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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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부녀회, 9월 사랑의 김치은행19일 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 20여명의 회원들은 철원군새마을회 앞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전통적인 미덕을 되살리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고자 “9월 사랑의 김치은행”을 실시했다. 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얼갈이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5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전달했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면서 외출이 힘드신 독거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다달이 “사랑의 김치은행”을 실시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연중 지원 및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평화운동, 지구촌운동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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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오디오가이드 어플 “ 오디 ” 출시 이벤트 추진철원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관광지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한 오디오 가이드 어플 ‘오디오도슨트(이하 오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디 출시이벤트는 주상절리길 순담, 드르니 광장앞에서 개최됐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 철원오대쌀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오디 출시이벤트는 약 한달간 진행되며 기념품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디는 철원 지질해설사들이 철원군 주요 관광지 6개소 및 주상절리길 쉼터 및 교량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광지의 사진과 오디오 가이드를 글로 읽을 수 있는 대본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관광객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이번 어플 출시를 통해 철원 주요관광지 및 주상절리길에 대한 내용을 많은 관광객에게 들려줄 수 있어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버전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많은 관광객분들이 철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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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소, 건강생활 실천 홍보 위해 전통시장 찾았다철원군보건소는 최근 와수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내혈압·내혈당 숫자알기’운영 부스를 설치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재활치료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설문조사 ▲이동 재활 클리닉 ▲보건소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홍보,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 되었다. 우리나라 주요 질병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고혈압, 당뇨병은 질병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이지만 건강 수칙 실천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해 충분히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생활 속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재활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전하기 위해 와수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에게 홍보 안내문과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했다. 보건정책과 이춘재 과장은“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점에서 심뇌혈관질환과 재활치료 캠페인을 통해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일으키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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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에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2020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개정안 중점적 교육 ▲응급처치 교육 영상 SNS 홍보 ▲상황별 응급처치법 ▲노인 계층 및 외국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을 활용한 교육 등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운영 한다. 이에 철원소방서는 학교·기관·다중운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전문 소방안전강사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창학 서장은“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간단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위급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함으로써“내 가족 및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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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철원군은 약초․버섯 등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식물 등에 대한 산림훼손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하며, 10월말까지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계도 및 홍보를 중심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약초․버섯류, 도토리 등 임산물 채취와 불법벌채 및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 현장단속은 물론 온라인 상 위법행위(판매)에 대하여도 집중계도·점검 선행 후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같은 불법행위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됨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산주의 동의를 거치거나 철원군 녹색성장과 산림보호부서 또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밤․버섯․장뇌삼 등 산림소유자들이 애써 가꾼 임산물이나 희귀식물, 약용식물, 자생식물 등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굴ㆍ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됨으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은 “버섯류·산약초 등 무분별한 채취로 산림 피해가 우려된다”며 “단속을 통해 산림종자를 보호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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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포천시 광역을 넘는 상생협력의 기틀 완성철원군수(이현종), 포천시장(백영현)은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철원까지 조기연장을 위하여 공동대응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시군은 10월24일 까지 30만명(철원군 10만, 포천시 20만)서명을 완료하고 서명부와 공동성명서를 중앙부처(기재부, 국토부)와 광역단체(경기도, 강원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기존 대책위 위주의 서명을 지원하기 위하여 철원군 공직자 전원 및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10만 서명운동’으로 전환하고 최근 주상절리길 및 고석정 꽃밭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명소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휴일 고석정 꽃밭과, 주상절리길에서 서명을 진행한 철원군 기획감사실 직원에 따르면 방문객들이‘포천-철원간 고속도로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포천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를 타고 철원까지 오는데 너무 불편했다.’며 스스로 찾아와 서명을 해주고 있고 호응도 상당히 좋다고 했다. 한편 철원군과 포천시는 9월23일(금) 11시에 철원군청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은 지역 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국회의원, 포천·가평 지역구인 최춘식 국회의원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8월26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 군민 궐기대회』에 이후 지역현안을 위해 다시 찾는 것으로 국회차원의 지원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며, 철원대책위 대표위원장인 박기준의장, 포천시 서과석의장 외에 다수의 시, 군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철원군과 포천시는 광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현안사업에 공동대응을 보이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면서 고속도로 외에 지역현안에 대하여도 상생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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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2년 기업형 새농촌 2개 마을 선정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2022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사업' 에 동송읍 오덕6리 송학동마을(이장 김상열)과 근남면 마현2리 도화마을(이장 신성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덕6리와 마현2리는 인센티브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마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사업추진 실적 평가에 따라 2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오덕6리 송학동 마을은 소득・체험분야로, 마현2리 도화마을은 문화・복지분야로 각각 선정되었다. 기업형 새농촌마을만들기 사업에 도전하면서 철원군 미래농업과 및 동송읍사무소, 근남면사무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마을주민의 다양한 의식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추진하였고, 이를 토대로 마을발전계획 및 예비계획서를 작성하여 철원군 자체평가 및 강원도 평가등을 거쳐 기업형 새농촌 우수(도약)마을로 최종 선정되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동송읍 오덕6리와 근남면 마현2리의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토대로 마을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소득기반 및 문화복지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건축비 상승등으로 인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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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철원문화재단 신임 이사 선임지난 7월 이사 사임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에 걸친 위원회를 통해 이사를 추천하여 철원군수는 철원문화재단 신임 손민수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민수 신임 이사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를 졸업했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이탈리아 니콜로 피친니 국제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에이 아이디 엠 국제음악원에서 작곡, 오케스트라 지휘, 일 세미나리오 노르마 시립음악아카데미,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또리노 레스피기 국립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그 이듬해부터 이탈리아 Juliet Accademia di Musica 교수직을 역임하고 2014년 귀국하여 인천오페라단 합창단 음악감독뉴아시아오페라단 음악·예술감독, 베라필하모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프로덕션 영상연출 및 감독, 그란데 조이아 뮤직 예술감독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예술행정협회 공연·청년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민수 이사는 “각종 음악 예술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원이 보다나은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원문화재단의 이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음악과 예술의 경험이 많으신 이사가 선임되었으니 다양하고 깊이있는 문화·예술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군민이 원하는 문화예술 정책 등 더 많은 군민들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손민수 이사 약력 ·학력 - 원주고등학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바이올린 음악학사 - 니콜로 피친니 국제음악원 바이올린 - 에이 아이 디 엠 국제음악원 작곡 - 에이 아이 디 엠 국제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 일 세미나리오 노르마 시립음악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지휘 -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 오또리노 레스피기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 - 前) Juliet Accademia di Musica 교수 - 前) 인천오페라단 합창단 음악감독 - 前) 뉴아시아오페라단 음악·예술감독 - 前) 베라필하모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 前)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프로덕션 영상연출 및 감독 - 前) 그란데 조이아 뮤직 예술감독 - 現) 한국예술행정협회 공연·청년 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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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음주단속 연계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실시철원군은 철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치 단속은 세무회계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휴대용 PDA를 동원해 음주 검문 장소에서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으며, 영치 후 일정기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처분한 후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다만 자동차세 1회 단순 체납 및 생계형 차량의 경우, 영치예고를 실시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 체납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승국 철원군 세무회계과장은 “군과 경찰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합동단속으로 군민의 납세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음주단속 연계 합동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단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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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추석 명절 앞두고 평화(안보)관광 초소 위문품 전달철원군(군수 이현종)은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평화(안보)관광 초소 및 협력부대 군장병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문성명 철원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은 민통선 내 DMZ평화(안보)관광 경계 및 출입통제 임무를 맞고 있는 관계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 장병들이 국토방위에도 힘쓰며 동시에 철원군 지역사랑을 항상 실천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