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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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제2차 임시이사회 개최철원문화재단(이사장 이현종)은 지난달 29일 군 상황실에서 2022년 제2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 이사회는 이현종 이사장(철원군수)을 비롯해 이종훈 대표이사 등 9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 총 10인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이뤘다. 2021년 사업연도 결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정 개정의 건 총 3건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이사회는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든 시민의 일상을 문화와 예술로 회복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2021년 사업연도 결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정 개정의 건, 총3건의 심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한 이사진은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임원진들은 이사회 종료 후 철원문화재단 사무실로 이동해 재단을 적극 홍보하고,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현종 이사장은 “현판식을 계기로 2022년 하반기에는 문화예술진흥사업과 축제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예술 등을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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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최근 잇따르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해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의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안전컨설팅 ▲스프링클러 설치여부 실태조사 ▲매월 1회 우리 집 점검의 날 운영 홍보 ▲단지별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관 등 활용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공동주택은 초기진화 실패 시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각 가정에서도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구비하고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등 화재 예방과 대피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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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지 취득자격 심사 대폭 강화철원군은 2009년 농지법개정으로 인해 폐지되었던 농지위원회가 재개정됨에 따라 각 읍·면에 총 6개소를 설치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법령에 따라 앞으로는 외지인 농지 취득 및 주말·체험 영농을 포함해 농지를 취득하기 위한 자격 심사가 대폭 강화된다. 특히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을 대폭 개편했다. 영농 착수, 수확 시기, 작업 일정, 농지취득자금 조달 계획 등을 추가해 기존 서식보다 많은 요건이 필요하며, 주말·체험 영농 계획 서식도 신설해 별도로 심사한다. 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했다가 적발되면 1차 250만원, 2차 350만원, 3차 이상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농지 취득 자격 심사가 강화되는 만큼 농지취득자격증명 민원 처리 기간도 농업경영 목적은 4일 이내에서 7일 이내, 주말·체험 영농 목적은 2일 이내에서 7일 이내, 농지전용 목적은 2일 이내에서 4일 이내, 신설된 농지위원회 심의대상은 14일 이내로 연장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현행 농지 취득 자격 심사제도의 미비점이 보완돼 투기 및 농지 쪼개기 등을 보다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게됐다”며 “이로써 실수요자 중심의 농지거래가 활성화돼 올바른 농업경영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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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하절기·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철원군은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특별 단속반 3개조 9명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 하천 순찰활동 및 폐수, 가축분뇨, 개인하수, 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기타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신고(128)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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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임시폐쇄철원군이 7월5일까지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임시폐쇄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장마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고, 한탄강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주상절리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를 임시폐쇄하고 시설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에게 7월5일까지 방문자제를 당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중부지역에 집중된 장마전선으로 인해 한탄강 수위가 상승하고 지반이 약해져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인 주상절리길을 임시 폐쇄한다”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문의 (033)452-2225(순담매표소) / 드르니(033)452-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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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무상 보급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관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9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 및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고 가구마다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개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화재경보기 관리방법 ▲주택화재 자가안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등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주택이 화재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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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며느리봉사대 봉사자교육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29일 철원군새마을회 3층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멘토-멘티 대상자인 부녀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새마을며느리봉사대발대식 및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발대식 및 봉사자 교육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기쁜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회 정연권 회장,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 조경하 회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는데 힘을 보태주었다.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이애숙 회장은 “바쁜 나날에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오늘 들은 강의로 회장님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확실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홀몸노인 사랑잇기’를 실시하여 홀몸어르신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맞춤형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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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사곡리~마현리간 도로 10월에 열린다!지뢰 제거 작업으로 통행이 금지됐던 철원 사곡리~마현리 구간이 오는 10월 정상 개통되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합동참모본부가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합참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지뢰 150여 발과 폭발물 등을 제거했으며, 올 9월 말에 지뢰제거를 완료 후 검증을 거쳐 10월 경에 해당 도로를 철원군에 인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철원 근남면 사곡2리에서 마현리로 통하는 1km 구간(총 면적 3만8,049㎡)으로 철원군은 2015년 동서녹색평화도로 공사를 위해 15사단에 사곡리~마현리 구간의 지뢰 제거를 요청했고, 이듬해 4월부터 지뢰 제거 작전이 시작됐다. 1차 제거 이후 도로 공사 중 지뢰 폭발로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2018년 2차 제거 작전이 다시 시작됐으며, 안전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3차) 최대 5.5m깊이까지 추가 지뢰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이처럼 화천과 춘천을 오가는 길목인 도로의 지뢰 제거 작업이 장기화되자 주민, 관광객들도 통행에 차질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부대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고, 작업 시간을 연장해 통행 재개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지뢰제거 작업으로 통행이 제한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손실이 상당한 만큼 작전병력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軍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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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운영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대상이 확대 운영된다. 27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대상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과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서비스(산후도우미지원)를 이용하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철원군민의 경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철원군공공산후조리원은 임산부실(10실)과 신생아실·수유실·프로그램 등 시설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민은 누구나 2주 기준, 1년 미만 거주자는 10% 감면(이용료:1,612,800원), 1년 이상 거주자는 50%감면(이용료:896,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감면 이용대상자 확대에 따라, 출산률을 높이려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분담해야 한다”며 “철원군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임산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산후 조리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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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신철원 전통시장에서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철원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원데이 클래스(One-Day CLASS)가 운영된다. 3단 트레이 형태의 라탄공예 수업은 오전10시 노란 강사가 참여해, 아크릴판에 라탄을 엮어 주방에서 디저트 트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히마판 연꽃잎 민화 수업은 오후2시 지역 이도경 작가가 참여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연꽃의 화훼화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7월8일까지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실적이 있는 고객 중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와수전통시장에서는 8월 경품 및 고객 사은행사로 소비를 촉진하는 마케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판매마케팅에 관한 상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동송전통시장에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특히나 전통시장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많이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소비하실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