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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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수해 복구 항구적 복원 총력 수해“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원천적 막기 위해서는 상습침수 지역 주민들 이주가 필요하고 주택 침수 피해 지원금도 현실화 돼야 합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11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입은 철원 수해현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이같이 건의했다. 이현종 군수는 “상습침수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이주를 원하고 있는데, 항구적 복구를 위해서는 마을 이주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이라고 건의했다. 또 “주택 피해 지원금이 가구당 100만원으로 수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질 못하고 있어서 현실적인 피해 지원금이 요구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단순한 복구차원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 부처와 함께 근본적인 방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철원 지역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이는 철원군과 유관기관이 함께 지혜롭게 풍수해를 잘 대처하셔서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정 총리는 “수해 피해 지원금이 오래전 책정된 것이라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국무회의에서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과 건의가 있었다. 함께 지혜를 모아 보자”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한명의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은 집중호우를 예상하고 철저하게 대비를 했던 결과”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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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철원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철원군의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철원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간 최대 755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8월 7일 08시 철원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 기준 도로, 하천, 산사태 등 공공기반시설 피해 178개소, 주택 침수 211세대, 축사피해 13개소, 농경지 피해 356ha 428농가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 철원군에서는 응급복구를 위해 긴급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해 복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대규모 재난 상황에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형편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과 국방개혁2.0이라는 악재에 이번 집중호우까지 겹쳐서 군민의 고통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이에 철원군의회는 “정부가 이번 집중 호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하루빨리 주민들이 생업에 다시 종사 할 수 있도록 철원군 지역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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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민수당 2001년 도입 전망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민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농민수당’을 2021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열악한 재정상황과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비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열악한 농업 여건 속에서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존재 기로에 처한 농촌의 버팀목이 되어줄 농민수당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안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철원군 의회와 협의하여 [철원군 농어업인 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농민수당 지원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민수당과 관련한 법안이 국회에 2건이 발의 중에 있어, 법률이 제정되면 지급액과 국가 분담비율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강원도와 분담액을 협의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내년에 예산을 반영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철원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을 일정 부분 보전해 줌으로써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외지 콤바인 사용으로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콤바인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철원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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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전반기 철원군 공약추진 보고회 개최철원군은 24일(금)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전반기 철원군 공약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철원군수(군수 이현종) 주재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철원군 공약사항의 추진목표와 성과, 이를 위한 세부전략 및 방안을 논의했다. 철원군은 민선7기 군민께 약속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전략, 50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계속 추진 중 에 있으며, 성공적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철원군수(군수 이현종)는 “국방개혁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도적인 군정운영과 정책개발로 군민께 약속한 공약이행은 물론, 풍요롭고 살기좋은 새로운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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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이전 신축 지원 업무 협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이현종 철원군수, 최사동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 및 이찬용 하나은행 포천지점장이 참석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 경제 참여율 제고를 위해 하나금융에서 철원군과 손은 잡고 철원군 공립새롬어린이집 이전 신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철원군은 하나금융그룹에서 11억5,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철원군은 하나금융그룹 지원금을 포함한 18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공립새롬어린이집을 와수리 562,562-3번지에 연면적630㎡,2층 규모로 이전 신축할 계획이며, 2021년 12월 준공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철원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군비 절감은 물론 군민의 보육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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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철원군과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22일 군청에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철원군과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근남면 도시재생사업지구내 다문화식당을 운영,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의 글로벌숍앤숍 굿모닝 코리아 사업을 추진하고, 철원군은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체결 후 내년 3월 사업장 리모델링에 돌입해, 6월 다문화식당의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근남면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다문화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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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래미 전국 최초 ‘웰니스융․복합 산업관광시설 개발' 추진강원도는 철원 갈말농공단지 유휴부지 내 764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산업관광시설 개발을 위한 투자를 유치하여, 오는 14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최문순 지사), 철원군(이현종 군수), 주식회사 그래미(남종현 대표이사 회장)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존 제조시설과 온천, DMZ 등 지역 특화자원을 연계한 농공단지 내 융·복합 산업관광시설을 도입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MICE센터(컨벤션, 연구시설, 홍보관, 군장병라운지, 로컬푸드센터), Therapy센터(치료센터, 한방스파, 체험공간), Travel센터(호텔, 로컬푸드 판매관, 쇼핑센터)등 노후된 농공단지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산업관광시설 투자유치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200억 원, 부가가치 1,190억 원, 사업장내 660명의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국방개혁 2.0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군에 산업관광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접경지역의 대표 산업관광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도와 군은 기대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농공)단지가 공장 자동화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에 기여하는 부분이 갈수록 미흡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 및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융․복합 산업관광서비스 산업을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향후 지역산업 발전의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심해 준 주식회사 그래미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산업관광시설 투자유치를 계기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롤모델로성장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그래미는 1999년 철원 갈말농공단지에 입주하여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숙취해소 “여명 808” 음료를 출시, 연매출 평균 300억 원 규모의 실적을 올리는 등 2,500억 원 규모의 숙취해소 음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도내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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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국토교통부 방문 '지역 SOC 확층 건의'미래통합당 한기호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도로과, 철도과를 방문하여 접경지역 SOC에 대한 현안사업들을 점검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한기호 의원은 제2경춘국도 노선, 서면대교 및 소양8교 건설, 연천~철원 전철 연장,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국도 47(이동~근남), 87(오지~동송), 56호선(지촌~사내)확장, 광덕터널 건설 등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아울러 한기호 의원은 국토부와의 간담회에서 “접경지역은 지난 70년 동안 각종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와 지역발전이 지체되고 최소한의 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어 이제는 지역주민이 먹고 살기 위해 SOC 건설이 절실하다며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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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청년창업팀 홍보지원철원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팀의 홍보를 지원한다. 철원군은 7월호 태봉소식지부터 ‘슬기로운 창업생활 – 우리동네 청년창업팀을 만나다’라는 특별 세션을 마련, 창업 아이템과 창업자의 철학 등을 소개하며 착한 소비를 독려한다. 철원군은 2019~2020년 철원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중 지역 특산물 등 특색 있는 청년창업팀을 선정해 올해말까지 매달 소식지에 게재해 홍보지원에 나선다. 또 철원군 공식 블로그 등에도 함께 콘텐츠를 올려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 7월호 태봉소식지에는 2020년 철원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탈리안 외식업체 ‘아름다운HOUSE’가 실릴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상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나 사업 초기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 청년창업팀의 아이템을 소식지를 통해 널리 알려 착한소비 동참을 통한 소비촉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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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희성, 철원군과 도시재생 및 청년창업 활성화 협력㈜희성(대표이사 이현국) 근남면 육단리 지역의 도시재생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빈 점포를 매입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10년간 무상제공하기로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협약을 체결했다. ㈜희성은 지역의 정보통신공사업체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일을 구상하던 중 2000년대 초 위수지역 해제로 상권이 붕괴된 근남면 육단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3개소의 빈 점포를 매입 후 철원군에 무상제공 의사를 밝혔다. 철원군은 우선 올 하반기 무상 제공되는 빈 점포를 활용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DMZ문화예술삼매경(예술감독 홍경한) 빈집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예술작품으로 변신시키고, 2021년 상반기 청년창업자를 공모를 통해 모집,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창업지원금(1,500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는 영업활동과 더불어 빈집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예술작품에 대한 도슨트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빈 점포를 무상으로 장기간 제공해준 ㈜희성과 이현국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근남면 지역에 계획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활기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