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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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10.27일부터 3일간 을지태극연습 실시철원군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년도 을지태극연습은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철원군청과 경찰, 소방, 군부대 등 10개기관 합동으로 ▲국지도발 상황대응 연습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 위주의 훈련으로 실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절차를 축소되었지만, 임무 숙지, 상황별 대응절차에 대한 도상연습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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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추석 앞두고 평화(안보)관광 초소 위문품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평화(안보)관광 초소 및 협력부대 군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선미 철원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민통선 내 DMZ생태평화공원 탐방로 경계 및 출입통제 임무를 맡고 있는 관계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전선미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태탐방관광도 장기간 중단되고 장병들의 외부출입도 통제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며 “힘든 시기에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도 힘쓰고 지역사랑을 항상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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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고석정 꽃밭 시즌 오픈…15ha에 18종 꽃 볼거리 다채포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군사훈련지가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 철원 고석정 꽃밭이 정식 재개장했다. 철원군은 10일 오전 고석정 꽃밭 잔디 광장에서 이현종 군수, 강세용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해바라기를 비롯해 가우라, 촛불 맨드라미, 백일홍, 버베나, 천일홍, 코키아,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 등 18종의 꽃묘가 식재됐다. 꽃밭에는 쪽배(돗단배)모형과 물레방아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날 정식개자에 앞서 지난 9월4일부터 임시개장했으며, 개장 주말 7,000여명이 꽃밭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석정꽃밭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발열체크와 안심콜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지난 2017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지만 지난해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문화재시굴조사 등으로 운영이 중지됐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고석정꽃밭은 탱크가 기동훈련하고 포성이 시끄러운 군사훈련지였지만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조성한 아름다운 평화의 힐링 장소”라며 “코로나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꽃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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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타 사단 민통초소 간 출입 용이해진다!접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타 사단 민통초소 간 출입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육군본부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게 보고한 「민통선 출입 통제 체계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타 사단 민통초소 간에도 출입 인원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가능토록 하여 교차 출입 시 지역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동일사단의 민통초소 출입 시 정보공유가 가능해 민통초소 간 교차 출입이 가능했지만, 타 사단 간 민통초소의 경우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공유 제한으로 출입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육군은 내년부터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하여 「민통선 출입통제체계 전용 프로그램」 구축 사업을 통한 출입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기호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입장과 민군상생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한 국방부와 육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방당국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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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훈명예수당 20만원 지원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존중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철원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 근거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한 20만원을 2021년 1월부터 적용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 대상자가 더욱더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증진 및 보훈선양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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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군수 308억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국비 확보 총력이현종 철원군수가 남북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공동체 회복의 상징적 공간이 될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 8월17일 오후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지난해 착수한 평화기념관 건립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예산 협의를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 9.19 군사합의 이행 사항으로 추진한 남북공동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의 평화적 의미를 계승하고 전쟁과 냉전을 기억, 국내외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철원지역에 한국전쟁을 기억·기념하고 평화·희망의 비전을 형상화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형태의 복합공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총사업비 308여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평화기념관은 남북공동으로 추진한 최초 유해발굴의 역사적 상징성을 기록, 보존하기 위한 첫단추로 발굴과정과 성과, 테마별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며 전세계적으로 평화의 가치와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사업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으로 시작된 남북간 상호신뢰와 민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남북간 상호교류 및 협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남북협력기금의 목적성에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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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대군인의 철원 정착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운영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국방수호와 철원 군민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철원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1 철원군 제대군인 생애경력 재설계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생 대부분의 시간을 국방수호를 위하여 살아온 전역(예정)군인들의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한 생애경력 재설계와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단발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훈처 및 강원도 등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철원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10년 이상 복무 후 제대한 자 및 전역을 앞둔 자 또는 지역관내 주둔부대에 현역으로 복무 중 철원에 정착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정착컨설팅, 귀농귀촌, 취·창업 등 철원 정착에 필요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2021년도에는 2박3일 일정의 집합교육으로 2회 실시 할 예정이며 1회차 교육생을 이달 9일(월)부터 9월 17일(금)까지 선착순 25명 모집하고 9월 27일(월) ~ 29일(수) 교육 진행한다. 2회차는 1회와 마찬가지로 선착순 25명을 10월 4일(월) ~ 11월 5일(금) 모집하여 11월 15일(월) ~ 17일(수)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일정은 조정 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제대군인의 정착지원을 통하여 철원에 복무하는 군인과 그들의 가족이 전역 후에도 철원군민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 철원군 제대군인 생애경력 재설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철원군 기획감사실 현안대응부서(☎033-450-5233) 또는 주관대행용역사 (사)한국능률협회(02-3274-9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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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국방부 군 급식정책 개선을 위한 건의문 채택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 26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방부 군 급식정책 개선을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의 건은 문경훈 의원을 비롯한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건으로 최근 군부대 부실급식의 주요 원인이 조리와 급양관리 문제임에도 마치 농협의 농산물 수의계약에 의한 조달체계를 문제로 인식하여 경쟁방식 계약업체 선정 및 민간위탁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국방부의 경쟁방식 계약업체 선정 재검토, 식자재 고급화 등 품질향상 정책 건의, 질 좋은 김치를 군 장병이 먹을 수 있도록 개선, 계획생산 및 지정품목 재배농업인에게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정책추진 등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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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백골전우회 감사패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이 7월22일 군청에서 지역 주둔 군장병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3사단 백골전우회(회장 정영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3사단 백골전우회는 와수장병안내센터에서 외출, 외박, 휴가 군장병이 사고없이 부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출타 장병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일방적인 국방개혁 2.0 반대 릴레이 시위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종 군수는 “평소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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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축제위원회, 어린이 그림그리기·군장병 편지쓰기 공모전 개최철원군축제위원회(위원장 이종훈)는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과 ‘군장병 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과 ‘군장병 편지쓰기 공모전’은 2021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리마인드 이벤트의 비대면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여름과 다슬기축제의 추억을 주제로 하며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철원군축제위원회 카카오톡 채널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최우수 10명을 비롯해 입상자들에게 바비큐세트, 파프리카&토마토 세트, 오대쌀 등 농·특산물을 시상한다. ‘군장병 편지쓰기 공모전‘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및 안부 인사를 주제로 하며 철원 주둔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철원군축제위원회 홈페이지에 편지를 접수하면 된다. ‘군장병 편지쓰기 공모전’은 최우수 10명을 비롯해 입상자들에게 바비큐세트, 파프리카&토마토 세트, 오대쌀 등 농·특산물을 시상한다. 한편, ‘2021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의 아마추어 댄스 팀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리마인드 이벤트의 경연 프로그램으로 당초 7월 31일에 본선대회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과 ‘군장병 편지쓰기 공모전’ 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철원군축제위원회(033-452-36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