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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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꿈드림 작은 발표회’ 개최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동송읍 소재 감동 주야간보호센터에서‘꿈드림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드림스타트 꿈드림 공부방 대상 아동들로 1학기 동안 준비한 다양한 활동들을‘감동 주야간보호센터’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동들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난타, 합창, 춤 등을 준비하여 발표하였고 감동 주야간보호센터의 어르신 또한 작은 발표회에 참여해 노래를 하고 센터의 관계자도 노래를 준비해서 다같이 발표회에 참여하는 자리가 되었다. 발표회 준비를 위해 더운 여름 노력한 아동들에 대해 철원읍 관내 모건설업체에서는 “널 항상 응원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케익 21상자를 선물해 아동들에게는 이타적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내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셨다. 이에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내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하나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자아존중감 향상을, 어르신들에게는 기쁨을 드리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보겠다. 또한 발표해 준비를 한 대상 아동들에게 케익을 선물해 주신 관내 업체에게도 더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발표의 경험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450-522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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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철원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달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고, 출생 미신고 아동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복지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방식은 비대면조사 또는 대면(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군민이 직접 정부24앱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에 대해 읍.면 공무원들과 이장이 함께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에 참여했더라도 유선조사가 보조적으로 이뤄진다. 중점 조사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포함되지 않는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이 포함된 세대[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과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연락두절자 포함)]▶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100세 이상 고령자가 포함된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세대 등이다.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월17일∼10월31일)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자에게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함께 찾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을 최대한 발굴해서 지난해에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군민들의 적극적인 주민등록 사실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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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을 위한 현장 실사철원군은 유네스코 현장 심사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한탄강지질공원을 구성하는 강원특별자치도·경기도·철원군·포천시·연천군이 함께 진행한다. 그동안 재지정 실사를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 실사단이 연초부터 실행계획을 세우고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예비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실사는 유네스코 지정 당시 권고사항의 이행현황을 포함하여 4년간의 세계지질공원 운영현황 등 7개 항목 88개의 세부사항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7일 브리핑을 시작으로 18일 포천시, 19일 철원군, 20일 연천군의 현장 심사에 이어 21일에는 최종 토론 및 회의를 거쳐 5일간의 실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탄강지질공원은 철원군의 고석정외 6개소, 포천시의 비둘기낭폭포외 9개소와 연천군의 재인폭포외 8개소 총 26개의 지질명소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020년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 실사가 끝나면 올 9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재지정 권고안 심사가 이루어지고, 2024년 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에서 재지정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유지를 위하여 2020년부터 최초 인증 당시 받았던 권고사항들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 도약하기 위하여 현장실사는 물론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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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철원군은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하는 슬로건은 여성도민의 화합 대축제인 여성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산과 들, 강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안보관광 자원 및 체육 인프라를 갖춘 드라마틱 철원의 특성을 잘 표현하는 내용이 주로 표현해야 한다. 또 민선 8기 철원군의 군정구호인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의 의미를 반영, 16자 이내 응모 서식에 맞춰야 하며 응모작품에 담긴 의미를 150자 이내로 설명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023. 7. 20.(목) ~ 8. 8.(화) 20일간 접수 예정이며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 당선작에는 시상금 50만원, 가작은 20만원이 주어진다. 지난 2022년 영월에서 처음 개최되었던 제1회 대회의 슬로건은 ‘여성친화도시 영월에서 하나되는 생활체육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이미 공개된 작품이나 모방 작품은 제외되며, 공모 부문별 1인 1작품만 공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dbsghwnd7@korea.kr) 또는 우편접수(등기) 등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철원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문화체육과 체육마케팅팀(033-450-5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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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새마을부녀회, 7월 건강반찬 나눔 전달철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섭)는 18일 관내 저소득층의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을 위해 ‘건강반찬 나눔 사업’ 행사를 가졌다. 철원읍새마을부녀회가 건강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저소득층 건강반찬 나눔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5번째로 시행되었다. 이번 달에는 철원읍새마을부녀회에서 복날을 맞아 삼계탕 및 건강반찬(오이지무침)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45가구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옥섭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복돋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철원읍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반찬 봉사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행사, 각종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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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유치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새들유치원(원장 김미옥)에서 18일 철원읍사무소에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335,17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유치원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목적으로 유치원 내 행복나눔장터(중고장터)를 운영하여 직접 번 돈으로 기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새들유치원 김미옥 원장은“아이들이 기부를 위해 진행한 중고장터로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유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하 철원읍장은“어린이집 행사로 그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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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활성탄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MOU 체결▲ 국산 소재기반 활성탄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좌측으로부터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황명근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 한국활성탄소협동조합 김현택 이사장)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황명근 원장)은 7월 13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영진 1차관), 포스코퓨처엠(前포스코케미칼, 김준형 대표이사) 및 한국활성탄소공업협동조합(김현택 이사장)과 "국산 소재기반 활성탄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협력내용은 ▲국내 수급이 가능한 원소재 기반 활성탄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기술 개발 ▲수요산업별 요구수준에 맞는 활성화 및 최적화 기술 개발 ▲활성탄소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정보의 상호 교류 ▲정부 정책과제, R&D 공동 발굴 및 협력사업의 추진 등 국산 원소재 기반 활성탄소 공급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MOU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탄소복합재 관련 기업 및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포함한 유관기관과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이하 파트너십)’을 발족하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섬유 소재·부품 종합 로드맵 수립 ▲활성탄소의 자립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관련 양해각서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13일(목)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정부·산업계·연구계가 공동 참여하는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 발족식 (산업부 장영진 1차관, 앞열 좌측으로부터 5번째)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간업계와 함께 산업 육성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필요한 정부 지원책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소소재 기술 자립화·시장 확대 등 당면 과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인 ‘탄소복합재 얼라이언스’를 조직하고, 산하 우주·항공·방산, 미래 모빌리티 등 7개 워킹그룹별로 산업·기술 트렌드의 공유, 기업간 협력모델 발굴, 규제 및 투자 애로현황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 활성탄소, 인조흑연, 탄소나노튜브(CNT), 그래핀 등 경량, 고강도 등 우수한 물성을 가지는 소재로서, 활성탄소는 수처리 및 대기정화 분야에서 물과 공기중의 오염물질, 유해물질을 흡착 제거하는 용도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탄소섬유는 도심항공교통(UAM), 우주발사체 등에 사용되고, 탄소나노튜브는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다. 특히 활성탄소는 2018년 472억 달러에서 2026년 1,715억 달러로 연평균 17.5%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Grandview research)되는 소재로서, 신탄의 경우 중국, 일본 등 100% 수입되어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고, 중국의 탄소소재에 대한 전략소재화 움직임,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 미국의 IRA 정책에 의한 중국산 소재 사용의 어려움 등 국내외 문제들이 중첩되어, 수입 가격이 2020년 $1,710/톤, 2021년 $2,000/톤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KEIT PD 이슈리포트) 수요처 확보에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소재안보 차원에서 국산화가 시급한 소재 중 하나이다. 이번 MOU를 통하여, 원료인 강원도 무연탄을 기반으로, 정제, 분급 및 활성화 공정을 통한 활성탄소 제조에 사용되는 모든 요소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R&D를 통한 국산화로부터 국가적으로는 탄소소재의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강원도 차원에서는 석탄산업을 고부가가치 탄소소재산업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소멸되어 가는 강원도 탄광지역의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2011년부터 그래핀, 탄소나노튜브(CNT), 활성탄소, 인조흑연 및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탄소소재 개발에 전력을 다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우리 연구원은 탄소소재 산업 분야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였고, 향후 철원 및 강원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 기술지원 및 신규 기업유치를 위한 탄소소재 상용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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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 개최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은 17일 오후 2시 철원군 관광정보센터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특별법 개정 주요 내용과 철원군의 향후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제로 4개 핵심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특례 발굴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철원군에서는 박경우 부군수가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한 지역개발 전략과, 미활용 군용지 처분 특례에 따른 철원군 전략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활용하여 철원군의 농업‧군사 규제 등 중첩된 규제를 완화하고 미활용 군용지 등을 활용한 각종 전략사업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및 경제적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철원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각종 지원과 특례를 적극 발굴하여 계속해서 강원특별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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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지고 8월 15일까지 약 1달간 수변 예찰활동,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홍보활동 등을 실시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수변안전요원은 동송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요령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지도 교육 등을 이수 후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재덕 소방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민수상 구조대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름에도 철원군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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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7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0일부터 13일 4일간 철원 관내 주요 도로 및 전통시장(동송시장, 신철원시장, 와수시장 등), 주택·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군민들의 양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달 13일은 5일장으로 혼잡한 신철원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철원군청과 합동하여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긴급차량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긴급차량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출동 중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