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
철원군, 2022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철원군이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철원군은 최근 강릉 (재)한국여성수련원에서 21년 민원왕 및 민원담당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램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마음 돌봄으로 건강한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마련됐다. 자기치유 역량을 강화하였고, 컨디션트레이닝과 와인테라피, 커피드립 등 체험 프로그램 통하여 자신을 잘 알아가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공감할 수 있는 능력 점검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석 민원허가실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교감이 가장 많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 었기길 바라며, 점점 다양해지는 군민의 요구와 기대에 맞출수 있는 민원해결의 첫걸음인 경청을 통해 군민들과 공감하고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 행정을 펼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일일찻집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5월 4일 동송 녹원부페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금 마련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과일과 떡, 그리고 여성단체 회장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로 정성을 드려 만든 블루베리차 등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날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계숙 회장은 “사랑나눔 일일찻집에 동참해준 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성단체 회원들과 같이 보람되고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철원소방서,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3일 소방서에서 재난 발생 시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원군 갈말읍 일대 규모 6.0 지진으로 주요 건물 화재발생 및 붕괴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간대별 상황에 따른 각 부·반별 임무숙지 및 기능숙달과 돌발적인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부여하여 현장지휘관과 통제단원의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주요 시설물 화재발생 및 붕괴에 따른 초기 대응 ▲각 부·반별 역할 분담·임무숙달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방안 모색 ▲현장지휘소,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말기 복구 및 지휘권 이양 ▲훈련 종료 및 보안점 피드백 등이다. 이창학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이 신속·정확히 가동되기 위해서는 반복·숙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춰 대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근남면, 우리마을 안심귀가길 조성철원군 근남면은 마을회관 인근에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밝은 안심 귀가 길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근남면 주민은“근남면의 마을회관은 대부분 마을 안쪽 위치하여 좁고 어두운 길을 한참 걸어가야 하는데 이번 사업으로 마을 경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환경이 조성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철원군, 도시공원 도시숲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철원군 녹색성장과(과장 전명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운영이 중단되었던 군탄공원(갈말읍), 에너지공원(동송읍) 바닥분수를 5월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수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수요일은 시설 청소와 소독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2019년 백마고지 전적비에 조성한 26ha 규모의 명품 숲에 철쭉이 개화하고 있어 화사한 봄 분위기를 주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화 상태는 이번 주말인 5월 4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군민들이 도시공원과 숲에서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동송읍 오덕1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2020년 기업형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동송읍 오덕1리(추진위원장 이상병)는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1단계 사업비 3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2억원까지 총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제분소 신축 등 부지매입 및 건축설계, 주민교육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도내 14개 마을중 상위 4개 마을에 포함되어 2억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와 더불어 2024년 선도마을 사업 평가․선정시 추가 가점을 부여받는 마을로 선정되는 등 마을성장 동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동송읍 오덕1리(방아마을)는 좌측으로 금학산 자락에서 이어져 오고 우측으로 한탄강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동송읍 시내와 근접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동송읍 행정 및 서비스기능시설이 가까워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다. 방아마을은 전형적인 철원군 대표 농산물인 오대쌀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면서도 시내와 가까워 도시와 농촌 활동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마을이며, 서울 수도권과 2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여 농산물 유통 및 도시민 체험객 유치에 유리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건축 자재비 인상 등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쉽진 않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 한부모 가정 꾸러미 지원 사업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회장 조경하)는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한 한부모 가정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는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6개읍면 총 11가정을 선정하였으며, 평소 바쁜 생활로 집에서 홀로 밥을 챙겨먹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혼자서도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식품으로 일십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만들어 각 읍면의 가정에 지원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회 정연권 회장과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이애숙 회장, 6개읍면 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 조경하 회장은 “농번기에 바쁘신 와중에도 한부모 가정 꾸러미 지원 사업을 위해 참석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꾸러미를 받고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평화운동, 지구촌운동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철원소방서, 주취자 구급대원 폭행 처벌 감경..올해부터 안 통한다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119구급대원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도내 4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2018년 5건, 2019년 8건, 2020년 3건, 2021년 7건이 각각 발생했다. 구급대원 폭행은 주로 야간시간에 주취상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욕설을 동반한 얼굴, 가슴, 팔, 다리 등 구급대원의 신체 부위를 주먹이나 발로 가격하고 있다. 이런 폭행을 막기 위해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없이 폭행이나 협박을 행사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법이 있음에도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등의 이유로 감경을 받기에 제대로 된 집행이 이뤄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는 법이 개정돼 술을 마셔 심신미약 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소방공무원 폭행에 대해선 감경 사유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창학 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다”며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구급대원 역시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 올해 처음 도입 농뜰철원 관광택시투어 기사 양성교육 실시철원군은 관광택시 운영을 위해 관광택시기사를 양성하고자 5월 3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단체관광과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여 소규모 자율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 군은 올해 처음 도입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교육생 공개모집을 통해 5월부터 총6회에 걸쳐 철원군 역사·관광 이론교육과 서비스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완료 이후에는 적합한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교육이수자에 한해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관광택시투어 기사를 최종 선발한다. 철원군 관광기획개발실 문성명 실장은 “택시투어 기사 양성교육을 통해 이용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알찬투어가 제공되길 바란다.” 며, “코로나 일상회복 시기에 우리만의 자율관광을 선호하는 가족 또는 친구 등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거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추후 관광택시 운영 시 관광객의 많은 이용을 위해 택시투어 이용요금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며, 구석구석 관광할 수 있도록 추천 대표코스와 자율 선택코스를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
성은교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철원군은 최근 서면 와수리 소재 성은교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성은교회는 성도들의 사랑이 담김 성금을 모아 해마다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손꼽히고 있다. 기부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김화, 서면, 근남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은교회 이익상 목사는 “코로나 19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돕고자 교회성도들의 따스한 마음을 담았다”며 “단계적 회복 일상에 맞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도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