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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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베트남 동탑성과 계절근로자 및 문화교류 등 확대 합의철원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동탑성을 방문하고 있는 철원군 교류협력단이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간 및 인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대표로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과 김종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실무자로 구성된 대표단은 2019년 12월 19일 동탑성 인민위원회 응위옌 반 즈엉 위원장과 이 같은 사항에 대하여 합의했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위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현재 3개월에서 5개월로 근로기간을 늘리고 농산물과 농업기술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2020년 태봉제 기간중 동탑성 전통문화 공연단 초청 공연과 베트남 홍부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계절근로자 고용 농장주의 동탑성 방문사업을 추진하여 농장주와 계절근로자간 유대강화 및 문화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는 등 상호 보완 발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다. 이와함께 동탑성 인민의회와 에코팜 농장, 마빈 사료회사, 비치치 식품회사, 망고농장을 공식 방문하여 교류 분야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둘러 보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철원군에서 계절근로자로 참여했던 동탑성 계절근로자 40여명이 철원군 교류 협력단의 동탑성 방문소식을 접하고 협력단이 묵고 있는 숙소와 방문지를 찾아 환영인사와 감사함을 표현함에 따라 본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방문기간중 ‘동탑성 주민들이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하며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동탑성과의 교류 확대를 통하여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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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농가 사전교육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철원군은 지난해 45농가(65명)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87농가(133명)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에서 개정중인 E-8비자(5개월)와 기존 C-4비자(90일)차이점을 설명 했다. 철원군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6,75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산재보험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추진한다. 철원군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을 참여하여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업분야에 근로자 고용으로 농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한기 동안 인건비를 줄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2018년도부터 참여를 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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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파프리카 수출 경쟁력 강화철원군의 올해 파프리카 수출물량은 지난해(2,076톤)보다 60% 이상 증대된 3,400여톤으로 심화되는 수출시장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파프리카 수출증대를 위해 2년간(´18~19) 예산 4억원을 투입하여 2개 수출단체의 선별시스템 개선과 소포장 라인 설치 지원으로 일일 선별량 확대 및 소포장 수출 증대 등 수출경쟁력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농약, 병·해충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 심도있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철원 파프리카는 수출뿐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우수하고 안전한 품질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과채류 시장 경쟁 심화 속 품질과 안전성 강화로 소비자의 신뢰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문대명 미래농업과장은“철원 파프리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수출기반조성 사업 및 농업인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수출농업분야가 철원군의 우수한 후계인력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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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곤충산업 지원한다철원군이 곤충산업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12월16일까지 곤충사육시설 현대화 사업과 사료용 곤충 산업화 지원 사업자를 공모한다. 한미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해 곤충산업 사육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곤충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곤충사육시설 현대화 사업비는 개소당 3억 원으로 자부담 20%에 융자 80%로 지원한다. 곤충생산 관련 사육사와 저장고의 신축 및 개보수, 관련 기자재의 신규 구비 및 교체비를 지원한다. 사료용 곤충 산업화 사업은 축산 양어용 반려동물 등의 사료로 활용이 가능한 사료용 곤춘의 생산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며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소당 3억 원으로 국고 30%, 지방비 40%, 자부담 30%로 지원된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나 곤충생산(사육) 신고확인증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원예부서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033)450-5378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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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육성 도지사상 수상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12일 춘천에서 열린 ‘2019 강소농 종합평가회’에서 강소농육성 및 강소농 자율모임체육성 2개 부문에서 철원 지역 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강소농 수상대상자 아름다운 화강농원 ‘김미순’씨는 현재 6,000평 과수원과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과브랜드 ‘산속속’ 새로이 제작하는 등 농업경영발전에 적극적으로 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부문 수상대상자 ‘한여울’ 팀은 2015년에 생성되어 구성원 6명으로 낙농, 양봉, 사과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동시에 강소농 역량강화교육, 마켓 등 적극 참여했으며, 올해 자율모임체 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수상하여 도비사업 우수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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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강원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는 10일 강원 농촌진흥사업 주요성과와 우수사례 확산 등 농촌진흥공무원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치러진 종합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평가는 지도사업추진 전분야에 대한 심사와 공적 평가로 이루어지는데 철원군은 특히 신기술보급사업 · 생활자원사업 · 전문농업인력양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종자생산단지 육성 및 우량종자 공급체계 확립, 고향찰벼 특산단지 조성, 특수미 생산, 유통기반시설 구축, 농가중심의 국내형 스마트팜 체계 확립, 기후변화대응 대체작목 철원사과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규모화하여 65.5ha를 육성, 과수 공동브랜드 “철원과일상”을 개발 상표권을 등록, 농가에 보급하는 등 철원농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철원만의 특색있는 농촌 어메니티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운영, 청정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철원DMZ마켓 운영,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를 설치 운영하여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원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였고, 농업인 관심과 수준에 따른 차별화 된 맞춤형 교육 운영 및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농업전문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김종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신기술보급과 철원지역 적응 가능한 신작목을 도입, 검토 모색하여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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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특수미 등 종자신청 접수철원군은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종자신청을 받는다. 특수미(운일찰, 설향찰, 청백찰 등)는 1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보급종 봄감자(수미), 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는 12월 18일까지 해당 읍·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종자공급일정은 특수미는 3월 중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보급종 봄감자, 옥수수는 3월~4월 중 해당소재 농협에서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종 공급가격은 봄감자(20kg 한 상자 30,960원), 옥수수(찰옥수수 1kg 21,000원, 알곡용 옥수수 2kg 21,000원)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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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회, 갈말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갈말읍 쌀전업농회 (회장 안영식)은 지난 2일 갈말읍사무소 2층에서 회원들과 모은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갈말읍장(읍장 정성철)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맞춤형복지 부서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4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철 갈말읍장은 “추운 겨울 일자리 부족 및 난방비 부담이 커 사랑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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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팜을 만든다.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원격·자동으로 시설을 관리하여 작물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과학적인 농업기술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노동력 활용, 과학영농실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작물재배기술, 스마트기기 활용, 빅데이터(환경·생육)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용이라는 목표로“18년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조성”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개발“19년도 군 예산으로 추진한“국내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0농가(파프리카 6, 토마토 4)의 시설환경, 시설운영, 생육사진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빅데이터화 하고 있으며, 수집된 내용을 분석하여 농업인과 주기적인 연락 및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도,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문대명 과장은 시설의 규모화 노동인력 부족문제에 따른 효율적인 경영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형 스마트팜의 확산 및 교육을 실시, 과학농업기술을 정착시켜 철원농업의 선진화 및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젊은 후계인력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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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 맑은 술, 청주로 재탄생 눈길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이 고품질 청주로 재탄생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이 철원 동송농협에서 지원한 철원 오대쌀 300kg을 원료로 고품질 청주 시제품 제조에 성공했다. 강원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2월 강원대 학생 4명을 동경농업대학에 파견해 청주 발효과정 교육을 수행했으며, 올해 6월부터 철원의 막걸리 제조업체 ‘㈜초가’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청주 제조기술을 적용한 '오대쌀 맑은 술' 을 생산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철원 오대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고품질의 청주 제조 성공을 축하드린다”며 “우리군의 제조업체와 협업하고 향토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이 탄생해, 지역에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생겨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 오대쌀 맑은 술’ 성과발표회는 11월 18일(월)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