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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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천지역 민통선 조정된다!철원 생창리와 화천 풍산리 지역에 대한 민통선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軍 당국이 국회 한기호 국방위원장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철원 생창리 일대 지역과 화천 안동포에서 평화의 댐 구간의 민통선 일부 구간에 대한 북상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민통선 북상 조정으로 인해 철원 생창리 지역의 경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어 주민의 재산권 침해가 최소화되고 지역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화천 지역의 경우에는 평화의 댐 접근성이 향상되고 백암산 관광 특구사업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軍 당국은 작전요구시설 완공, 상급부대 현장 확인 등의 절차 및 지자체와의 합의각서 체결, 합동참모본부 및 국방부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은 “民과 軍이 상생하기 위한 軍 당국의 전향적 검토 결과에 감사드리며,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을 위해 지자체가 軍에 초소, CCTV 등을 양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군인에게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재산권, 생활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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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특별상 수상이현종 철원군수가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군정활동 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이현종 군수가 6월18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환경보전대응본부·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지구 온난화방지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구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해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기반을 조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철원군의 생태환경 및 자연자원 등 생태계 보전지역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완료하고, 철원 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통한 철새네트워크의 강화 등 환경친화적 정책 추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온난화 등 환경오염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에게 자연과 환경의 가치가 더욱더 소중한 시대가 됐다”며 “우리군은 아름다운 우리 삶을 위해 깨끗한 자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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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군수 “일상으로의 회복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이현종 철원군수는 15일 오전 철원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철원군보건소를 방문, 지역내 특수보건교사와 함께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30분에 걸쳐 접종을 마쳤다. 또 보건소의 코로나19의 대응상황과 비상근무 현황 등을 점검하며,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했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빠르게 회복하는 길 역시 백신 접종”이라고 신속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1분기부터 철원군의 백신 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과 1차 대응요원 등 66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11~12주 후 2차 접종이 이뤄진다. 철원군은 4월29일까지 철원군 예방접종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내 75세 이상 5,278명을 대상으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중 81%인 4,289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65세 이상 주민은 5월부터, 이외 일반인은 3분기(7~9월) 백신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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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용 철원군의회의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은 24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꽃을 선물 받은 사람이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세용 의장은 김철 양구군의회의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남종현 ㈜그래미 회장을 지명했다. 강세용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화훼 농가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라고 하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이 화훼농가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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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일방적 국방개혁 2.0 반대 청와대 1인 시위“70여년 생사고락 함께한 3사단 사령부 철원군 존치, 5만 철원군민이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3사단 사령부의 철원 존치의 희망을 담은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1인 시위에 앞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국방위 야당 간사인 한기호 국회의원과 국방위 소속 신원식 국회의원을 만나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 2.0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3사단 사령부의 이전 반대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70여년 생사고락을 함께한 3사단 사령부의 철원군 존치의 군민 희망’을 담은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펼쳤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일방적인 국방개혁으로 3사단 사령부가 철원지역을 떠난다고 하는데, 국민으로서 지역에서 불안해서 못살겠다”며 “군민들도 철원을 떠나야 하느냐”고 불안함을 피력했다. 이어 “인구감소 등으로 국방개혁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개혁이 진행돼야 한다”며 “70여년간 접경지에서 고통을 받으면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주민들과의 신뢰가 무너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3사단 사령부의 이전에 반대하며 우리의 형제들 아들들이 철원군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세용 철원군의장, 유종근 철원군번영회장, 윤여왕 철원군이장연합회장·이하 투쟁위) 등 철원지역사회단체들은 3월29일부터 청와대에서 3사단사령부 이전 반대 등 접경지역을 말살하는 일방적 국방개혁2.0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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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강원도와 지역 SOC 해결을 위해 머리 맞대!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14일(목)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도청 철도과, 도로과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 SOC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지도 70호선 노선 승격, 서면대교 신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신설, 국도 87호선 노선 승격, 화천대교 및 소양8교 건설, 광덕터널 개설, 동서고속화철도, 경원선 복원, 연천 전철 철원 연장 등이 논의됐다. 이에 한기호 의원은 “지역이 살기 위해서는 사람이 와야 하고 사람이 오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필수이기에 강원도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들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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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신년사 “언택트 시대 지역 발전 절호의 기회”“위기를 재도약 기회로 삼아 행복한 희망의 철원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너무나도 다른 삶이 됐다”며 “2021년 군정 방향을 『일상으로의 회복, 희망 철원 건설』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예산 5,295억원을 활용,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당연하고 평범한 일상생활 방식이 비대면 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를 빠르게 적응해 나간다면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불리함에도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대쌀을 대체 할 수 있는 고품질쌀을 개발함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과 근대문화거리, 궁예태봉국 테마파크, 금학산 등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서비스가 관광객들을 지역으로 끌어들이게 할 것”이라며 “또한 기존 여건의 혁신을 불러올 화지리와 신철원리, 육단리 도시재생사업과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 및 도시숲 조성 등 군민 복지를 위한 쾌적한 생활인프라 조성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했다. 이어“누적 발행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철원사랑상품과 전통시장 장터촌 만들기, 소상공인 시설현대화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빈점포 등을 활용한 청년창업 공간을 마련해, 사회취약계층과 청년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또 출산양육지원분야에 대해서는 “우리군이 지난해 출산율 강원도내 1위, 전국 5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분만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 등 체계적인 출산 양육행정으로 아이낳기 좋은 환경에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 현안이 국방개혁2.0과 관련해서도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관련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철원군민은 어려울 때 일수록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군민 모두 힘을 합쳐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군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수해, 흉작과 함께 끝을 모르고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영병의 확산을 막지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새해에도 어렵고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함께해서 행복할 수 있는 희망의 철원을 만드는데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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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수해 복구 항구적 복원 총력 수해“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원천적 막기 위해서는 상습침수 지역 주민들 이주가 필요하고 주택 침수 피해 지원금도 현실화 돼야 합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11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입은 철원 수해현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이같이 건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상습침수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이주를 원하고 있는데, 항구적 복구를 위해서는 마을 이주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이라고 건의했다. 또 “주택 피해 지원금이 가구당 100만원으로 수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질 못하고 있어서 현실적인 피해 지원금이 요구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단순한 복구차원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 부처와 함께 근본적인 방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철원 지역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이는 철원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지혜롭게 풍수해를 잘 대처하셔서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정 총리는 “수해 피해 지원금이 오래전 책정된 것이라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국무회의에서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과 건의가 있었다. 함께 지혜를 모아 보자”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한명의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집중호우를 예상하고 철저하게 대비를 했던 결과”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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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국토교통부 방문 '지역 SOC 확층 건의'미래통합당 한기호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도로과, 철도과를 방문하여 접경지역 SOC에 대한 현안사업들을 점검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한기호 의원은 제2경춘국도 노선, 서면대교 및 소양8교 건설, 연천~철원 전철 연장,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국도 47(이동~근남), 87(오지~동송), 56호선(지촌~사내)확장, 광덕터널 건설 등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아울러 한기호 의원은 국토부와의 간담회에서 “접경지역은 지난 70년 동안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와 지역발전이 지체되고 최소한의 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어 이제는 지역주민이 먹고 살기 위해 SOC 건설이 절실하다며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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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철원 봉사단체 회원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 기탁사랑해요 철원 봉사단체는 8일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이웃돕기 성금(216만원) 및 물품(철원오대쌀 10kg 12포)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해요 철원은 현 자유한국당 당원과 당직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해요 철원 봉사단체 회원은 “우리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받은 사랑 잘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