농지처분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다. 장갑삼 민원허가실장은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의 공적장부를 현행화 하는 한편, 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하여 농지행정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