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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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민수당 2001년 도입 전망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민수당’을 2021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열악한 재정상황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비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열악한 농업 여건 속에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존재 기로에 처한 농촌의 버팀목이 되어줄 농민수당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안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철원군 의회와 협의하여 [철원군 농어업인 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농민수당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민수당과 관련한 법안이 국회에 2건이 발의 중에 있어, 법률이 제정되면 지급액과 국가 분담비율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강원도와 분담액을 협의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내년에 예산을 반영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철원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을 일정 부분 보전해 줌으로써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외지 콤바인 사용으로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콤바인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철원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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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발대식 개최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장 김미경)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벼, 과채류, 과수 등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실시간으로 예찰하기로 했다. 올해 시작되는 철원군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운영은 도비지원 1년차 사업으로 돌발·외래병해충 예찰조사, 농작물 병해충 진단과 처방, 방제교육, 현장 홍보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비가 잦은 금년에도 어김없이 철원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수도작 도열병 예찰 업무가 첫 임무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근래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하여 월동 후 살아남는 병들이 점점 늘어나고, 중국 등 비래 해충의 발생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예찰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출범한 철원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은 읍면별, 작물별 35명으로 해당 지역에서 주 1회 이상의 예찰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사진 및 보고서로 송부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후 처방을 내리고 신속 방제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추진되는 “철원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이 올해 역점적인 활동과 성과를 냄으로서 추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병해충의 위험을 신속히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최고로 신뢰받는 안전한 철원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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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 품질유지를 위한 장마철 적기방제 철저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에서는 질소질비료가 과비된 논에 잦은 강우로 인한 높은 습도가 곂치면서 잎도열병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오대쌀의 품질유지를 위해서 적기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22~28℃에서 도열병균포자가 대량으로 생산되며, 논둑의 바랭이, 피 등과 같은 벼과 잡초에도 옮겨 주변 논에 전파될 수 있으니 논뿐만이 아니라 논 주변방제도 실시하여야 한다. 현재 민원접수 및 순회예찰을 통해 확인결과 철원군에 잎도열병은 철원·동송지역에서 많은 면적이 발생되었으며, 갈말지역과 김화지역은 일부에서 발생되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철원 오대쌀의 품질유지를 위해 도열병발생 농가에서는 잎도열병이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삭이 패고난 후 철저한 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삭도열병은 쌀의 품질저하 및 수량이 좌우되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하며, 장마철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기 쉬운 잎집무늬마름병과 흰잎마름병 등의 동시 방제도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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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양돈농가 피해 확대 손실 보존책 촉구철원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장기화에 따른 양돈농가의 실질적 피해보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7월 10일 연천군 한탄강댐 물문화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의에서 “지난 9개월 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이 장기화되고 강화되면서 양돈농가의 피해가 막대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책적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철원군을 비롯해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 장기화에 따른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공동건의문을 채택,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등 정부당국을 찾아 전달하기로 했다. 철원지역은 비규격돼지와 후보돈, 자돈 등 이동통제로 인해 출하손실과 도축일정 차질, 과체중 및 도체품질의 악화되면서 양돈농가의 경영손실이 확대되고 있으며, 수매 및 도태 농가의 재입식이 지연됨에 따라 생계 소득과 경영자금 상환이 차질을 빚고 있고, 농장 현실을 무시한 축산차량 출입통제 강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은 이동통제 장기화에 따른 입식 및 출하피해의 손실을 보존하고 수매도태 참여농가의 재입식을 허용해 경영손실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출하돼지에 대한 정밀검사와 임상예찰을 중지해 출하규제를 완화하고, 차량 출입통제 등 농장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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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2020 국가브랜드 쌀 부문 大賞 수상철원군은 전국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이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0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있었던 시상식에는 철원군청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하여 수상하였으며 이날 시상식은 ‘철원오대쌀’ 외 30여개 브랜드가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철원군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식소비 성향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쌀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원오대쌀은 고품질 명품 브랜드쌀로써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밥맛을 유지하고 그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철원오대쌀’ 브랜드명으로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 2019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매년 각종 브랜드 대상을 석권하며 폭넓은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음으로써 명품 쌀 ‘철원오대쌀’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쌀 판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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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사용료 연말까지 50%감경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대명)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및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등으로 인한 농가경영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50%감면 하였으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경기한을 올 연말(~12.31)까지 전국최초로 연장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3개권역(동송,김화,갈말)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89종 973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신청 연락처 - 동송임대사업소 : 033-450-5548 - 김화임대사업소 : 033-450-5540 - 갈말임대사업소 : 033-450-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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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여성교육 수강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의 역할 확대에 따른 능력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 식초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식초는 자연이 준 ‘기적의 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건강에는 최고 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나, 제조 과정이 까다롭고,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고려하여‘식초 발효균’을 활용,‘단기간에 식초를 제조’하는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취미 과정”과 “유인균 발효 전문가(2급) 민간자격증 과정”을 병행 운영한다.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생활기술 교육으로 기간은 7.10 ~ 9.25까지 15회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철원에 주소를 둔 관내 여성 20명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7월 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 신청 접수 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업교육팀(☎033-450-48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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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도창리 부자마을 꿈꾼다철원군 김화읍은 개복숭아 과일청 3톤을 수확하여 6월17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판매한다. 김화읍에 따르면 2015년부터 김화읍 도창리 산책로에 개복숭아 나무를 500여그루를 심어 매년 개복숭아를 수확하여 액기스와 과일청을 판매하고 있다. 개복숭아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어,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노력으로 마을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화읍 도창리 마을에서는 500여명의 주민이 마을꽃길조성사업으로 매년 하천 산책로에 해바라기, 메밀을 식재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씨앗을 이용한 소득사업연계로 마을소득을 창출하여 왔다.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및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등 철원군 마을공동체사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강석 김화읍장은 “잡초만 무성했던 하천변을 마을주민들이 하나되어 가꾸고 주민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도창리 마을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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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현행화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농지 현황,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지원부의 구성항목은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읍,면)에서 작성 관리하고 있어 농지법에 따라 변동사항을 지체없이 정리 및 연1회 이상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일제정비 되고 있다. 그러나 농지원부의 현행화가 미흡하고, 일제정비 추진의 필요성이 시급하여 2년간 단계별로 소유 및 임대차 관계위주로 현행화 할 것으로 금년(20년)에는 관외 농지소유자 및 관내 소유자중 고령농(80세이상)의 농지원부정비를 우선 실시하고, 80세 미만은 2021년까지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등 타 정책DB와 비교 분석, 현장점검등을 실시하고,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등 위법사항 확인 농지는 농지이용실태조사(9월~12월)대상에 포함되어 처분의무가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신중철 민원봉사과 과장은 “농업정책에 기초자료로 제공되는 농지원부 정비를 통하여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정확한 농지원부 자료를 활용하여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및 농지정책 수립 근간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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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6월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철원군 작물바이러스병 조기방제를 위한 바이러스 신속 정밀진단 ▲양액배드 재활용 기술 개발 등 철원군 농업분야 현안 해결 ▲철원군 농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자문 등 미래 신 성장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진흥청 북부원예출장소의 철원 설치 확정에 따라, 추진예정인 ‘기후변화대응 내한성 품종개발 및 북부지역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기반 구축’에도 함께 참여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철원플라즈마연구원은 그동안 수출 농산물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시스템 기술(파프리카), 퀀텀닷 나노기술 적용 식물생장조명 스마트팜 실용화(고추냉이, 새싹삼 등) 등 다수의 지역친화형 연구사업을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3~5년간 총 25억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