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
철원군, 2023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도(道) 농업기술원, 관내 농협 및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하는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평가회(평가회)’를 연다.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빠른 현장 확산과 보급 방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COVID-19로 인해 3년간 미개최 되었으나 올해는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자 기존에 벼농사평가회에서 농업기술보급 평가회로 확대 개최한다. 먼저 올해 추진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6개 사업과 신작목개발분야 5개 사업 그리고 현장 평가로는 △조직배양묘 실증시험포 △벼농사종합교육장 그리고 현장애로기술시범연구로 △부분휴경시험포 등을 중심으로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한다.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평가회를 통해 한 해 농사를 돌아보고 농업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소통하는 한편, 다양한 신기술시범사업 보급과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지도·연구에 노력을 기울이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 보급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연합회, 호우피해지역 이웃돕기 성금 기탁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연합회(회장 정병하)에서는 지난 2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호우피해지역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연합회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033-450-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화읍 새마을부녀회, 희망노(老)을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김화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순)는 평소 홀로 식사하는 관내어르신의 생신을 맞이하여 어르신 9명을 모시고 「희망노(老)을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마련하여 이웃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혜순 부녀회장은 “매년 생신상차림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을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김화읍(읍장 김유희)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사랑과 관심의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철원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총력 대응철원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9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50~100㎜의 강우량과 순간풍속 15~30m/s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철원군수는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가축,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 홍보도 나섰다.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상 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연락 체계 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 등 주요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재난 방송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태풍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위험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사전 통제, 주민 사전대피 실시, 전행정력을 집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것”을 당부했다.
-
철원소방서, 태풍 카눈 대비 출동태세 강화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대비하여 선제적 긴급구조 출동태세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집중호우 피해 발생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현장점검 ▲수난구조장비 및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 및 직원 비상근무 등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태풍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철원·동송읍 대교천 산책로 정비사업 추진철원군 건설도시과에서는 철원·동송읍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교천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읍 화지체육공원 앞에서 건너편으로 대교천 산책로 인도교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9억원이며, 인도교 연장은 65m, 폭 2m로 실시설계 및 인허가 협의를 거쳐 2023년 12월 착공하여 2024년 6월에 준공 계획이다. 이와 더블어 오덕교에서부터 학보교까지 연장 2.2km에 대하여 산책로(인도폭 2.0m)를 확장 조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체육공원과 연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대교천 산책로를 이용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철원군, “2024년 원예특작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철원군은 2024년 원예작물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읍면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 사업 중 국비 사업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양액, 무인방제, 순환팬, 자동개폐시설 등),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텐, 공기열, 지열, 폐열 등), 스마트팜ICT 융복합사업(스마트팜 정보시스템 및 센서·영상·제어 장비 등)이 있으며 도비 사업으로는 원예분야 6개 사업(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등), 특작분야 2개 사업(고품질 인삼생산시설 지원사업 등), 유통분야 3개사업(산지저온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다. 해당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 및 첨단화로 고품질의 청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의 시설원예 지원은 신선 원예농산물의 연중 생산·공급을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농가 육성 및 재배시설에 대한 첨단 기자재 설치 지원으로 고품질의 생산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요조사 기간은 국비 사업은 2023. 8. 21.(월)까지 이며 도비 사업은 8. 14.(월)까지 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계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
철원소방서, 한탄강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8일 철원 갈말읍 순담계곡에서 수난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4개의 기관(철원소방서,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래프팅연합회) 40여 명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의 내용은 한탄강 수난사고를 가정해 ▲사고 발생 및 신고 ▲신고자 초동조치 ▲현장통제 및 현장지휘소 설치 ▲지원본부 설치 ▲119구조대 구조 ▲구급대 응급처치 및 이송 순으로 이뤄졌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철원 지역특성상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수난구조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동대응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철원군가족센터,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1박 2일 캠프!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핑은 7월8일~7월9일 1박2일로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가족 10가족(34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핑은 가족과 함께 미니랜턴 만들기와 캠핑장 내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였다. 캠핑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둘째 출산 후 첫째한테 소홀했었는데 캠핑을 통해 첫째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고 둘이서만 시간을 갖게되어 좋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원군가족센터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다양한 대상을 중심으로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철원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추진철원군은 2023년 하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10월까지 낡고 위험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군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연고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폭우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로 철거가 필요한 노후 및 위험 간판, 업소주가 변경되었으나 철거하지 않은 간판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로,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해당 간판의 관리자가 철거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개발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 방문 조사와 적정성 검토를 거쳐 철거 대상을 확정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파손 간판부터 우선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 추진으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