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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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공동주택지원사업 21동 선정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노후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하여 군민의 주거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1동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결과, 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1동, 옥상방수 및 보수 11동, 승강기 교체 2동, 외벽 도색 및 방수 7동 총 21동으로 공동주택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신청 대상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사내용, 세대수, 건물 노후도, 최근 보조대상 선정 이력, 사업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높은 점수의 단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민원허가실 주택부서(☎033-450-4544)로 문의하면 된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공동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지 입주자의 주거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선정된 단지도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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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공모철원군은 최근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추세를 미식 관광으로 연계, 대표적인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24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철원의 미식문화를 이끌어갈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철원군 소재 외식업소 등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절차를 거쳐 총 50개소를 선발할 계획이며, 각 10%의 범위 내에서 창업예정 외식업소와 식품제조업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과제유형은 지역특색 메뉴판매, 지역특색 밥상디자인, 미식 상품개발 판매, 기타 자율과제 수행이며, 과제수행에 필요한 시설개선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개소당 보조사업비는 2,500만원(보조 80%, 자부담 20%) 한도 내에서 소요 사업비의 80%(최대 2,000만원)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 > 고시/공고에서 확인하시기 바라며, 공모전을 별도 운영사무국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신청과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메일: cwgcontest@naver.com, 전화: 033-452-8243)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발한 식(食)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특색있고 정돈된 외식환경이 조성되고, 외식업주님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식문화 관광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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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아름다운 동행서비스 참여택시 모집철원군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아름다운 동행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에 참여할 택시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동행서비스란 이용자의 집에서부터 의료기관 방문 후 집에 귀가 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교통지원(택시)과 동행지원(생활지원사)을 제공하는 의료기관 동행서비스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대상자 기준이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로 확대되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품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택시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준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소속 및 개인택시 사업자로 최근 3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를 기본 조건으로 하며 철원군청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4월 10일 이후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033-450-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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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철원군은 지난 3.30일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군 합동 참여단체별로 총 54개 활동구역을 나눠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들이 스스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수위가 낮아진 한탄강변을 비롯해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등 주요 관광지 일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읍·면별로 관광지 및 터미널, 공원, 주차장, 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도로변 및 시가지에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농촌지역 영농쓰레기 수거 등 읍·면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연중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 단풍철, 명절 기간 중에는 국토대청결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관광 철원 이미지 제고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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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개장 준비 한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철원 관광을 이끌었던 고석정 꽃밭의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고석정 꽃밭 조성을 위한 인력 30여 명을 채용하여 꽃밭 조성 및 관리에 나섰다. 5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퇴비 살포와 부산물 파쇄작업 및 유채 파종 작업을 이달 말 완료했다고 전했다 개장 전까지 수레국화, 양귀비 등의 꽃묘 추가 식재 작업을 앞두고 있어, 올 봄 시즌 고석정 꽃밭에서는 가우라, 버베나 등 10여 종의 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석정 꽃밭은 축구장 34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비슷한 24ha의 규모로, 광활한 꽃밭 부지에 형형색색의 꽃송이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근의 주요 지역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꽃밭 조성을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철원을 찾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2023년에도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DMZ안보관광 등과 함께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인 고석정 꽃밭을 통한 철원 관광의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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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술”이 1급 발암물질 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국립암센터가 2022년도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7,000명에게 실시한 ‘대국민 음주·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88.5%는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술이 담배와 동일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33.5%에 그쳤다. 술을 마실 때, 우리의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세트알데히드를 1급발암물질로 지정했다. 1급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인체에서 발암이 확인됐다는 것을 말하며, 술도 많이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개정된 한국 암 예방 지침은 소량이라도 알코올 섭취를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서는 생활 속 절주 수칙을 지켜 알코올 흡수율을 떨어뜨려야 한다. 철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음주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금주 구역 홍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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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철원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근남면 마현1리, 마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개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32억원(국비 16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위생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휴먼케어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빈집 철거, 도로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 여건과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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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통합관제센터 4k카메라 화질개선철원군은 올해 2016년 이전 설치된 범죄예방용 CCTV 카메라의 화질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3월부터 6월까지 1억5천만원을 들여 2016년 이전 설치된 CCTV카메라 56대의 화질을 4k(800만화소)로 개선하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녹화 화질 저하에 대비해 저장공간을 대폭 증설하여 녹화영상도 기존 HD화질(200만화소)에서 4k(800만화소)화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료했다. 4k(800만 화소) 카메라로 녹화된 영상은 확대시에도 화질저하가 적어 각종 피사체 확인이 가능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철원군은 지난 2월부터 현장조사를 한 뒤 CCTV 설치에 착수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오는 5월부터 철원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종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CCTV 카메라 화질 개선 사업을 통해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에 더욱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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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녹음기 배부철원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녹음기능이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와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을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휴대용 보호장비는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형태로 근무 중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뒷면에 스위치를 누르면 손쉽게 대화 내용 확보가 가능해 특이민원 발생 시 사전고지를 하여 대화 녹음에 따른 폭언·협박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폭언 등이 발생하면 증거 확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현재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보호조치 음성안내 및 녹음전화 운영, CCTV, 비상벨설치, 청원경찰배치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담대응부서를 지정하여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총괄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위법행위 민원인에 대한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군청민원실에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소재에서 강화유리로 교체했으며, 향후 읍면사무소 가림막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신분증 케이스 녹음기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사전고지를 통해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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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체계 구축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에서는 온난화,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원예작물 병해충 발생빈도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병 등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2023년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용역」을 추진한다. ‘21년 기준 철원군 시설하우스 원예작물(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피망 등) 재배면적은 421ha, 여름철 주산단지로 대규모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상 원예작물병 발생 시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전파되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상당히 높으며, ‘22년 경제작물부서 원예작물 민원 75건 중 38건이 병충해 관련으로 51%를 차지하고,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안 사항에 발빠른 대응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하여 농업정책과 경제작물부서에서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용역을 체결하여, PCR 검출법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확하게 진단함은 물론, 기존 간이 진단키트로는 검사가 불가능한 작물병까지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중 작물에 이상 증상이 생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033-452-9717)으로 문의 후 시료를 맡기거나, 요청 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검사 시료를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PCR 장비를 활용한 정밀진단으로 원예작물병 발생 초기 대응을 통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철원군 원예작물병 발생 현황 정립으로 향후 농업인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