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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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5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행정ㆍ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 실시철원군은 공습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공서ㆍ학교 등 기관 중심으로 훈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보완사항을 발굴ㆍ개선하여 8월에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과 학생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게 된다. 대피 후에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디딤돌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하여 주변 민방위 대피소를 직접 검색해보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공습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민방위 훈련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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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동송 패키지 사업 추진철원군 동송읍(읍장 백명목)과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대표 김현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인가족 사기진작을 위하여 『환영! 동송 패키지』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영! 동송 패키지』란 관내 전입 장병 및 군인가족 대상으로 한국군사랑모임과 협조해 선물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꾸러미에는 철원군수, 군의회의장 환영메시지와 철원군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홍보, 관내 참여업소, 주요 관광지 안내와 업소이용할인 쿠폰과 소규모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환영 동송패키지에 참여한 동송읍 소재한 업소는 쿠폰을 소지한 장병 및 군인가족에게 업소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할 예정이다. 업소에게는 홍보용 현판 부착 및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방문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PC방 등)는 신청서를 작성해 동송읍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송읍 마을공동체팀(033-450-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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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회의 개최철원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을 위해 ‘2024년 제1회 철원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약 3,400명에 대한 보상금을 국방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신청‧접수 받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신청서 검토, 전산 입력 및 산정처리를 완료하였고, 위원회 심의를 거친 보상금 결정 결과는 5월 말까지 우편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7월 말까지로,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역별(종별) 보상금에 전입시기, 근무지(사업장) 위치, 사격 일수 등 보상금 감액기준을 적용하여 결정됐다. 임재순 민군협력과장은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에 보상 지역 확대 및 감액규정 완화 등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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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화재 초기 진화 유공자 표창 수여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0일 3사단 혜산진여단 소속 대위 최종원 외 5명에게 화재 초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지난 달 14일 철원군 갈말읍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명대피 유도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 활동으로 연소 확대 방지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이에 철원소방서는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철원국민체육센터 화재는 유공자들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소방서는 표창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화재 대응을 해주신 덕분에 국민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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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6사단 이성재 대위 저소득층 청소년 성금 기탁철원군은 육군 6사단 진격대대에서 근무하는 이성재 대위가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철원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성금 일백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위는 한 달 2만 원 씩 저축을 이어가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4년간 꾸준 저축으로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부모님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아이들을 돕는 일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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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맞아 군 장병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교육 강화철원군보건소(질병관리과장 정임숙)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휴전선 지역 근무하는 군 장병을 중심으로 확자가 증가해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1960년 우리나라에서 만연하였던, 학질로 불리던 삼일열 말라리아에 대해 암컷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철원군에서도 환자가 증가 추세(2020년 9명, 2021년 5명, 2022년 10명, 2023년 15명)를 보이고 있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원군 일대 휴전선 지역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에 대한 예방활동 및 대책 등이 필요함에 따라 철원군 관내 작은영화관(삼부연, 뚜루, 달빛)에서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는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야간경계 근무자 피부노출 최소화 및 모기기피제 사용방법, 군 숙소 방충망 및 외벽 살충제 처리 등에 관한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철원군보건소는 철원군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지역주민 및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동영상 송출 및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의 인식변화와 감염병을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활동이 활발해지는(4월~10월) 시기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출현함에 따라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군인, 농업인들은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야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 야외활동 자제하기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긴팔 및 긴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철저히 실천하기 ○ 출입문과 창문에 방충망 설치 및 보수하고 방충망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 모기장 사용하기 ○ 에어로졸 살충제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 발열 등 말라리아를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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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철원 작은영화관은 제3보병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군장병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람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와수복합어울림센터 4층 달빛상영관(제4·5관)에서만 진행한다. 제3보병사단 장병 700여명을 대상으로 사단을 통한 대대별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며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6천원에서 1천원 할인된 5천원으로 장병 1인당 1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지원은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기에 개별적으로 관람하는 장병들에게는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1인 6천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희망관람일 기준 15일전 미리 일정을 협의하여 영화 선정을 할 계획이며 보건소 사업인 「말라리아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부대와 협조하여 영화 상영 전 실시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으로 지역부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지역사회 내 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구축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가 보다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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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학저수지 일원, 율이리·화지리·오덕리 일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철원군은 2024년 2월 29일부로 동송읍 학저수지 일원, 율이리·화지리·오덕리 일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관할부대인 제6보병사단측과 지역주민 재산보장 및 개발여건 보장을 위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를 지속적으로 협의요청하여 규제지역 완화를 이루어냈다. 해제된 지역은 동송읍 학저수지 일원 및 율이리·화지리·오덕리 일대 총면적 300만 9,780㎡ 에 해당한다.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부지에 대해서는 군(軍) 협의 없이 건축행위 및 재산권 행사등이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군사지역 규제 및 군부대 해체 및 이전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를 통해 낙후된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관할부대의 작전성 검토와 지리적인 문제 등 철원지역 군사규제 완화추진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따랐으나 주민들의 재산권 보장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사규제 완화를 이뤄냈다”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군사규제 완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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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모범병사 초청 영화관람철원군은 갈말읍이 제6보병사단 포병여단 병사 84명을 철원작은영화관으로 초청하여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갈말읍을 위해 농번기 대민지원, 봉사활동 등에 힘써준 모범병사들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軍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영화를 본 한 병사는 “부대 밖으로 나와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역 후에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사들이 철원군에 전역 후 다시 찾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관·군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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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24년 동계 사단 사령부 한마음 단결활동 개최‘24년 동계 사단 사령부 한마음 단결활동’ 이 지난 24일 철원군 오지리[(구)6사단 19연대 2대대 부지]에 위치한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현종 군수와 김화종 6사단장,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강춘학 철원군빙상연맹회장을 비롯한 6사단 장병 및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 장병들의 단결과 동계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한 스피드스케이트 대회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심신을 단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 행사는 동료애를 증진하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롤모델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철원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은 민·관·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전국 유일의 실외 스피드스케이트장으로써 접경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군 장병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동계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