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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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고추냉이 생산․가공․유통 업무협약(MOU)” 체결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은 2월 20일 오전 11시 동송농협에서 농협 식품사업부, 농협식품, 철원한탄강고추냉이작목반, 동송농협, 철원군이 참여한 5개 기관 간 철원 고추냉이’에 대한 생산, 가공 및 유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되고 있는 철원고추냉이를 알리고, 늘어나는 잎과 근경을 가공하여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과 주민에게는 우리군만의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지역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참여한 5개 기관은 앞으로 ‘철원 고추냉이’에 대하여 1.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고추냉이’농업인 연구, 지도, 교육, 사업지원 2. <농협식품사업부> 고추냉이 가공, 유통 지원 3. <농협식품> 고추냉이 판매, 유통 지원 4. <동송농협> 농가의 생산 안정화를 위한 경영, 생산물 유통 지원 5. <철원군한탄강고추냉이작목반> 고품질 안전 고추냉이 생산 및 안정 공급 등을 적극 협력하여 철원고추냉이의 정착과 도약 및 지속적인 발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희종 농업기술과장은 고추냉이가 지난 30여년간 우리 군 특정지역에서만 재배해 온 경쟁력이 으뜸인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확대되지 못한 점이 늘 안타까웠는데 최근 재배시스템 개발과 재배기술 축적을 통하여 다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철원한탄강고추냉이작목반을 중심으로 신소득작목으로 확대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품종개발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하여 우리군 특화작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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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소, 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대형화재 위험 경각심 고취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주의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또는 작업 현장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생긴 작은 불티로도 쉽게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도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지난 5년간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5900여 건 발생해 46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작업 전 충분한 환기로 인화성 액체의 증기나 가스등의 제거 ▲ 작업 전 작업공간 주변 가연성, 인화성 물질 위험물 제거 및 격리 ▲ 용접불티비산방지덮개, 용접방화포 등의 안전 장비 비치 ▲ 화재위험 감시 및 화재 발생 시 근로자 대피 유도 담당자‘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등이 있다. 철원소방서 정재덕 서장은 “용접·용단 작업 시의 불티로 인한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현장 관계자들은 화재 위험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 예방에 만전에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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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서명부·건의문 원희룡 장관 전달지난 17일 철원군수(이현종)는 포천시장(백영현), 최춘식 국회의원 함께 세종시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329,785명)와 공동건의문을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범국민적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이 절실하다는 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국토부의 배려로 사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바라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의 마음은 매스컴을 통하여 잘 알고 있는 만큼 고속도로의 조기착공과 예타면제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철원군과 포천시는 이번 서명부와 공동건의서 전달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강원도청, 경기도청도 방문하여 서명부와 공동건의서를 전달하고 하루라도 빨리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력 집중과 대응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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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노동당사, 원형 보존을 위한 작업 시작한다철원군은 노동당사의 보수정비공사가 다음 달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노동당사 보수정비공사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 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4억 4천만원이다. 2022년 10월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완료하고 2022년 11월 착수하였으나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시공불량이 우려되어 공사 중지 상태였다. 철원의 대표적 국가등록문화재인 철원 노동당사는 1940년 건축된 만큼 노후화를 피할 수 없어 벽체 미장이 지속적으로 탈락 되는 등 전면적인 보수공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해당 공사는 노동당사 종합정비계획과 2022년 완료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일부 구조보강 공사와 보수·보존처리 공사로 노동당사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관람 제한에 따라 실사 프린트 설치 등 노동당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문단 구성 및 이달 첫 번째 자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공정별 자문회의 개최로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한다. 예정 준공일은 2024년 11월이다. 철원군 문화체육과장은“노동당사의 보호를 위해 미룰 수 없는 공사인 만큼 노동당사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철원의 대표 문화재를 온전히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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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5대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는 2월 21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3·14대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이·취임식은 전, 현직 임원분들이 함께 모여 격려와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임기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용순 회장, 박순희 부회장, 이명옥 감사, 이화순 총무는 이임하였고, 2023년부터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으로 유형옥 회장, 이화순 수석부회장, 이명옥 부회장, 전선자 감사, 윤순임 감사, 김희숙 총무부장 6명이 취임했다. 이어 각 읍면에는 철원읍 한임희, 김화읍 엄숙경, 갈말읍 조정숙, 동송읍 박혜정, 서면 김순이, 근남면 박순희 회장이 취임 및 재임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이날 취임한 유형옥 회장은 “농촌여성 지위와 권익 향상,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해 앞장서는 농촌의 여성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는 군연합회 포함한 7개회에 380명의 회원이 활동하면서 농촌 삶의 질 향상과 농식품의 생산·소비·유통의 주체로서 봉사활동, 회원의 역량강화 활동 등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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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도 외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 설명회 개최철원군보건소는 최근 갈말읍사무소에서 식품접객 영업주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주방용품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도에 29개 업소를 대상으로 초음파식기세척기 19개소, 음식물처리 감량기 10개소를 시범 지원했으며, 뚜렷한 주방 위생 수준의 향상과 인건비 절감 효과 등의 사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원 대상을 50개소로 확대한다. 올해는 업소마다 다른 주방 환경과 다양한 요구에 알맞은 상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초음파식기세척기 및 음식물처리감량기 취급업소 10개소로 하여금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여 제품 설명과 홍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바쁜 영업시간 중에도 60여 개소의 영업주들이 참석하여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업주들은 이번 설명회을 통하여 제품사양, 업체만의 차별성, 장단점, A/S 등 제품의 비교 설명을 듣고 우수한 제품, 업소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되며, 희망업소는 2월 28일까지 보건소위생팀(☎ 033-450-4432)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본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신 많은 영업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업소 환경에 맞는 좋은 제품 선택으로 조리장 작업환경 개선과 인건비 절감 등 실질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외식업소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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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자치행정과 공무원 고향사랑 기부제 범국민캠페인 동참철원군청 자치행정과 공무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범국민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선군과 자매의 연을 맺은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양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세찬 철원군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우리 부서 직원들이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특히 자매의 연을 맺은 정선군의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과 정선군은 매년 지역 축제 상호 방문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 증진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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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공중화장실 현황조사 실시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가 관내 공중화장실 현황조사를 2월 중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 중인 관내 공중화장실 총 62개소이다. 이번 현황조사의 주된 목적은 시설물 보수와 노후 간이화장실 철거 등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있지만, 가장 큰 목적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번 현황조사는 2023년 7월 시행할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비상벨 설치 의무화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다. 비상벨을 설치하게 되면, 비상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그 시설의 관리자 또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경찰관서에 알림이 가도록 하여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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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주민의 생명을 구한다철원군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10일간 1회 2시간씩 20회에 걸쳐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관리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교육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물리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막고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처치술로, 골든타임 4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심장마비나 호흡곤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철원군은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처와 함께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력을 키워 주민생명 지키미로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수료한 이현종 철원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 철원군청 직원들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가족, 동료,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이 심각한 응급 상황에서도 냉철하고 신속한 판단과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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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철원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82곳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46곳과 전국 시·도 교육청 17곳,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곳 등 기관 30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3개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하여 최고‘가’등급부터 최소‘마’등급까지 부여되며, 종합평가 결과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철원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민원처리 상황·점검, 민원처리 신속도, 법정민원 만족도, 고충민원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2020년‘다’등급에서 2021년‘나’등급으로 매년 수직상승한데 이어 2022년도에는 지속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도개선 등으로‘가’등급을 받아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군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부서가 일심동체가 되어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