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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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중대재해 사전 예방, 기업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공유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24년 3월 19일과 20일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 2층 다목적홀에서 이틀에 걸쳐 철원군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경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관내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 경영책임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연찬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일터 안전과 건강을 강조하고, 기업 경영자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이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에 관한 의무사항과 정부지원 사업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가 이루워졌으며, 각 기업의 사례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한 기업 경영책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대재해 감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영 철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또한, 행사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최신 안전기술 및 정보를 접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관내 주요 건설업체 및 제조업체의 경영자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계자들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과 전문지식이 공유되었다. 연찬회를 주관한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업 경영자들과 협력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철원군은 이러한 연찬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안전한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일터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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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복합청사 신축공사 본격 추진철원군은 ‘근남면 복합청사’ 신축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남면 복합청사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올해 1월 착공했으나,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근남면 육단리에 신축될 근남면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026.67㎡ 규모로 1층은 민원실과 북카페, 2층에는 회의실과 스마트교육실, 3층에는 건강증진실과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기존 근남면사무소는 1976년에 준공되어 48년이 지난 노후청사로 업무공간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 주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행정업무시설 외 주민생활문화공간으로 청사 기능을 확대하여 주민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근남면 복합청사 시공업체는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18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 근남면장,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근남면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공사가 공기내에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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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마무리 ‘박차’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강원지역협력단(단장 인장환)과 동송읍, 철원읍 일대에 상수관로의 누수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중인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금년 12월 사업종료(공정율 83%)를 앞두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국비 124억원 등 총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하여 상수관망 운영체계구축 및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 통해 목표유수율 85%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현대화사업 전 대상지역 유수율이 64%에 불과하였으나 `23년 하반기 평균 유수율 86%로 약 22%p를 향상시켰고, 사업 종료 후에는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연간 70만㎥의 누수 감소로 매년 16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전망이다. 또한 `24년 추진 중인 잔여 노후 관망정비, 유지관리시스템 및 사업대상지 전역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상수관망 주요 블록의 유량, 수압 및 상수도 시설물 상태 뿐만 아니라 모든 수용가의 상수도를 원격으로 감시가 가능함에 따라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현창환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K-water와 협력하여 철원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는 물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시간 감시로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상수도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 및 철원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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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초등학생이 건넨 편지와 간식지난 주말 철원 문혜초등학교 한 초등학생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간식을 철원소방서에 전달했다. 학생이 직접 쓴 편지에는 “소방서에 체험활동을 하러 왔었고, 생명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며“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라는 감사의 메시지가 있었다. 이날 편지와 더불어 컵라면 여러 박스를 전달 받았다. 선물을 받은 철원소방서 직원들은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보니 보람과 책임 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응원에 보답하는 소방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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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신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시공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동참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신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시공사는 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현창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힘을 모아 홍보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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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인구감소지역 첫 간담회 참석 현안 건의이현종 철원군수가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장의 첫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철원군을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현종 군수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고 고령층이 많은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30억원 초과 매출 업소에서 일괄적으로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현재 제한에 대해 예외를 둘 수 있는 지침 개정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자재를 보유한 농협자재센터에서 철원사랑상품권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매출 업소의 지역상품권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월평균 상품권이 47억원에서 40억원으로 14.4%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철원지역 가맹점은 3,686개 업소이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들이 참석,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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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물윗길, 올시즌 20만명 다녀갔다물윗길 트레킹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 물윗길 트레킹 방문객 누계는 3월 17일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방문객은 12만명으로 8만명이나 늘었다. ‘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연중 방문이 허락되지 않는 철원군만의 특별한 관광코스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코스로 오는 3월 이후에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방문이 가능하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8km의 트래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 이후에는 철원의 한탄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관광이 운영된다.”며 “반년 이상을 기다린 후 10월에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특별한 철원관광을 물윗길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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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강원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구조분야 최우수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4~15일 태백시 소재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 중 생활안전구조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안전구조분야는 잠금장치개방(비파괴), 차량문 개방, 간판 안전조치, 동물포획, 벌집제거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신속성, 안전성과 임무수행의 정확성을 요구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선발된 철원소방서는 오는 6월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전국 19개 시·도 우승팀과 경연할 예정이다. 정재덕 서장은 “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여러분의 기술과 노력이 인정받았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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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행정동우회, 철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동참철원군은 철원군 행정동우회(회장 김동관)가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동관 행정동우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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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 ‘철원문화예술지렛대’ 3월 18일부터 접수시작철원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철원문화예술지렛대’공모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철원군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내 예술인/예술단체를 지원하여 활동 보장 및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전문, 생활 부문으로 나눠서 접수를 받으며, 지원 대상은 철원군 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관심있는 예술인/예술단체는 문학, 시각, 음악, 국악, 무용 등의 분야에 지원가능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진행되며, 방문 접수의 경우 10시부터 17시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철원문화재단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모지원사업이 철원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활동에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철원군민들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문화예술지렛대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철원문화재단 주관 지역문화예술인 공모지원사업이며, 2023년에는 5명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가 지원받아 서적 출판 및 음반 제작, 행사 개최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