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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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마현리 통행불편 해소 사업 조기 착수해야이현종 철원군수가 3월 16일 오후 민통선 초소로 인해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마현리 주민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박구영 마현리 13초소 철거 공동투쟁위원장 등과 함께 한기호 국회의원을 만나 마현리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 사업의 조기 착수를 논의했다. 민통선 내 거주하는 마현리 주민 500여명은 15사단이 관할하는 마현리13초소를 지나야 마을에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초소의 출입 통제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동권 제한 등 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면서 마현리 13초소의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마현리 마을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군사규제를 감내하면서도 개인의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군부대와의 조기 착수 가능한 사업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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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방개혁 피해지역 이전하는 기업 지원 확대 촉구철원군(군수 이현종)이 국방개혁2.0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확대 지원을 촉구했다. 철원군은 24일 오전 11시 철원군 국제두루미센터 2022년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건의했다. 철원군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균형발전지표를 활용한 지역구분 재설정으로 보조금 지원 비율이 축소돼 이전을 하려는 기업에게는 부담이 늘어났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에 국방개혁 피해지역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포함해 국방개혁 피해지역 내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수의계약 체결 근거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수의계약에 의할 수 있는 경우)제1항제6호에 관련 조항 추가 지난해 협의회에서 심의해 의결된 안건 중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에 건의한 결과 빙상경기장에 대한 기본계획 시행 중으로 올 상반기 내 수립 예정으로 기본계획 수립 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확인했다. 특히 접경지역 내 ‘군(軍) 급식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 철회’ 안건에 대해 국방부는 군 급식 조달을 경쟁 조달 체제로 전환해 계획대로 시행하되 접경지역 농수축산물을 우선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휴전선에 접한 접경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이러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그 동안 국가안보 우선 논리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에 시달려 왔어야 했고 최근에는 국방개혁2.0과 코로나19 등으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지역의 생존이 걸린 법률개정, 제도마련, 재정지원 확대조치 뿐 만 아니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접경지역 종합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정부를 향해 끊임없이 요구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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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기갑여단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육군 제1기갑여단은 동계 혹한의 작전환경 하 상시 출동준비 태세 유지와 최정예 기갑여단으로서 전투기술 숙달 및 적의 심장을 마비시키기 위한 종심깊은 기동능력 향상을 위해 포천·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2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3박 4일 걸쳐 진행되는데, 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 간 전차와 헬기, 차량, 병력 등이 철원ㆍ포천 일대 국도 및 지방도로에서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가 운용된다. 부대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ㆍ차량 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혼잡과 소음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軍대민피해 대책반(☎031-532-3688)에 문의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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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추위에도 전투준비태세 이상 無”육군 6사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철원·포천 일대에서 사단 전투참모단 및 예하 全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동계작전 수행능력 극대화를 위한 혹한기 훈련을 진행했다. 연일 영하를 밑도는 철원과 포천 지역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극한의 환경을 극복하고 부대별 임무에 부합한 특색있는 훈련진행으로 혹한에 맞서 전투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작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적 무인기의 주둔지 침투, 드론에 의한 생화학 무기 살포 등의 훈련상황을 조성하고 이에 대응하여 공방동시통합작전, 新 대침투작전 수행개념을 적용한 전투참모단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작전부대들은 이에 맞춰 작전 단계별 행동화 숙달을 위한 FTX훈련을 진행했다. 부대증편부터 지휘소 이동, 후방지역 작전과 장애물 설치, 포병부대의 실탄사격과 공병대대의 교량전차 실지형 훈련 등 장병들은 각종 전투기술을 몸으로 직접 익히며 철원ㆍ포천의 혹한의 추위를 녹여냈다. 특히 청성포병여단은 강도 높은 기동화 실사격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작전수행태세를 보여주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충정포병대대의 K-9 자주포는 적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가정한 표적을 완벽하게 타격했다. 한편, 청성포병여단 장주환 병장은 후임병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미루고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가하여 귀감이 되었다. 또한 부대개편을 통해 사단에 새로이 전력화된 공병대대 교량전차는 첫 실기동 및 교량 설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훈련에 참가한 육군 최초 교량전차운용 부부군인인 교량전차운용부사관 김준영 상사(진), 조경란 중사 부부는 ”첫 실제 훈련에 교량을 설치하고, 설치된 교량 위를 전차가 안전하게 기동한 것에 장병들이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훈련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형과 기상에서 작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투능력을 숙달하겠다.“고 이번 혹한기 전술훈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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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5군단 위문금 전달이현종 철원군수는 28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찾아 군장병을 위한 연말 위문금을 전달하며 “민군관 상생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국가 수호의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인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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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백골부대 3사단 위문금 전달이현종 철원군수는 12월22일 철원군 서면 자등리 육군 제3사단(백골부대) 사령부를 찾아 손식 3사단장에게 군장병을 위한 연말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국가 수호의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백골장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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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국회의원, ‘6·25 전쟁’ 영웅, 마지막 한 분까지 찾는다!6·25 참전 영웅들 모두에게 무공훈장을 찾아드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6·25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실제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하기 위하여 제정되어 2022년 7월까지 시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률 시행 이후 조직 구성 및 예산 편성 등 사업 착수에 장시간이 소요되었고, 코로나 19로 인해 수여자 확인을 위한 행정관서 탐문 활동이 극히 제한되어 현행법의 유효기간 내 사업 종료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한 의원은 현행법의 유효기간을 5년 연장하여 중단없는 사업을 보장함으로써 6.25전쟁 서훈 대상자 모두 훈장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6.25 참전유공자들의 평균 연령이 87세에 달하고 있고, 매년 1만 5천여 명의 참전유공자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사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숨은 무공훈장 주인을 찾아드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기호 의원은 “전쟁이 발발한 지 71년이 지난 현재까지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면서 “개정안의 통과로 6.25 전쟁 영웅 마지막 한 분까지 가슴에 무공훈장을 달아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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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초임 軍 간부 철원군 전입 홍보행사 실시철원군은 최근 제6보병사단 사령부 내 블루스타홀에서 실시하는 초임 부사관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집체교육과 병행하여 초임 軍간부 철원군 전입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 추진이 제한되었으나, 위드코로나 상황으로 전환됨에 따라 철원군은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군병력 감축 및 출산율 저조, 도시지역 인구유출 등으로 인구감소현상을 극복하고자 【철원군 초임 軍 간부 철원군 전입홍보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행사 대상은 제6보병사단에 임관후 1 ~ 5년이하 복무한 초임 부사관들로 대부분 철원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초급간부로 우리지역 명소와 농특산물을 알리고 군(軍) 간부들의 주소를 철원군으로 이전하여 군의 우리군민화 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제6보병사단에서는 정예간부 육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지역상권 붕괴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간부들의 주소이전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를 통해 지역을 살림으로써 관·군 협력체제를 더욱 돈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둔 초임군간부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입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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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태봉 궁예 도로망(군도1호선) 및 훈련장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철원군(군수 이현종)과 5공병여단(대령 이원혁)은 4일 태봉 궁예 도로망(군도1호선) 및 훈련장 확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철원군은 접경지역으로서 군민과 상생하는 많은 군부대가 상주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5공병여단은 철원군의 지역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철원군의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철원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응원해 오던 이원혁 5공병여단장과 철원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접경지역의 도로교통망 확충을 바라는 이현종 군수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성사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이 중앙부처 및 군부대와 협력하여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으로서 접경지역 상생 모델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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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기자회견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28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0월 14일 정부의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많은 규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군을 비롯한 접경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강세용 의장은 “철원군 농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이중삼중의 각종 규제에 따른 불이익에도 묵묵히 희생하고 감내해 왔다.”고 하며, 최근 정부의 군 급식 조달 방안에 대해 경쟁계약 방식으로 전환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군 급식의 경쟁입찰 방식 도입은 대형 유통회사 독점, 접경지역 농업 붕괴 가속화, 저가 수입 농산물 공급에 따른 군 장병 피해, 안정적인 식자재 조달 체계 위협 등의 문제점을 얘기하고 군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철원군의회 의원 전원과 이현종 철원군수, 윤여왕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철원군지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함께하여 한 목소리로 정부의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계획 반대와 철회를 요구하였으며, 기자회견 이후 『군(軍) 급식 경쟁입찰 전환 반대 건의문』을 국무총리비서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