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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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관로 준설사업 실시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는 하수관로 유지관리와 역류방지,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철원군 시가지 일대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음식물 찌꺼기, 유분,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하수관이 막히면서 역류하게 되고 악취뿐만 아니라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하수관로의 기능 상실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지역 내 하수관로 약 30㎞에 대해 준설 및 세정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상시적인 순환점검을 통해 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기능 상실로 인한 사고 예방과 배수불량이 해소되고 악취 발생이 억제되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태중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우리 사업소는 철원군 하수관로 정상운영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준설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장 신·증축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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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베트남 동탑성 자매결연 연장 협약 체결철원군이 베트남 동탑성과 자매결연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은 10월 3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베트남 동탑성과 자매결연 연장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팜 티엔 응이아 동탑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방문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정으로 철원군을 방문했다. 철원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지난 2017년 12월 20일 최초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연장 체결로 철원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농업을 비롯해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연구, 기술이전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동탑성과 상호 이해증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경제 분야에서도 발전적 교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11월 1일 서면 태봉가든에서 베트남 동탑성 계절근로자와의 화합과 격려를 위하여 '계절근로자 교류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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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행락철 관광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철원군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철원군에서 자체점검으로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 방안 등을 모색하며 시설 안에서 관광객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를 확인하고, 관광객 비상대피로,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했다. 군은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응급조치 뒤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주상절리길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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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해외봉사단, 해외에서도 나눔의 손길 펼쳐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는 올해도 철원군해외봉사단(단장. 안한욱) 20명과 함께 철원군 동송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친정집인 필리핀으로 7박8일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수리 개.보수를 비롯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행사 및 학용품전달, 한국전래놀이 체험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진익태 센터장은 “철원으로 시집온 이주여성에게 정서적 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제2의 고향은 철원에서 마음 편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해외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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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철원오대쌀 간접 홍보 눈길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이 최근 철원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히트곡 집밥을 부르며 철원오대쌀을 간접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 가수 안성훈은 무대에서 내려와 이현종 군수,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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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운영 종료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3년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구간 운영이 10월 30일자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접경지역의 비무장지대를 느낄 수 있도록 접경 지역 시군 10개 지자체에 조성한 관광 코스로, 특히 철원 코스에는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책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약 3.5km의 도보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철원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데, 이 중 7~8월은 혹서기 도보 이동 간 안전을 위해, 11월~3월은 동절기 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미운영한다. 2023년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구간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dmzwalk.com) 또는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방문을 신청한 1,248명 중 905명이 실제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철원 구간은 철원읍 대마리에 위치한 백마고지전적지에서 출발한다. 민간인통제선을 지나 첫 번째로 마주하는 통문 앞에서 치열한 고지 쟁탈전이 있었던 백마고지 전투의 현장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부터 방문객들은 약 3.5km구간을 도보로 이동한다. GOP남방 철책에서 5~20m 떨어진 도보 코스를 탐방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분단의 현실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도보 구간을 마무리하며 두 번째 통문 앞, 공작새 능선 전망대에서는 남방한계선 철책 너머로 넓게 펼쳐진 풍경을 조망한다. 마지막으로 다다른 세 번째 통문 앞에서는 우리 군의 비무장지대 내에서의 최초의 유해발굴사업이 있었던 화살머리고지의 상징성을 돌아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2024년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구간을 방문하시어 비무장지대를 직접 걷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접경 지역인 철원의 특색을 살린 DMZ관광 운영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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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군청사 합동 소방훈련 실시철원군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철원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갈말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사 본관 1층 회계지적과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모의상황을 설정해 화재발생 시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직원 및 내방민원의 신속한 대피 유도 그리고 부상자 수송 및 응급조치 등 상황별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종료 후에는 갈말119안전센터 대원들의 지도를 통해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작동법등을 교육했다. 특히 군청 민방위대원과 신규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심장제세동기(AED)사용법 등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철원군청 회계지적과 김영철 과장은 “이번 군청사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시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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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함께여서 빛나는 우리들 사진·편지 공모전’ 철원군 임산부 대상 수상지난 10월 2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함께여서 빛나는 우리들 사진·편지 공모전’에서 철원군 임산부가 대거 입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철원군을 비롯하여 분만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임신·출산·가족·사업단과 함께한 감동이 있는 사진’과 ‘사랑하는 아이, 가족,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총 136작품을 응모했다. 철원군 임산부가 사진 부문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씩과 입선 6명, 편지 부문에서 입선 5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 분위기 속 안전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역 내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이 개최한 것으로 ▲공모전 응모작 영상 감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육아강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도내 임산부와 가족들은 서로 수상을 축하하며 임신과 육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출산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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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부녀회, 10월 사랑의 김치나눔 및 한돈협회 한돈 205kg 전달식철원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는 30일 철원군새마을회 앞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돕고자 우리의 전통적인 미덕을 되살리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고자 “사랑의 김치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나눔 행사에서는 철원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배추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문 및 말벗이 되어드리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철원군새마을회(회장 정연권),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회장 조경하), 철원 군수(이현종) 뿐만아니라 철원군수 사모 (권영자),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최계숙)이 참석하여 사업을 도왔다. 또한 이날 대한한돈협회 철원군지부(지부장 전권표)에서 전달받은 한돈 삼겹살 1kg, 205명에게 10월의 김치와 같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새마을 부녀회는 다달이 “사랑의 김치나눔”을 실시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토대로 함께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창의적 및 혁신적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 연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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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철원군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9월 4일 신철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돼 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철원군, 철원군소방서, 철원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KT철원지점, 군부대(6사단), 철원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10여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자연재해에 따른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시 인명 구조 등 실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수행했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및 단체 간 협업과 위기관리 능력에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