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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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신품종 또 개발, 밥맛평가회 가져철원군은 지난 27일 동송농협에서 30여명의 농협·행정·농업인·유통관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개발한 ‘철기40호(가칭 오대퀸)’ 밥맛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철기40호(가칭 오대퀸)’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여년에 걸쳐 오대 크기의 쌀알모양이면서 밀키퀸의 밥맛을 가진 계통을 선발, 올해 신품종 출원 예정인 중간찰특성을 가진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춘 포리미엄급 브랜드로 기대가 되는 계통이다. 대부분의 특성은 오대벼와 비슷하고 밥맛은 대립오대쌀의 단단한 조직감과 중립자포니카쌀의 부드러운 밥맛이 잘 조합되어 맛이 뛰어나다. 이번 밥맛 평가회에서는 철기40호(가칭 오대퀸)와 대조품종 오대벼에 대하여 찰기, 모양, 맛, 느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맛을 비교하였고, 시식뿐만 아니라 추후 신품종 보급 및 브랜드사업화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 대부분 밥맛은 오대벼와 비슷하거나 뛰어나다고 하여 신품종 생산부터 유통까지 민·관·농협이 함께 체계적으로 브랜드화가 해나갈 경우 우리 군만의 특화된 명품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은 “내년도 80ha 전량 계약재배 추진을 계획 중이며 재배단지 규모화와 신품종에 맞는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통한 안정적 생산을 도와 프리미엄급 철원쌀을 소비시장에 내놓 수 있도록 하면 명품 철원오대쌀의 이미지를 높이면서 오대쌀 생산 및 판매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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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벼 보급종, 2021년부터 미소독으로 공급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올해까지 소독종자 신청을 받아 살균제를 벼 종자에 분의 처리하여 공급해오던 벼 보급종 공급이 국립종자원 벼 보급종 공급계획에 따라 2021년에는 일부지역 강원·경기·충북·충남·경북·경남에서만 신청을 받아 공급되고 2022년부터는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이 될 예정으로 철원군은 현재 우선공급 대상으로 2021년부터 바로 미소독종자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의 미소독종자 공급 실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제도)의 시행에 따라 종자의 중복소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대부분 농가에서 자체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소독종자 수요가 낮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벼 보급종이 전량미소독종자로 공급되는 점을 유념하여 내년부터는 농가별로 종자소독을 반드시 실시하여야 하며, 해당 약제선택, 사용량 준수 및 소독방법을 철저히 지켜 건전한 모를 길러 안전한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최고의 맛있는 철원오대쌀의 생산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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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호우피해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지원철원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 61억8,500만원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8월 집중호우로 1,921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유실․매몰 164ha, 농작물 1,081ha, 농림시설 717ha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61억8,500만원을 책정, 이미 확보된 국비 55억에 대하여 1차로 10월 23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군비 등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에도 농작물 긴급방제비 1억7,500만원을 같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선 재해복구 지원단가 현실화를 위해, 금년부터 지원단가를 25% 인상한다. 이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원기준이 농경지 유실인 경우 1,000㎡당 216만원에서 308만원, 농경지 매몰인 경우 1,000㎡당 70만원에서 99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농약대로 ha당 벼 수도작 59만원에서 74만원, 채소류 192만원에서 240만원, 과수류 199만원에서 249만원으로 상향했고, 대파대도 과채류 707만원에서 884만원으로, 인삼도 년생별로 단가를 적용하여 지원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한 사유시설 재난복구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상습적인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재배보험 및 농림시설 재해보험을 적극 권장하여 농업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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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다시 오픈!철원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철원DMZ마켓’이 오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에서 다시 문을 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DMZ마켓의 개장은 희망이다. 이번 DMZ마켓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1월 말까지 매주 토, 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열리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 오대쌀과 사과, 요거트 등 30여개 지역의 판매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한눈에 보이는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를 구경하며 철원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농업유통과(과장 홍욱선)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은하수교와 철원 농특산물이 가득한 철원DMZ마켓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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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향찰벼 채종단지 수확 실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지난10월 12일부터 고향찰벼 채종단지 수확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철원군은 동송읍 오지리 일원에서 고향찰벼 채종단지 15ha를 운영하여 올해 약 80톤(정곡기준)을 생산할 계획이다. 매뉴얼 재배기술로 생산된 고향찰벼 동송농협 전용 종자가공시설에서 건조, 저장, 정선 과정을 거쳐 내년 계약재배 단지 400ha에 참여하는 300여 농가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고향찰’은 지난해부터 강원도로부터 통상실시권을 부여받아 특산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신품종으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찰벼로 소비자가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철원의 새로운 쌀로 각광받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품종이다. 오지채종단지대표(김선환 오리2리장)은 “긴 장마와 일조 부족 등 심각한 이상이후에서도 병해충 적기방제 등 내일같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작업 및 관리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새로운 쌀 브랜드 개발과 오대벼 제값받기 적정생산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우량종자생산을 위한 생력농자재 지원과 최적의 농업기술을 투입하여 최고품질 종자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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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귀포시와 추석 농산물 교류철원군은 추석을 맞아 자매도시 제주도 서귀포시와 철원오대쌀, 감귤 등 농산물을 교류한다. 철원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은 철원오대쌀과 제주를 대표하는 서귀포 감귤이 교류 품목이다. 이번 추석에 철원군은 10kg이 담긴 오대쌀 1,200여포를 서귀포시에 보냈으며, 서귀포시는 감귤 3kg이 담긴 1,800여상자를 철원군에 보냈다. 이번 농산물 교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배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구입 신청을 받아 판매됐다.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설날과 추석에 농산물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추석까지 총 57회에 걸쳐 철원오대쌀 17억원 서귀포시 감귤 16억원 등 총 33억 규모의 농산물을 교류해왔다. 철원군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을 맞아 자매도시와의 농특산물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고향인 철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따뜻한 온정만은 늘 가까이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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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관내 작물 바이러스 신속 진단 서비스 실시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와 올해 6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철원군내 작물 바이러스 신속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연구원내 지역특화산업육성본부(박미리 박사팀)에서는 철원군 작물바이러스병 조기방제를 위한 관내 농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바이러스 신속 정밀진단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바이러스 초기 방제가 중요한 만큼 빠른 시일내 진단을 통한 원인 분석으로 바이러스병 확산 방지를 위한 권고사항과 함께 연구원에서는 해당 농가에 제공한다. 연구원에서는 진단을 의뢰한 관내 농가를 위해 본관 1층 (102호 식물병리연구실)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결과를 통보(당일 오전 의뢰시, 익일 오후 결과 통지)함으로써 철원군내 바이러스병의 발생을 조기에 방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따라서 피해 농가의 작물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받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접수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작물 바이러스 진단 의뢰 절차 결과 통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 시, ① 농업기술센터에 문의 (센터에서 접수 안내 진행) ② 철원플라즈마연구원 본원 1층 상담실 방문 ③ 진단의뢰 신청서 작성 및 상담 ④ 바이러스 감염 의심주 의뢰 2. 철원플라즈마연구원에 의뢰 시, ① 철원플라즈마연구원 본원 1층 상담실(식물병리연구실) 방문 ※담당자 부재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의뢰 작물과 함께 동봉하여 상담실 앞, 냉장고에 보관 (연락처: 033-452-9717~18) ② 진단의뢰 신청서 작성 및 상담 ③ 바이러스 감염 의심주 의뢰 ※운영시간: 09:00~18:00 (평일) 철원군농업깁술센터에 의뢰 시, ① 본 연구원에서 농업기술센터로 결과 통지 ② 의뢰자는 농업기술센터의 의뢰접수자에게 문의 ③ 결과 확인 2. 철원플라즈마연구원에 의뢰 시, ① 본 연구원에서 의뢰자에게 직접 결과 통지 (결과 통지 방법 : 신청시, 이메일, 문자, 전화 등 의뢰자 선택) ※당일 12:00시 이전 의뢰시, 다음날 18:00시 이전에 결과 통지 ※당일 12:00시 이후 의뢰시, 2일 소요 한편, 연구원에서는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기술개발사업의 연구기관으로 금년에 선정되어 국내 아열대작물 대상 바이러스병 발생조사를 3년간 수행할 예정으로 향후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국내 아열대작물의 재배 확대에 대비, 해외에서 유입 우려의 바이러스를 선제적인 방제를 위한 진단법 개발을 위해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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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수확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 실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에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적기영농 추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임대농기계 이용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특별근무(토·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권역(동송,김화,갈말)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하여 평일과 휴일에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및 집중호우에 따른 농가피해의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농기계임대료를 연말까지 50% 감경하고 있으며,현재까지 농기계임대 건수는 7,080건에 9,200일을 임대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신청 연락처 - 동송임대사업소 : 033-450-5548 - 김화임대사업소 : 033-450-5540 - 갈말임대사업소 : 033-450-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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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침수지역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철원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수도작 침수농가(772농가, 771ha)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군비) 2억3,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는 1,000mm이상의 강우를 기록, 철원군 6개 읍·면 771ha의 수도작(벼)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예비비 1억7,500만원(도비,군비)을 긴급 편성, 병충해 예방을 위해 긴급방제비(ha당 농약대 25만원)를 지원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도 벼 수확시 위험부담을 최소하기 위하여 콤바인 2대(3억원) 구입비를 철원군에 지원하여 수해마을(이길리, 정연리)에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벼 수확철을 맞이하여 유실지뢰, 병충해 발생, 벼 수확량 감소 등 침수지역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기존 콤바인 사용료 70원/3.3㎡(ha당 21만원) 지원 외, 추가로 100원을 지원하여 총 170원/3.3㎡(ha당 51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시 수도작 침수 피해신고(국가재난관리시스템)한 필지에 대하여, 별도 신청없이 재난지원금(농약대) 지급 시(10월 예정)에 추가로 일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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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농업인력육성 영농정착금 지원’ 사업대상자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도시 청·장년층을 귀농인으로 적극 유치함으로서 젊은 미래 농업인 확보, 농촌인구 고령화와 감소에 대응하고 귀농 초기 안정적 정착지원으로 귀농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추진하는 ‘2021년 농업인력육성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인 정착지원금' 은 다른 시·도 도시지역 또는 도내 도시지역에서 다른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로서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면서 동시에 이와 관련된 농식품 가공제조유통업 및 농촌비즈니스를 겸업하는 귀농인에 한에 지원한다. 사업 공고일(9월3일) 기준으로 도내 농어촌 지역에 2년 이내에 전입하여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귀농인 중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귀농인이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 홈페이지 참조) '영농 승계농 정착지원금' 은 직계존속 등으로부터 상속·수증 등을 통해 영농기반을 확보하고 농어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어업을 전업으로 독립영농경력이 1년이상 7년 이하인 영농 승계농에게 지원한다. 연령 기준은 위와 같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 홈페이지 참조) 선발된 귀농인 및 영농 승계농에게는 1년차에는 선정 월부터 당해년도 12월까지 월 80만원씩, 2년차에는 익년도 1월~12월까지 월50만원씩 12개월 지급할 예정이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귀농인 및 영농승계농을 적극 유치함으로서 젊은 미래 농업인이 확보되고 철원군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