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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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을 위촉했다. 철원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는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당연직인 부군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직능단체장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추진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종합장사시설 관련 정책 결정을 위한 의견제시 및 주민 이해관계의 조정 등 자문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출된 정만식 위원장은 “철원군뿐 아니라 주민들과도 적극 소통하여 종합장사시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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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철원군은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철원읍민의날 행사와 함께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및 철원읍 직원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조효동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의 큰축제인 읍민의 날에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경하 철원읍장은“민·관이 합심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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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호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김화읍 청양6리” 선정철원군 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서면 자등6리’를 대상으로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는 센터의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 주민 자립형 건강조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건강 수준을 보여주는‘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국 및 강원, 철원군 내에서도 김화지역의 흡연율, 고위험음주율, 비만율 등 주요 건강지표는 높은 수준이다. 김화지역 중에서 주민들의 강력한 건강 개선 의지를 보인 ‘청양6리’가 올해 제2호 행복한 건강마을로 선정되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청양6리 이장 및 노인회장, 건강생활지원센터장 등을 중심으로 마을건강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이들은 사업 일정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지난 달, 주민들의 건강 수준 파악 및 건강 상태 변화 확인을 위해 주민들의 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둘레, 체질량지수 등 기초건강측정을 하였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만성질환, 신체 등 전문분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으며,또한 건강 상태 개선 및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운동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건강 문제 해결 주체가 되어 건강 변화를 꾀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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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학교 밖 청소년 학업과 자립 지원철원군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최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꿈드림 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청소년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지원과 자립지원을 제공하는 철원관내 인프라를 구성하여 검정고시 및 수능대비 학습지원과 외국어, 예체능을 지원하는 멘토봉사자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기관의 대표로 구성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간담회 행사는 기존에 진행되었던 문화체험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각도로 접근하여 무대가 제공되는 음악 카페에서 오프닝 행사로 지원단 구성원의 특별공연은 물론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행사는 오카리나연주를 시작으로 음원을 발매한 학교 밖 청소년의 공연은 물론 멘토봉사자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하는 듀엣무대로 간담회에 참석한 구성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선사함은 물론 새로오신 멘토 봉사자들에게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오프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지원단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4년 지원단 활동비 예산과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신규 발굴에 대한 의뢰 협조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할 수 있는 대상자 자격에 대한 지침과 자격 기준에 대한 안내로 발굴연계에 필요한 의뢰절차를 안내하여 원활한 신규 발굴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차기 간담회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보다 발전된 청소년지원단이 될 것을 다짐하고 구성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소통의 열린공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진행된 오프닝 행사는 은둔해 있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무대공연을 통해 그들 스스로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세상 밖으로 도약할 기회가 마련된 의미 있는 행사로 향후 더욱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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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마을회관(경로당) 신축·보수 행정력 집중철원군은 군민들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하여 노후된 마을회관(경로당)의 신축 및 보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철원군 관내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공간인 마을회관은 108개소, 경로당은 127개소로 매년 정비가 필요한 마을의 사업 신청을 받아 철원군 마을회관 운영위원회 심의 후 신축 및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추진하는 사업 중 김화읍 학사3리 마을회관(경로당)의 조기 신축을 위해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노후가 심각한동송읍 오덕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상반기 중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철원군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들이 주 이용자인 경로당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된 72개소에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자동문 설치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및 보수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군민 이용 불편 사항 조기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지원으로 마을회관(경로당)이 군민들의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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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을 지키는 안전 가이드 안전농업 하세요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기계 안전수칙 4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철이 시작되며 농기계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농기계는 농작업을 편리하게 도와주지만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 준비운동: 농작업 전에는 준비운동을, 작업 후에는 정리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2. 안전한 작업복 착용: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작업모, 안전화 등의 보호구를 착용합니다. 3. 적절한 휴식: 작업 중 피로감이 느껴지면 휴식, 여러 명이 작업할 경우 사전에 작업량을 협의합니다. 4. 음주운전 금지: 새참 등으로 술을 마신 후 농기계를 조작 절대 금지 5. 위험 상황 대비: 사고의 위험이 있는 작업환경에서는 작업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보조자와 동행해 사고에 대비합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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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마켓,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군 유치 기원 릴레이 동참철원군은 철원DMZ마켓 개장과 함께 마켓 참여회원들이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진규 철원DMZ마켓 운영협의회장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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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멸종위기종의 날’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회장 백종한)는 4월 5일 경기도 용인시 한택식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한 날 (1987년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선포되어 국립생태원 주관하며 올해로 4번째를 맞고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018년 11월 1일 구성되어 현재까지 철원 평야의 두루미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는 겨울 철새의 안정적 겨울나기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무논 조성사업(쉼터 조성) △두루미 서식지 현장관리 △두루미 먹이주기 △두루미 보호 가림막 설치 △두루미 개체수 모니터링 △지역 농민의 친환경 농업 동참 유도 △생태 교육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으로 두루미 먹이주기 △황새둥지 만들기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장관상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수상의 의미가 크다. 특히 철원기념물인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협의체의 노력으로 1970년대 200마리의 두루미가 관찰된 이래 겨울을 보내기 위해 철원을 찾는 두루미 가족과 개체가 점차 늘어 2022년 겨울에는 약 7,000마리의 두루미가 찾는 등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전의 결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 철원군은 두루미류와 기러기류 등 다양한 겨울 철새 도래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와 제203호 재두루미 외에 흑두루미, 검은목두루미 등 총 7종의 두루미가 매년 도래하고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백종한 회장은 “두루미 보호를 평생의 사명으로 삼고 보호 활동을 펼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두루미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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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2일부터 무료 발급4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달 26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에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지만 용도 구분이 인감증명서와 달라 현장에서 혼동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 동일하게 수정한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일상에서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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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철원향우회(회장 김익경)가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