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
철원군자원봉사센터 6월 ‘으뜸봉사 주인공’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0일 이달의 으뜸봉사 시상식이 진행됐다. 으뜸봉사자로 조남권(근남자율방범대)씨와 으뜸봉사단체로 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희)이 선정됐다. 으뜸봉사자 조남권은 근남자율방범대 대장으로 관내 범죄우범지역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과 지역안전을 위해 주 3회 이상 야간방범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안전한 야간활동을 책임지고 있으며, 관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차량통제 및 보행자 안전 활동을 펼치는 등 타 봉사자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 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희)는 정기적으로 계절 김치를 담궈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설이나 추석에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며느리 봉사교육을 받은 것을 기반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일일 며느리가 되어 말동무가 되어준다거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의 적적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나눔활동을 하는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
철원군, 여름 휴가철 대비 철원군 농어촌민박시설 안전점검 추진철원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원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어촌민박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숙박업소의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에 철원군은 철원군민박펜션협의회와 협의하여 소방시설관리업 면허가 있는 민간업체를 통한 소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철원군 농어촌민박업소 총 155개소 중 휴업 중인 민박을 제외한 147개소로, 현재 철원군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가스누설경보기 등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안전성 확보 등 농어촌민박 시설기준을 준수하였는지 소방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보완사항에 대하여 개선하도록 모니터링할 것이다. 또한, 지난 28일 철원군은 강원도와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농어촌민박 2개소)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소방 안전 관리 및 위생 관리, 운영 체계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현재 철원군에서는 그 외의 농촌관광시설에 대하여 7월 14일까지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관광객 또한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특별자치도지사가 인증하는 강원의 맛 인증 현판식 개최“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인정하는 지역 토속음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1회 특산음식 요리경연대회에서 ‘각색전립투전골’요리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마당예쁜집에 강원의 맛 인증업소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9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동송읍 소재 마당예쁜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강원도의회 김정수 의원, 철원군 외식업지부 이미경지회장, 강원특별자치도청 보건식품안전과 전철수과장, 철원군 이춘재 보건소장, 백승민 보건정책과장 등이 참석한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한 마당예쁜집에는 특별자치도지사가 인증하는 강원의 맛! 인증 현판부착과 함께 업소 홍보 동영상 제작·홍보 및 2024년도 강원도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사업 우선지원업소로 선정되는 특전을 받는다.
-
철원소방서, 2023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9일 2023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군민 자율조직으로 철원관내 주요 기업, 시민단체, 소방관련법인, 유관기관 등의 대표나 안전관리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과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기회의는 ▲신규 협의회원 위촉장 수여식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운영회칙 개정사항 심의 ▲협의회 운영방향 결정 및 활성화 방안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 정재덕 소방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의 협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철원군의 안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 2023년 7월 1일 인사발령철원군, 2023년 7월 1일 인사발령
-
철원군, 8·9급 공무원 대상 군정 주요사업장 견학 추진철원군은 28일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 주요사업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철원군의 군정 주요사업들을 젊은 공무원들에게 소개하고, 군정이해도 향상과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군정 주요사업장 견학은 용양보생태탐방로, 횃불전망대, 궁예태봉국테마파크 등 철원군의 6개 주요 군정 사업장을 방문하여 해당 사업담당자들의 설명을 듣고 사업장 체험활동 후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철원군은 이번 견학이 공무원들이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포부를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 주요사업장 견학은 8·9급 공무원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군정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며 “견학 참가자들이 사업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군정의 주요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철원군, 하절기·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철원군은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특별 단속반 3개조 6명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 하천 순찰활동 및 폐수, 개인하수, 폐기물 등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기타 오염물질 누출 및 환경관련법 저촉,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특별감시·단속기간 중 환경오염신고(128)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보다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처벌 조치할 계획이다.
-
철원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변경 운영철원군은 7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가능 구간 중 인도구역의 운영시간을 08시~22시(기존 08시~20시)로, 신고요건을 1분 간격 사진 두 장(기존 10분 간격 사진)으로 변경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 해오던 인도구역을 5대 주정차 금지구역(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에 포함하여 6대 구역으로 일원화 및 확대 운영할 것을 권고함에 따른 것이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 경우 주말, 공휴일, 장날 등 단속유예일과 관계없이 365일 단속을 시행하여 운전자들의 주정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7월부터 시행하는 변경 사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가진다. 철원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철원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추진철원군은 무분별한 지하수 관정 개발 방지 및 지하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2023년 07월 01일부터 2024년 06월 30일까지 추진한다. 미등록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명시된 지하수 개발 인허가 절차를 따르지 않고 허가(신고) 되지 않은 채 사용 혹은 방치되고 있는 지하수 관정을 의미한다. 미등록된 지하수 시설 중 방치된 지하수 관정은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가능성이 있으며,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하게 되면, 공공의 자원인 지하수를 고갈시킬 위험성이 크다. 이에 철원군은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미등록 된 지하수 관정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및 그에 따른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추진한다. 또한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자가 제출해야 하는 수질검사서가 생략되고,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벌칙 및 과태료 처분 그리고, 등록 시 이행보증금 또한 면제 되는 등 신고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미등록된 지하수로 인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환경과에서는 안내를 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철원군청 청정환경과 수질총량팀(☎450-5334)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등록이 꼭 필요하다”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에 있어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철원군 서면 자등리, 주민주도형 문화·예술 꽃 피운다철원군 서면 자등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들이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면 자등리 소재의 ‘공간 숲 갤러리’에서 다음달 18일까지 ‘별 볼일 없는 마을’사진전이 열린다. “촌 동네의 반란, 농촌과 사진의 융합”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등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농촌 체험활동 방문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가득 채워져 많은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자등3리 마을회관에서는 이달 28일까지 3사단 김진홍 중위의 재능기부로‘ 지금껏 함께하고 있었어, 우리’개인전이 열린다. 김진홍 중위는 육군 장교로 복무하며 보고 느낀 자등리의 따뜻한 감성을 틈틈이 도화지에 위에 담아왔다. 섬세한 스케치 위로 디지털 채색을 입혀 완성된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은 마을 주민과 관람객들의 마음에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임철순 서면장은“앞으로도 서면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