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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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관내 요양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철원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3일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갈말읍 소재 철원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피난시설 폐쇄 등 주요소방시설 확인 ▲화재 위험요소 사전제거 ▲맞춤형 소방·피난계획 안전컨설팅 ▲관계인 및 거주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평상시 피난·대피계획 수립과 반복적인 임무숙달 훈련을 관계인들에게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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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후 마을회관 경로당 개보수 행정력 집중철원군은 지난 11일 2023년 하반기 마을회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예산 4억 6천만원을 48개소 마을회관과 경로당 개보수사업에 투입하여 역대 최대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에 1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30개소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개보수 및 기능보강을 한 것에 이은 하반기 사업 추진이다. 역대 최대 사업량은 최근 농촌지역의 인구가 급속히 고령화, 부녀화 되면서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노인들의 주생활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들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활동과 동네의 모든 대·소사협의 및 주거기능으로까지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분류하고 지금까지 개보수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철원군은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한 만큼 임기응변식의 부분보수를 지양하고 전면보수를 통해 노인편의시설 개선, 창문교체, 단열시공 등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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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일본 고치현 의회 의원 등 국제교류 추진을 위해 철원군 방문철원군은 일본 고치현 의회 의원 등 5명의 방문단이 9. 10. ~ 9. 12. 2박 3일 일정으로 철원군을 방문해 국제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일본 고치현은 일본 남서부에 위치하고 태평양과 접해있다. 현의 89%가 산지로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고치현의 니요도강은 철원 한탄강과 유사하고 푸른 빛을 띄는 니코부치 연못은 철원의 삼부연 폭포와 닮아 청정 자연환경이 철원군과 비슷하다. 지역특산물로는 차와 술이 유명하며 구름 위의 도서관, 일요시장, 모네의 정원 등 철원에 접목시킬만한 좋은 성공사례도 가지고 있다. 방문단은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을 비롯한 DMZ 안보관광, 고석정 꽃밭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함은 물론 최근 급격히 인구가 감소하는 현안에 대하여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공통된 현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교류 협력 증진을 통해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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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철원 주(酒)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 모집철원군보건소는 9월 12일까지 주도 지킴이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건강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다양한 절주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에 이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세대공감 유해환경 모니터링이란 팀별 활동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를 알아보고, 편의점 내 20세 미만 주류 판매 금지경고문 및 주류광고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모니터링)한다. 건강한 음주 모니터링(철원 주(酒)도 지킴이) 활동은 2지역으로 나뉘어, 동송지역은 철원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캠페인으로, 갈말지역은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모니터링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를 클릭하여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과 청소년을 한 팀(예:엄마와 딸)으로 5팀을 모집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계도기간(2023.1~12월)을 거쳐면 지정된 금주구역 총 17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술을 마시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철원군보건소 백승민 과장은“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절주 캠페인 및 절주 실천 수칙 알리기 등,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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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부부역할지원 볼링 체험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철원군에 거주하는 부부 대상으로 9월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총 4회 간 부부 볼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수요일을 시작으로 1,2회기를 동송읍 금강산볼링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볼링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아 부부가 함께 스포츠활동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스포츠이다. 볼링을 통해 상호 간 칭찬과 격려를 하는 습관과 눈맞춤, 하이파이브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부부간 친밀감 향상과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각 회기 수 별로 부부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점 부부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여 동기부여를 하게 하였고 같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타 부부와의 관계도 형성되는 등 평일 저녁시간대 활용으로 건강한 여가활동을 영위하고 새로운 취미생활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들을 제공하였다. 3,4회기는 갈말읍 철원볼링센터에서 진행하며 총 13가정의 부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행복한 부부는 건강한 가족의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애가 더 돈독해지고 활기 넘치는 가족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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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멜론 러시멜로(lushmelo) 시식·품평회 개최!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신품종 멜론 재배 시범사업을 윤종천 외 2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러시멜로(lushmelo)를 첫 출하했다. 지난 9월 6일(수) 신품종 멜론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2023년 신품종 멜론 재배 시범사업은 철원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를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멜론 재배를 위한 시설환경개선, 비파괴 당도계, 러시멜로 모종 등을 지원하였다. ‘러시멜로(lushmelo)’는 지난 2월 7일(화) ㈜세종바이오(대표 이태익)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무상사용 하기로 한 신품종 멜론으로 철원군의 새로운 멜론 브랜드이다. ‘러시멜로’는 평균 당도가 16~18 brix 이며, 일반 멜론 대비 4brix 이상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마시멜로와 비슷한 어감의 ‘러시멜로(lushmelo)’로 칭하였으며, 러시(lush)의 뜻은 멋진, 호사스러운의 뜻으로 당도가 높은 명품 철원 멜론이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러시멜로는 일반 머스크멜론과 비교하였을 때 당도와 식감이 월등히 우수하다.”며 “품질 고급화 전략을 통한 상품화로 철원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제공되어 철원의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식평을 전했다. 또한“내년에도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사업 참여를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멜론 재배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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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동주택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지원 '공동전기료 절약'철원군이 공동주택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를 지원, 공동전기료 절약에 나선다. 공동주택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공동주택 승강기를 대상으로 1대당 100만원씩 30대,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는 신청서류를 갖추어 철원군 민원허가실 주택부서(☎033-450-4544)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비 소진시까지 연중 접수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승강기를 운행중인 공동주택의 공동전기료 절감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을 위해 공동주택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한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모터가 생산해 낸 전력을 방열판으로 보내 소비하지 않고 공용전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변환하는 장치이다. 회생제동장치 설치에 따라 약 10~3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7.5인승 기준 연간 절감량 1,448kWh) 승강기 1대당 약 2~3만원의 공동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생제동장치 설치는 탄소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한 승강기 1대당 약 0.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이 예상되며 이는 30년 된 소나무 1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통해 공동주택의 공동전기료 절감과 탄소저감을 위해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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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장애인·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문화누리서비스사업 재개철원군은 9월 6일 장애인 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문화누리서비스사업을 4년만에 재개했다. 문화체험활동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 제약 및 서비스 기반 부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노인을 위한 전문돌봄인력(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이 동반하여 문화체험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문화누리서비스 사업은 2015년 시작되어 추진되어 오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었다. 9월 6일 1차 여행을 시작으로 철원군 6개 읍·면 약 70명(1회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북 경주시, 포항시를 1박2일 일정으로 이번 연도 10회차 여행이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행복나눔 문화누리서비스를 통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노인에게 필요한 좋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과 사업 수행기관인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세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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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진건물 붕괴 화재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철원군은 4일 신철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화재 재난상황을 대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자연재해에 따른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시 인명 구조 등 실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철원군, 철원군소방서, 철원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철원지사, 철원가스산업, KT철원지점, 군부대(6사단), 철원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건설기계사업자 협의회 강원도 철원군지회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260여명이 함께 초동대처 비상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다양한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폭우와 연이은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라 지진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 및 단체 간 협업과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수행, 인명 피해 최소화 등에 역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꾸며졌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자연재해 등 재난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협업과 대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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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용정초등학교 불조심 어린이마당 지도 교육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4일 철원을 대표하여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참가하는 용정초등학교 4학년, 5학년,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이란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사를 말한다. 평가 문제는 4지 선다형 객관식 25문항이며 수상학급은 고득점 기준으로 최우수 1학급, 우수 2학급, 장려 2학급 총 5개 학급이다. 금일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소방시설 등 파트 위주로 소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질의응답 및 간식 제공도 실시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하는 용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안전 상식을 잘 배웠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