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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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농가지원 강화철원군은 쌀 적정 생산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 등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가지원을 강화한다. 총 사업비 70억을 투입해 철원군 고품질쌀 기반조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쌀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의 안정을 꾀한다. 식량산업분야 지원 목록으로는 육묘운반(적재이송)기 33대,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4대, 드론방제기 구입지원 20대, 조수피해 논 육묘지원 10,000장, 공동(개별)방제비 18,000ha(2회 방제), 볏짚썰어넣기 지원사업 1,500ha 등으로 고품질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못자리 설치시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철원농협과 협력하여 공동취사장을 추진한다. 영농자재(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10,190ha, 미량요소 복비 지원사업 7,500ha, 우렁이 지원사업 4,000ha에도 사업비를 투입하여 철원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부담을 완화시키고자 한다. 벼 육묘시설장비 지원사업,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공급 지원사업, 잡곡산업 기반조성사업은 1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수피해 논 육묘지원사업은 벼 조수피해 발생 시 읍·면 산업계에 신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적인 사업시행 내용은 철원군 홈페이지 [철원군청 > 소식·알림 > 고시/공고 > 공시/공고>2024년 식량산업분야 도군비 시책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에 아낌없는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철원군의 고품질쌀 생산 및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과 동시에 오대쌀 품위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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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1월 16일 철원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장인 박경우 부군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으로는 당연직위원(기획감사실장, 자치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과 위촉직 위원(이미경, 안효덕, 윤희선, 유혜진, 전재한)이 심의를 추진했다. 위원회는 2024년 스포츠마케팅 사업계획 보고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철원오대쌀배 탁구대회를 포함한 총 21개 대회의 심의를 의결하였고 기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예산은 2023년 예산보다 10억3천만이 증가한 30억3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104일 기간 3만2,7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철원을 방문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태권도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엘리트 대규모 대회를 3년 이상 협약하여 스포츠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진위원들은 스포츠마케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숙박과 외식업의 운영과 관련하여 개선되어야 할 사항을 중점으로 입을 모아 의견을 내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 위원들은“2023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전국에서도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좋은 귀감이 되어 철원군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여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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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 실시철원군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8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으로는 시설 내ㆍ외부 관리상태, 안내ㆍ유도 표지판 관리상태, 배수시설, 비상발전기 작동, 적치물 방치 여부 등 주민대피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철원군은 정부지원대피시설 13개소, 공공용 대피시설 17개소 총 30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지정하여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지도 앱(카카오맵, 티맵)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이번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유사시 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는 대피시설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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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한탄리버스파호텔 안전 컨설팅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7일 한탄리버스파호텔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컨설팅은 관내 대형화재 우려 대상에 선제적 대응 및 찾아가는 행정지도로 관계자와 안전환경 조성 확대의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관리 지도 ▲화재 대응 및 요구조자 대피 방안 등 안전 컨설팅 ▲자체 화재예방활동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전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컨설팅을 실시한 이상철 소방행정과장은 “철원에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호텔 투숙객 및 방문객이 많아질 텐데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신경 써주셨으면 한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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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AI와 함께 내 건강은 내가 챙긴다!철원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935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블루투스 혈압계, 활동량계, 체중계, 혈당기)를 무상 대여하고 비대면으로 미션 실천, 건강정보 제공,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7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는 인공지능(AI) 케어로봇 80대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건강관리의 조력자로 전문의료인이 함께 추진하는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2021년 공모하여 2년간의 운영 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 기준 750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진행한 결과 95.7%의 만족도를 얻었다. 건강행태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답했다. 철원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 기기 등의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 대상자를 200명 선착순 모집, 대상자의 건강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AI 케어 로봇을 20대를 추가 보급한다. 건강 소모임과 연 2회의 건강 마당극을 개최하여 마음건강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인공지능(AI-IOT)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 AI-IOT 사무실(033-450-5419)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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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 안전관리 특별합동점검 실시철원군은 지난 1월 16일 관내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 시설 3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창 LPG 충전소 가스 누출·폭발과 같은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특별합동점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철원군 공무원, 철원소방서 관계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가스시설과 배관, 용접부와 밸브에 대한 가스 누출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역 내 LPG충전소 시설은 적정한 안전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각 충전소에 대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철원군과 유관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LPG충전소에 대한 불시점검 및 벌크로리 차량 전수조사, 사업소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에 대한 특별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군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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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설 명절 축산물 위생점검철원군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군민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의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판매업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냉장·냉동 및 급수시설 적법 설치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위생교육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준수, ▲자체 위생관리 기준 운용 여부, ▲작업장 내 위생 관리 상태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지도 및 위생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생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 및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정순 축산과장은 “선제적인 위생지도·점검을 통해 설 명절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군의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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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난해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시범 사업 성공철원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시범 사업이 주민 건강증진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란 마을 단위 주민 자립형 건강조직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마을 주민에게 건강 영역 전반에 걸쳐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 대상은 김화권역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의료접근성이 가장 불리한 자등6리 마을이 선정됐다. 1, 2차 기초건강측정 검사 실시 후, 만성질환자 발굴 및 관리와 함께 금연, 구강, 영양 등 건강영역 전반에 대한 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근력 강화 및 비만율 감소에 도움이 되는 실버 체조와 플로킹 걷기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다. 작년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추진된 사업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BMI 감소, 고혈압 및 혈당 개선, 저작 불편 호소율 감소, 아침 식사 챙겨 먹기 등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시범 사업 종료 후에도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해당 마을이 자립 주도형 건강마을로 정착하기까지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백승민 철원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주민 스스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주민공동체 가 활성화 되어 활기차게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며 “올해에도 제2호 행복한 건강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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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 설계공모 당선철원군보건소는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 설계공모를 통해 (주)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의 설계안은 간편한 공간구성으로 짧은 동선확보, 남향배치와 주요실 조망권 확보가 우수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곡면설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에는 건축전문가 7명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기술심사와 본심사를 벌여 순위를 가렸다. 당선작을 낸 업체에는 기본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한이 부여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건강증진‧재활센터는 갈말읍 문혜리 산 238 일원(55,160㎡)내 건축부지 1,841㎡ 건축 연면적 1,4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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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5기 마을세무사 활동 시작“세무고민 많으셨죠? 마을세무사에게 물어보세요.” 철원군은 2025년도까지 2년간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군민과 자영업자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로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참좋은 세무법인의 이석우 세무사이다. 세무상담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세금고민, 지방세 볼복청구 등으로 무료상담이 가능하며 전화(033-452-9033)와 팩스(033-452-9037), 방문(참좋은 세무법인 사무실)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세금 고민이 있다면 마을세무사를 활용해 고민을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