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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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인대학, 14일 수료식 개최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도 지역농업을 선도할 농업전문가를 양성하여 수료생 13명을 배출한다. 14일 오후1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농업인 법인조직 구성방법”이라는 주제로 유앤아이솔루션 반경희 대표의 강의와 수료식이 진행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7일 개강하여 11월까지 9개월 동안 6차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창업기초” 과정을 개설하여 이론과 실습교육 100시간이상 진행해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운영 및 자치활동에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교육생에게 농촌진흥청장상 수여되고, 수료생 13여명 및 교육생 함께 큰 격려를 받을 예정이다. 2008년 친환경고추과정으로 시작된 철원군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중장기교육으로 올해까지 11기수 19개과정 총58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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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온라인으로 확대철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가 온라인 쇼핑몰로 확대된다. 철원군은 지난 6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철원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홈페이지 쇼핑몰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유통과장 김영돈)는 철원군에서 생산, 가공되는 농산물 및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직영판매장 '오늘의 농부' 를 5월 24일 고석정 내 오픈하여 6개월간 운영하여 2억여원 매출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오늘의 농부' 홈페이지(쇼핑몰) 구축사업을 통해 145㎡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 한계를 최소화 하며, 직영판매장 활성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쇼핑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철원군만의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쇼핑몰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재구매를 유도함은 물론 만족도를 높이고자 내달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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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논농업 생산비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지급철원군은 지난 봄 극심한 가뭄과 가을 태풍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을 11월 8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대상은 2019년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 지침에 따른 논농업직불금 대상자 중 관내 농업인에게 “농업생산경영자금”을 직접 지급하여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벼재배농가에게 콤바인사용료 및 경영안정직불금을 추가 지원한다.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지급단가는 21만원/ha(최대3ha까지)이고,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은 15만원/ha(최대5ha까지)으로, 금회 지급되는 금액은 총 23억3,000만원으로 3,628농가(7,210ha)가 지급을 받게 된다. 문의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450-5381), 또는 읍․면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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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의 철원쌀 생산, ‘볏짚 썰어넣기 사업’부터 시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질의 쌀 생산 및 식미 향상 도모를 위한 ‘볏짚 썰어넣기 사업’을 1,500ha에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으로 군 3억6천, 농협 9천만원을 투입하는 농협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매년 1 ~ 3월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고, 9 ~ 10월 수확기에 볏짚을 썰어넣기를 실행, 11월중 이행점검을 실시하여 ha당 3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써 벼를 재배하는 관내 논 필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 수확기 이행확인을 실시하고 영농회별 완료확인서를 제출받아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다만,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철새 먹이주기를 위해 시행하는 볏짚존치사업과는 별도의 사업이며, 중복신청이 불가한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볏짚 썰어넣기의 최대 장점으로 토양유기물이 풍부해지고, 유효규산 함량 증가로 토양물리성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양분 및 수분을 보유하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최근의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예방할 수 있는 첫 번째 영농작업으로 손꼽힌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볏짚 썰어넣기 사업은 매년 농업인 신청이 증가하고 있고, 철원쌀의 미질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 도모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2020년도에는 2019년 1,500ha 대비 500ha를 증량하여 2,00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철원군 관내 많은 농업인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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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여명 1만여 ha 쌀·밭직불금 지급철원군은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 5,706명에게 올해 쌀.밭 고정 직불금 108억 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4억여원 늘어난 금액으로 지급 대상면적은 1만701ha이며, 쌀 직불제는 4,217명, 9,963ha, 밭 직불제는 1,489명, 738ha가 대상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지급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 등록한 경우 직불금을 받게 된다. 쌀 고정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지를 대상으로 ha(1만㎡)당 평균 100만원이 지급된다. 농업진흥지역 안은 ha당 107만 6,000원, 농업진흥지역 밖은 80만 7,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쌀 직불금은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및 논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해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문의사항은 철원군청 농업기술과(033-450-5381) 혹은 농지소재지 철원군 읍·면 사무소 산업계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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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3기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 14명 양성철원군은 지역 농촌체험 및 관광, 문화 등을 알리는 맞춤형 해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 1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15회 동안 이론 및 현장실습 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18일 평가를 통해 위촉되었다. 이들은 일정기간의 실무수습 이후에 활동을 할 예정이며, 이번 3기를 포함해 철원군 농촌체험관광해설사 총 25명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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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ASF 확산방지에 전방위 대응지난 9월 17일, 파주시 ASF 최초 확진 이후 35일이 경과하고 있고 이후 연천, 김포 등으로 확산되었으나 철원군 감염 신호등은 아직 초록불이다. 최초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현종 철원군수)를 구성하여 상황반별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동물방역부서의 발빠른 양돈농가별 차단방역초소 설치 및 소독소 운영, 군부대․농협․축산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조로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등 ASF의 철원군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헬기를 사용한 민통선 인근지역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철원군 주요 진입도로마다 소독소를 설치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돈농가별 통제초소(44개소)를 운영하여 양돈농가 출입차량에 대하여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와 1:1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농가별 이상유무를 실시간 체크하고,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수매․도태를 독려하는 등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방위적인 대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하나의 마음으로 ASF 확산방지를 위하여 협조하는 유관기관, 양돈농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원군 확산 방지 및 ASF의 조기종식을 위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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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기능성쌀 보급 확대로 철원오대쌀도 살린다 !철원오대쌀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브랜드 위치를 확고히 지키고 있으나 현재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맛 좋은 쌀 못지않게 건강기능성쌀에 대한 소비자 욕구도 끝없이 증가하고 있어 철원쌀도 시대에 맞게 변화되어야 마땅하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철원쌀의 소비자 요구 및 오대쌀 제값받기로 농가 소득을 안정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흑미, 적미, 향미 등 건강기능성을 강화한 품종을 특화하는 기능성특수미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품종 도입 열정을 가진 특수미생산자협의회원 23명이 참여하여 매년 30ha 이상의 특수미단지를 육성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품종을 도입 실증재배를 해 오고 있으나 생산량 자체가 적어 도정시 어려움을 겪는 선도농가들을 위하여 시간당 1.5톤 규모의 도정시설을 설치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찹쌀 등 기능성특수미를 중심으로 도정을 시작하여 품질이 좋은 쌀 가공으로 특수미 생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수미생산자협의회는 올해부터 철원군 고향찰벼특산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고향찰벼’를 5년전부터 철원에 도입하여 시험재배함으로써 종자공급과 재배기술 등 농가보급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도정시설을 운영하는 특수미 생산자 협의회 가공위원회는 올해 10월부터 ‘철원고향미곡’이라는 이름으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오대쌀의 판매부담을 줄이고, 오대쌀에 버금가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찰벼 뿐만아니라 철원군에서 자체개발하고 있는 특수미품종들을 특화시키기 위해 신품종 육종 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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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태양광 설치 농지이용시설 (버섯재배사 등) 영농여부 집중점검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업진흥구역의 건축물 지붕에 태양광 설치를 목적으로 버섯재배사 등을 형식적으로 설치ㆍ운영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태양광 설치 건축물의 영농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은 철원군청 민원봉사과를 중심으로 6개 읍면과 합동으로 7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금년 12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과정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이장 등의 협조를 받아 정상적인 영농여부 인지를 면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태양광이 설치된 농지이용시설의 미영농 사례 발견 시에는 농지법 위반에 따른 원상회복명령 및 형사고발, 에너지공단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공급보류요청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중철 민원봉사과장은 “버섯재배사나 곤충사육사 등의 농지이용시설은 농지전용 없이 농지내 설치 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태양광 설치를 목적으로 형식적 운영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농지법령의 실효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금번 일제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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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장기화 대비, '확산 방지 총력'철원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장기화 대비, '확산 방지 총력' 용담 오지 강포 잠곡 자등리 5개소 양방향 소독 교통통제 초소 추가 설치 철원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장기화에 대비,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철원군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진됨 따라 철원 용담, 오지, 강포, 자등, 잠곡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을 양방향으로 소독하는 교통통제 초소 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현재 거점소독소 4개소에서 잠곡소독소를 추가 설치해 5개소를 추가운영하고 있으며, 농장 통제초소 44개소, 민통선 통제초소 2개소 등 51개소가 운영하고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위치한 민통선 통제초소 2곳을 제외하고 3교대 24시간 방역 차단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22대의 소독 차량을 운영해 축사와 도로 주변의 소독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차량 11대를 동원해 민군관 합동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도축장 1개소에 대한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세척, 진입도로 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방역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추위 및 악취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통제초소를 컨테이너로 교체하는 등 장기화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