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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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 갈말읍 동막리 민통선 마을 찾아 사랑의 봉사철원군은 최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가 갈말읍 동막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선을 넘는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와 의료봉사가 펼쳐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가했다. 28일 진행된 농촌일손돕기에서는 토마토 농장, 양파 하우스 등에서 일손을 도와 농번기를 맞아 손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동막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이 부족해 의료봉사가 절실했던 지역으로 의료봉사에는 내과, 외과, 피부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로 지역에 도움이 됐다. 또 수액치료와 상비약 나눔, 복약 지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미용봉사도 병행해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봉사활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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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 (군·관 상생협력) 추진 총력철원군이 임인년 역점사업으로 지역도로의 상징인 군도 1호선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성산 궁예도로는 지난 2021년 11월 4일 철원군과 5공병여단의 태봉 궁예 도로망(군도1호선) 및 훈련장 확충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고, 지난 27일 철원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접경지역의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한 “명성산 궁예도로 개설사업”은 군·관 상생협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원군은 5공병여단과 함께 태봉 궁예도로 개설 관련 도로 및 훈련장을 정비하고 있다. 군도 1호선은 갈말읍 신철원리에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와 연결되는 약 5㎞ 구간의 도로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포천 제1의 관광지인 산정호수에 도착할 수 있으며, 철원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입도 기대 할 수 있다. 철원군수 권한대행 신인철 부군수는 “지난해 11월 협약식 체결에 다른 도로망 및 훈련장 확충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부대의 협조로 도로망을 신속하게 확충할 계획”이라며 “상징적 의미의 군도 1호선 도로망 구축은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의 숙원사업으로 군·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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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철원군 보건소는 최근 동해시에서 올해 첫 강원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병으로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평균 18.5%)이 높으나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 방법은 야외활동 또는 농 작업 전, 밝은 색 긴 옷,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귀가 즉시 옷은 세탁하고 샤워(목욕)를 하는 것이다. 혹시 진드기에 물렸다면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손으로 터트릴 시 2차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진드기를 손으로 떼지 말고 피부 깊숙이 핀셋을 밀어 넣어 진드기 머리 부분을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농 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병원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 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유현준 철원군보건소장은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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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 1기 개발지원 사업 완료철원군은 최근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따라 철원 한탄강 관광활성화 계획에 부합하는 지오푸드 개발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오푸드(Geo-Food)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명소의 지질학적 특성(구조, 형태, 속성 등)과 문화 등을 모티브로 하여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로컬푸드를 말한다. 본 사업은 지오푸드 개발 및 판매에 관심있는 음식점·제과(떡)점·카페 등을 모집·협업·개발·상품화하는 사업으로, 영업점의 기존 식재료를 활용한 지오푸드를 개발하고, 철원지역 식재료 스토리텔링화, 지오푸드 조리과정·진열, 푸드명 및 포장을 지원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철원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또한 철원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사용한 로컬푸드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철원군의 지오푸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지오푸드 네트워크가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2022년 4월을 기준으로 46개국에 총 177개소가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제주, 청송, 무등산,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지오푸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지오푸드 개발연구를 수행하며 느낀 소회 박명규 (송곡대학 외식조리과 교수) 철원군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지오푸드는 블랙컨셉으로 건강과 맛을 갖춘 음식으로 한탄강현무암관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철원군 대표음식이 되길바랍니다. 염혜숙 (주)농업법인 철원로컬푸드컨설팅 이사 철원을 오롯이 담은 음식개발로 철원의 식문화관광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민경애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미담식생활연구원 대표) 지오(GEO; geology)푸드는 우리에게 아직은 생소합니다. 철원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고 특히 철원만의 지질 특성은 건강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풍성하게 선물하였지요. 철원땅에서 키운 좋은 식재료를 기본으로 만든 지오푸드는 군민은 물론 철원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맛보고 즐길수있도록 만든 의미있는 첫걸음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오푸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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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 환자 발생 원인 1위!철원군보건소(소장 유현준)는 여름철 온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라고 서식 하는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 여름에 자주 섭취 하는 육류 및 과일류 등의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되는 일반적인 원인은 제대로 익히지 않은 닭고기 또는 계란, 살균되지 않았거나 청결하지 못한 우유 또는 주스 등에서 발생한다. ※ 최근 시중 유통되는 일부 땅콩버터제품에서 살모넬라 감염 사례 발생 살모넬라 식중독 증상은 위장염과는 다르게 급속도로 빠르게 나타나며 최대 2일(48시간)동안 설사· 발열·구토·호흡곤란 등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육류, 가금류, 계란은 날 것으로 먹는 것을 삼가고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 ▲ 식재료는 깨끗한 흐르는 물로 세척 ▲ 설사, 복통 증 장염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 칼·도마는 육류·어류·채소용 등 구분해서 사용하기 철원군보건소(소장 유현준)는 특히 살모넬라균 식중독으로 인한 증상은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문제이므로, 증상 발현 시 지체 없이 병원진료를 받도 록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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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 봉사자를 소개합니다!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으뜸봉사자(개인,단체), 으뜸봉사 군(軍)단체, 으뜸봉사가족을 선정, 시상식이 26일(목)에 진행되었다. 5월의 으뜸봉사자 박시은(다우미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하여 미용실을 가실 수 없는 지역의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재가방문은 물론, 철원관내 및 타 지역 요양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둥근달봉사단(회장.함은영)은 일회용품 사용 감소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및 배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철원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선정되는 으뜸봉사 군(軍)단체로는 매주 지역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집수리 및 장판, 도배를 해주는 등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는 용문산빛봉사단(단장.김재현)이 선정되었다. 으뜸봉사가족으로 문화재사랑팀의 엄기숙 가족이 선정, 월1회 가족이 철원의 명소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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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콘서트 ‘공감상(3위)’ 수상 “적극적 민원해결에 공감대 형성”철원군이 강원도가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 콘서트에 ‘공감상(3위)’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적극 행정으로 민원을 해결한 우수사례 발굴과 더불어 적극적 민원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2022년 적극 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는 지난 4월부터 도와 시군에서 총59건을 접수해 시·군 서면심사, 반비넷 온라인 투표, 외부전문가 심사등 1,2차 심사를 거쳐 철원군의 ‘하우스 농가 맞춤형 액비지원’으로 경축순환 활성화사업등 최종 4개 사례가 5. 25일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3차 심사경연을 펼쳐 공감상(3위)으로 선정되었다. 이강석 민원허가실장은 ‘하우스 농가에 맞춤형 액비지원사업을 자체 발굴·추진하여 경축순환 활성화 및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라며‘이번 우수사례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하여 군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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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명성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준공철원군은 최근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명성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평화지역 중심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갈말읍 명성로(연봉제삼거리~지포교) 1.03km 구간에 대하여 도로확·포장, 중앙 분리화단 설치, 조경수목과 관목류 식재, 가로등주 및 난간 설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갈말읍 명성로는 43번국도에서 신철원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시설과 인도가 정비되지 않아 도로경관 저해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과 더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인접한 회전교차로의 이설과, 지포교까지 중앙분리화단 설치 및 도로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철원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철원오대쌀 조형물도 설치할 계획이다. 정광민 평화지역발전과장은 “명성로 가로수길이 철원을 상징하는 경관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관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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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한탄강 주상절리길 마을 꽃으로 물들다철원군은 최근 갈말읍 군탄1리(리장·김종순)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하기 위해 군탄리 도로변과 마을 화단에 백일홍 꽃심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마을주민 80여명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해 도로변을 정비하고 화단에 백일홍꽃을 심으며 오가는 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탄1리 김종순이장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마을로 자부심을 가지며 오시는 분들이 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 주민이 총출동하게 됬으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갈말읍장(이서구)은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다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갈말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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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협 RPC 통합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철원군은 5월 26일 오후2시 군청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를 비롯한 농협 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회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철원군 농협 RPC 통합방안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정책 기조 변화, 쌀소비 감소, 쌀산업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농협 RPC 운영의 위기속에서 그에 따른 철원군 대응방안 및 농협 RPC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연구용역을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여 2021년 5월 착수하여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처 금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양곡산업 및 농협 RPC 사업여건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통합 RPC 운영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며, 세부과제로는 농협별 운영체계 및 개선방향 도출, 브랜드 통합운영 체계 도입, 통합 RPC 운영방향 및 운영전략 수립, 통합 브랜드 관리,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업네트워크 강원지사장의 용역결과 발표후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정책 기조에 맞춘 통합 RPC 운영전략 수립, 통합 브랜드 도입, 통합 RPC 운영모델을 구축하여, 지역농협에서 통합RPC 조합공동사업법인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