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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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외 2개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철원군은 50여년 이상 군사규제로 재산권 행사와 지역개발 저해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 3 ~ 4년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더욱이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는 국방부 국방개혁 2.0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어 이전과 달리 관할 군부대에서도 규제완화 대상지역 협의, 작전성 검토 등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국방부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의결을 거쳐 동송읍 이길리, 근남면 마현리 2개 지역 51만7,774㎡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었고, 동송읍 장흥리 일원 8만4,374㎡을 신규협의위탁 지역으로 변경 이상 3개지역의 군사규제가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더욱이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될 경우 관할 군부대 협의를 거쳐 건축물 신축이 가능해지며, 협의위탁으로 변경될 경우 군부대 협의없이 관할 지자체 협의를 통해 건축행위 등의 개발행위가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향후 군사시설 규제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할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규제완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참고사항 구 분 면적(㎡) 추진대상지역(세부적) 계 602,148㎡ 동송읍 이길리 59,670㎡ · 동송읍 양지리·이길리 간 경계 (토교저수지 아래) ⇒ 동송읍 이길리마을 이주 대상지역 근남면 마현리 458,104㎡ · 근남면 마현리 주거지역(마현 1, 2리 마을) 일원 동송읍 장흥리 84,374㎡ ·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관광지 인근) ⇒ 고석정 꽃밭 맞은편 (도로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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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상호신뢰와 국가안보 희생 짓밟고 지역 소멸로 되갚나”“3사단 사령부를 철원군에 계속 존치하여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기를 5만 철원군민과 함께 소망합니다.” 철원군은 이현종 철원군수와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이 지난 15일 서욱 국방부장관에게 공개적으로 건의문을 전달해 3사단 사령부의 지역 내 존치를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군민들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과 각종 군사훈련에 따른 소음과 진동으로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했지만 국방부는 오히려 지역소멸로 이를 되갚으려 한다”며 “3사단 사령부를 철원군에 계속 존치하여 철원군민과 군(軍)의 자긍심과 군사지역의 상징성을 고취하는 한편, 군인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의 따뜻하고 애정 어린 관심을 5만 철원군민과 함께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중부전선 최대 군사요충지로 현재 155마일 휴전선 중 54마일이 접해 전체의 35%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3사단을 비롯해 5사단, 6사단 15사단이 주둔해 있는 군사지역이다. 하지만 인구감소로 인한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철원군에 주둔중인 6사단이 포천지역으로 이동하고 3사단이 철원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3사단 사령부가 철원지역이 아닌 포천시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은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중부전선 대표적인 군사 요충지인 철원에 사단사령부가 전무(全無)한 상황이 된다면 지역 경제 붕괴는 물론 인구소멸지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다”며 “6사단 이전과 더불어 3사단 사령부의 관외 이전은 휴전이후 70여 년간 철원군민과 군(軍)이 함께 쌓아온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철원군은 지난해 말 3사단 사령부가 위치한 자등리 지역을 국토부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공모, 선정돼 ‘백골장병과 자등주민의 도시재생 연합훈련’이라는 사업명으로 마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 올해는 평화지역 군장병 특화 생활SOC 확충사업을 통해 서면 자등리 지역에 ‘석현동 쌈지쉼터’를 조성할 예정으로, 군장병의 생활형 야외휴게쉼터와 석현교 출렁다리 건립 등 지역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3사단 사령부의 이전계획으로 찬물을 끼얹고 있는 상황이다. 철원 지역주민들도 3사단 사령부의 포천 이전 계획에 대해 “중부전선 안보의 핵심지역인 철원에 사단 사령부가 없다는 것은 국가 안보는 물론 지역사회의 몰락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간 군부대와 철원지역 주민들이 동고동락하며 국가 안보를 위해 견뎌왔던 희생을 한순간에 지역 소멸로 몰아가선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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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화합 다목적 휴게쉼터 및 석현동 쌈지쉼터 조성사업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주민과 군장병(면회객)·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군장병 특화 생활SOC 확충 시설을 철원읍 화지리와 서면 자등리에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에 군장병 전용시설인 장병휴게쉼터(동송읍) 조성에 이어 강원도에서 중점으로 추진중인 평화지역(접경지역)내 “군장병 특화 생활SOC확충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다. 철원군은 총 5억원을 투입하여 철원읍 지역에 “민군화합 다목적 휴게쉼터”와 서면 지역에 “석현동 쌈지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인 7월에 개장을 목표로 하여 지역민과 군장병이 여름철부터 야외에서 편하게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야외휴게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민군 화합 다목적 휴게쉼터는 철원읍 화지리 대교천 일대에 위치한 463지방도 종점 구간인 폐쇄 도로부지로 남아 있던 유휴지 약 4,964㎡에 조경, 휴게 및 운동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이곳은 대교천 산책로와 학저수지 산책로를 잇는 중간지역으로 산책객들에게 좋은 휴식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면 자등리에 조성하는 석현동 쌈지쉼터는 석현교 출렁다리(70m)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서면지역 미술작가가 참여하여 서면 자등리를 상징하는 조형물(포토존) 설치한다. 평소 서면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3사단 신병교육대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객과 3사단 신병교육대를 찾는 면회객에게도 좋은 볼거리와 휴게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광민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설계단계에서부터 대상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여름철부터 지역민과 군장병, 면회객들이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녹지휴게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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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강원도 군사시설보호구역 총 3,854,981㎡(1,166,131평) 해제 및 완화강원도 내 4개 지역(철원, 화천, 인제, 고성)의 총 3,854,981㎡의 군사시설보호구역 부지에 대규제가 완화됐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철원 근남면 마현리 일대와 동송읍 이길리 일대 517,774㎡ 부지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됐고, 화천 상서면 노동리 일대(934,415㎡), 인제 북면 원통리 일대(276,455㎡), 고성 간성읍 어천리와 토성면 청간리 일대(2,126,337㎡)부지는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해제된 제한보호구역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건축 또는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해 사전에 軍과 협의 없이 진행이 가능해졌고,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된 부지는 軍과 협의를 통해 건축물 신축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부지는 취락지 또는 공업지대가 형성되었거나 예정된 지역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는 지역 위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기호 의원은 “군부대 해체 및 이전으로 지역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접경지역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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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부대 소속 전진용 소위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2,000매 기부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기업, 군부대 등 각지에서 기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28일 육군 3사단 전진용 소위가 철원군에 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진용 소위는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광환, 김은혜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은 “전진용 소위처럼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에도 우리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주시는 모습이 큰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극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경기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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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보 습지보호지역 신규 지정철원군과 환경부는 철원군 김화읍 소재 용양보습지를 ‘습지보전법’ 제8조 규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12월 7일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용양보습지(0.52㎢)는 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용양리에 위치했으며, 호소·하천·논 등 다양한 유형의 습지가 혼재되어 있다. 철원 화강 상류의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 위치하여 식생 및 생물서식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을 포함해 총 695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한탄강 수계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의 서식도 최초로 확인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군과 환경부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되는 용양보 습지보호지역의 우수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에는 해당 습지의 생태계 및 생물종 현황, 습지보전이용시설 설치계획,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습지복원 및 보전사업 계획 등을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태계 정밀조사와 불법행위 감시 등을 실시하여 습지의 자연성을 보전하고,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해 탐방로 및 관찰데크, 안내‧해설판 등 보전‧이용시설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철원군 청정환경과장 이병태는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보 일원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추진함으로써 분단의 상징과 통제된 구역을 세계적 명소로 육성하고 그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전관리 정책을 통해 생태적 가치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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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관 상사 전출 전 지역 인재 육성 100만원 기부타부대로 전출하기 전 철원에서 근무했던 한 군인이 유종의 미로 장학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철원군에 따르면 6사단 김교관(39) 상사가 지난 11월30일 타부대로 근무지를 옮기는 날 장학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철원장학회에 기부했다. 김교관 상사는 철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6사단 부대에서 2년간 근무했다. 한체대에서 체육학 석사를, 용인대에서 경호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다양한 재능기부를 했지만 코로나19 등 비상상황으로 철원에서는 봉사활동을 맘껏 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이에 자기개발 비용만이라도 장학금으로 보태고 싶은 마음에 결국 전출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상사는 “제 스승이 박사다음에 뭐냐 물으셨는데, ‘밥사’라 하셨고, 이후엔 ‘술사’, 결국에는 ‘봉사’라고 하시며 웃음과 교훈을 주셨다”며 “최전방 철원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감사의 마음을 작게나마 나누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테러와 재난상황 전문가인 김 상사는 평화유지군으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이때도 아이들을 위한 태권도 재능나눔 수업을 진행하는 등 평소 봉사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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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화강에 ‘이상한 나라 엘리스’가 살아요김화읍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HAPPY llife 김화읍, 아름다운 행복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을 지난 3개월 여간 화강 도로변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사업은 제3사단 18연대장(박상훈)의 도움으로, 그림에 재능이 있는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루어졌다. 동화 속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테마로 약 300m의 사업구간 중, 올해는 100m에 달하는 벽화를 완성하였다. 나머지 구간도 21년도사업으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지로 검게 덮인 도로에 삭막한 풍경으로 주민들의 시선이 좋지 않았으나 산뜻하고 밝은 동화 속 주제의 벽화가 완성되어 멋진 볼거리도 생겨났다. 인근의 김화초등학교 학생들도 벽화 그림과 함께 등하교길이 한층 더 즐거워졌고, 화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그 동안 3개월 여간 벽화를 그린 백골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문하기 위해서 부군수(신인철)가 방문하여 벽화를 관람하였고, 장병들과도 자리를 함께했다. 부군수(신인철)는 “3사단 장병 여러분의 노력으로 김화읍과 화강이 더욱 빛나고, 깨끗한 관광자원을 하나 갖게 되었고, 장병 여러분들도 철원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한 명의 철원 주민으로서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에 재능기부한 장병들은 김화읍에서 생산한 오대쌀을 고향집에 보내주었으며, 매년 추진하는 모범병사 초청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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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두루미탐조대 지뢰탐지 보은 두루미액자 6사단 전달한국두루미보호협회(회장 서건하)와 DMZ 두루미운영협의체(회장 백종한)는 지난 11일 6사단을 방문하여 올 여름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길리 전지역과 한탄강 두루미 서식지에 떠내려 온 지뢰를 제거해 준 6사단장(사단장 심진선)과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두루미 액자 1점을 전달했다. 6사단은 이외에도 소이산지뢰탐지, 배수펌프장 지뢰탐지, 고석정변 지뢰탐지작전을 선도적으로 실시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심진선 6사단장은 앞으로도 두루미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며 이 또한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주민을 위해 軍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이날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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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4일 김화읍에서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를 진행했다. 점심식사 후 인당 철원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배부하여 관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김화읍 사회단체와 군부대의 후원으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철원사랑상품권과 포상휴가증을 추첨 선물하여 주었다. 위 모범장병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힘들어하는 김화읍의 80여 농가에 350여명의 장병들이 대민지원을 하여 김화읍 농가가 한층 수월하게 수해복구 되었다. 또한, 제3보병사단 장병들은 매년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인력해소를 위하여 영농철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해복구 대민지원 등 농가의 피해발생 시에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김화읍 농가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