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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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군(軍)단체 연탄나눔활동으로 마무리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군(軍)단체 중 「신나군재밌군보람차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군(軍)단체 활동이 18일(토) 승포간부봉사단, 25일(토) 두드림 봉사단의 연탄나눔 활동을 끝으로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4개의 군(軍)단체로는, 6사단 백호대대 두드림봉사단(단장 김기호), 6사단의 하늘빛봉사단(단장 김창남), 5군단 승포간부봉사단(단장 김선오), 3사단 불사신봉사단(단장 김진묵)으로 각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두드림은 군(軍)간부와 용사들이 함께 월 2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 내 함부로 버려진 농약병이나 비료푸대, 폐비닐 등을 치우는 활동, 지역행사지원 등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병영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타 군(軍)단체의 모범이 되었다. 2023년 군(軍)단체의 다양하고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철원지역의 군부대 자원봉사의 자리 매김을 확실히 하고 민·군이 따로가 아닌 함께 화합하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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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총력철원군이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 철원군빙상연맹과 함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 공모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철원 지역 스포츠계를 비롯해 주민들의 유치 열망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현종 군수는 11월 24일 박기준 군의회 의장,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 강춘학 철원군 빙상연맹 회장 등을 만나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에 나서자고 뜻을 모았다. 철원군은 이미 지난 2021년 국방개혁 국방인력구조 개편에 따른 군(軍)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태릉 일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2024년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비 1,50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조성해야 한다. 철원군은 동송읍 오지리 1015번지 일원 군부대 유휴지를 대상 부지로 이 스포츠 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이곳을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전후 70여 년간 각종 규제로 지역 개발에 한계로 인해 낙후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접경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스케이트장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추운 날씨가 겨울스포츠를 연상시키며 스케이트장 건립 이미지에 부합되고,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 주민을 위한 국가 차원의 보상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군부대 유휴지에 국제스케이트장을 건립하면 토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를 선수 훈련비, 시설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유휴지 활용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지자체 등 부처 간 협력 강화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철원 인근까지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접근이 쉬워졌고, 나아가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철원까지 연장되면 50분대 접근가능한 초근접 생활권이 형성돼 수도권 이용자들이 쉽게 스케이트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종 군수는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군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준 의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에 나선다면 스케이트장 유치 희망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에서 시작된 철원의 인기가 스포츠 분야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도 “지역 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위해서 국제규모 규격의 스포츠 시설 유치가 우리 지역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두가 한뜻으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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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철원군 갈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명희, 민간위원장: 고중도)에서는 추운 겨울에 대비해 지역 취약 가구에 연탄을 기부 및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24일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7가구에게 2,100장(1,680천원)을 기부·봉사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갈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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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과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정문걸)은 11월 23일 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철원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진행된 교육과정이 마무리 되었고, 수료식에서는 우수학생 시상과 함께 참여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철원군 지역특화교육과정인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플라즈마산업 인력양성』을 주제로 플라즈마기술과 4차산업혁명 연계, 진로탐색, 그룹별 연구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애향심 고취 및 진로진학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본 교육과정은 2015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96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하였으며, 학교별 신청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되었고, 금년에는 철원고등학교 1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진학 및 취업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는 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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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 운영철원군은 12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송노인복지센터(금학로 169-196)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 동송 분소)에서 본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던 철원·동송읍 지역 치매등록자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갈말읍에 위치한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철원, 동송지역 치매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분소를 운영하여 치매 환자 맞춤 인지 재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철원·동송읍 지역에 거주하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어르신이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33-450-4866) 또한 동송 분소에서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등록자 대상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춘재 철원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원활한 분소 운영을 위해 철원·동송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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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에서 매년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이하 멘토링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멘토링 사업은 강원도 다문화 정책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사업은 지난 4월 21일 양성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그룹별 10회 자조모임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일본 2그룹, 베트남 1그룹으로 구성되어 5회기는 한국음식 만들기로, 5회기는 자유 활동으로 그룹별 멘티 상황에 따라 임신, 출산 등 자녀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또는 지역 내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 및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올해 눈에 띄는 것은 장기정착 결혼이민자인 시모와 초기결혼이민자인 며느리의 고부간 매칭으로, 특히 임신 중으로 입덧이 심한 멘티의 상황을 생각해 시간을 조율하고, 모국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낯선 나라의 생활 및 임신,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며 정서적 지원을 하였으며, 멘티가 한국에서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멘티는 “출산 전까지 입덧으로 힘들었지만, 마지막까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어서 철원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지지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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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해 2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지부장 이미경)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철원군지부 회원업소의 아동급식지원 사업 가맹점 참여를 유도하여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또한 가맹점 참여 업소가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민관이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급식문제를해결하는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이란 아동급식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실제 판매가 와 관계없이 급식지원단가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거나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급식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대상아동의 급식 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급식 선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철원군지부장은 “가맹점 확대와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민·관이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급식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질 좋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 뿐 아니라 철원군 모든 아동이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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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동송읍 위원회, 연탄 600장 기부바르게살기운동 동송읍 위원회(회장 이영호) 회원 15명은 11월 21일(화요일)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600장을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송읍 위원회는 15년 넘는 기간 동안 매년 겨울 취약계층 가구 방문하여 연탄을 지원하였으며, 이영호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기부하여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해드려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합니다.”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셨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참여한 회원들도 연탄을 나르는 내내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흐르지만, 미소가 가득한 표정으로 그 마음을 전했다. 연탄을 받은 대상자 어르신은“ 올겨울, 연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탄 놓는 곳이 좁으니 나르는 분들 머리 부딪히지 않게 조심히, 고마워요. ”라고 말씀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연탄은 동송읍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3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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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집라인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21일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두루웰 숲속 문화촌에서 집라인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도내 관광지에 집라인 설치 증가와 타시도 집라인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대두되어 이를 대비하고 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철원군청과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의 내용은 ▲시설 관계자 사고 초기 대응 교육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및 확보 ▲집라인 사고 관련 구조장비 적응성 확인 ▲구조기법 숙달훈련 및 공유 등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집라인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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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회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20일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전기차와 충전소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진압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철원소방서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번훈련은 이동식 냉각 수조와 상방형 노즐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이동식 냉각 수조는 전기차를 이동식 수조로 감싸고 수조안에 물을 넣어 화재진압하는 장비이고, 상방형 노즐은 차량 하단을 주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재진압 장비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