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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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3년도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하여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표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으로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 2023년도 연매출이 4억원을 초과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전년도와 다르게 카드매출액 및 총매출액 증빙서류를 사업주에게 직접 받아 신속한 지원 금액의 확정과 빠른 보상금 지급을 요하고자 한다. 철원군은 이를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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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자원봉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개최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23일 사회지도층의 참여와 나눔의 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철원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을 실시, 서약식과 함께 대한민국 온기나눔을 위한 김치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은 매년 자원봉사 릴레이 기간 중에 실시하여, 서약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온기나눔 전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약식을 통해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갈 것에 대한 협약과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노블레스오블리주 활동은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 한종문 철원군의회 부의장, 강세용 의원, 장용 의원, 김광성 의원, 이다은 의원, 김동문 NH농협은행철원군지부장, 박석준 KB국민은행 철원지점장, 유승철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장, 신영순 강원다누리신용협동조합갈말지점장, 안남일 (재)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연구본부장, 임대수 철원군 체육회장,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라금배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종훈 (재)철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계숙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 철원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 등 관내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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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 개최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가 지난 4월 22일 오후 철원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겨울철새가 날아오는 철원 평야 철새도래지 농경지에 농사를 짓는 농가를 대상으로 철새보호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추진협의회는 철원군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을 중심으로 두루미 보호단체, 한국 농어촌 공사, 농·축산업 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되어, 계약단가, 사업 범위 등을 심의 의결했다. 철새보호를 위한 활동유형 중 철원군은 벼농사가 대부분이라 볏짚존치(낙곡을 이용한 먹이 및 휴식공간 제공)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추진협의회에서는 계약단가(50원/㎡)와 사업범위[철원읍:중세, 대마, 산명, 내포, 외촌, 사요, 유정, 홍원 동송읍:강산, 하갈, 관우, 이길, 양지, 대위, 중강 김화읍:용양, 암정, 도창, 읍내(일부분) 갈말:정연 근북:유곡 근남:풍암(신규)] 22개 리가 결정됐다. 5월 중 사업공고와 홍보를 통해 철원군 4개 읍에서 청약을 접수하고, 대상자선정 및 계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 “안정적인 먹이 환경조성과 서식지 제공의 효과로, 철원평야를 찾는 두루미 등 겨울 철새의 개체수가 매년 늘고 있으며, 주민분들께서 철새 보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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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서북부 보건당국, 철원군 보건소 찾아 선진 시스템 벤치마킹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바탕’,‘뽀삿’,‘파일린’의 지역 보건당국 19명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인솔하에 철원군의 만성질환 관리시책 벤치마킹을 위하여 철원군보건소를 방문한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은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전세계 여러 불평등 해소에 지원 하는 국제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 우리군에 방문하는 재단(KOFIH)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하여 캄보디아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방문일정은 ▲4월 24일 철원군보건소를 방문 견학을 시작으로 건강증진사업의 운영현황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등 우수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 4월25일에는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주상절리길에서 철원의 봄을 느끼며 건강걷기를 체험하고, 양지보건진료소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 현장견학한다. ▲4월 26일 캄보디아 현지 실정에 맞는 만성질환사업을 적용 방안 검토 보강회의 일정을 끝으로 연수가 마무리 된다. 철원군보건소는 방문하는 캄보디아 보건당국관계자에게 주민들의 생활속에 스며들어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캄보디아 주민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지원 방법을 돕고자 한다. 철원군 보건소 이춘재 소장은 ‶이번 캄보디아 서북부 지역과의 만남을 계기로 철원군의 우수 건강사업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적 물적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가 가능한 좋은 기회로 발전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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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부녀회, 4월 사랑의 김치나눔운동 실시22일 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20여명의 회원들과 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전통적인 미덕을 되살리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고자 2024년도 두 번째 “사랑의 김치나눔운동”을 실시했다. 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3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전달했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면서 독거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회 조경하 회장이 참석하여 힘을 보태 주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다달이 “사랑의 김치나눔운동”을 실시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연중 지원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고있으며 그 외에도 독서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실행 등 주민참여형 사업,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재활용 활성화로 순환경제 실천 운동, 산림·토양 자연생태 보호 운동, 해외봉사단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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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철원군보건소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합동 도상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철원소방서, 철원군보건소 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한 구급대응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출동체계 확립, 임시의료소와 현장응급의료소간 체계적인 대응과 응급의료자원 활동 등 통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재덕 서장은“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간의 통합대응능력 강화, 재난현장 신속대응과 병원전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며“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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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철원군은 건조한 기후 및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및 화재 사고가 전국적으로 잦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어, 철원군지역자율방재단 및 철원군 안전보안관과 협력하여 봄철 산불 및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가정 및 사업장 화재 및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사고를 방지하고자 주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과 매월 생활주변을 일제히 점검·확인·정비하는 ‘안전문화의 날’ 취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철원군민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상절리길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여,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미지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활속의 작은 안전실천이 안전문화 선진화에 필수 요건인 만큼 군민들도 주변을 상시 점검하는 안전의식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월 22일부터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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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철원군은 지난 4.3일~4.17일 2주간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민·관·군 합동 참여단체별로 총 54개 활동구역을 나눠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들이 스스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수위가 낮아진 한탄강변을 비롯해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등 주요 관광지 일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읍·면별로 관광지 및 터미널, 공원, 주차장, 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도로변 및 시가지에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농촌지역 영농쓰레기 수거 등 읍·면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 단풍철, 명절 기간 중에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관광 철원 이미지 제고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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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구에 김치나눔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옥)는 지난 18일 동송읍사무소에서 취약계층가구에게 나눠줄 김치나눔 봉사 행사를 가졌다. 동송읍새마을부녀회원들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계절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김선옥 동송읍 새마을부녀회장은 “2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우리들의 부모, 형제·자매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여 정성껏 만든다.”고 하며 신임부녀회장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동송읍장(읍장 백명목)은 “봄철 농사를 준비하는 바쁘신 와중에 김치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동송읍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송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거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43가구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어린 마음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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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16일 오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도피안사에서 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산림 인접 문화재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 강화에 목적이 있으며, 소방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4개의 장비와 15여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철원소방서는 소방펌프차, 철원군청은 산불진화차, 도피안사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 합동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산림 인근에 위치한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사찰과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평소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