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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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직탕 은행나무길 명소화 추진철원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기 조성된 직탕 은행나무 길에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도 및 포토존 등의 설치로 명소화에 나선다. 직탕 은행나무길은 1990년대 동송읍 장흥리에 처음조성 되어 장흥리 마을 주민 및 녹색성장과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이 되었다. 각 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은행나무길이지만 특히 단풍이 만연한 가을철 직탕 은행나무길은 노란 은행잎이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직탕관광지 은행나무길을 명소화하여 고석정 꽃밭, 은하수교 등과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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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 신청·접수.. 2월14일까지철원군은 2월 14일까지 장기적인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2024년 철원군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 참가자를 접수한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외식·숙박·문화·체육 등의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당 총사업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80%(최대 1,600만원)를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군 장병 및 방문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다각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14.(수)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 신청하여야 한다.(문의 033-45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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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이장협의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릴레이 응원 동참철원군 갈말읍 이장협의회(회장 이관선)가 23일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릉 일대에서 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이관선 협의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힘을 모아 홍보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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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유통분야 국·도·군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철원오대쌀의 판로 개척 및 판매증진 위해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사업으로는 군납활성화 지원, GAP 안전성 분석 지원 등 유통인프라 구축사업 10억원, 포장재와 쌀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 지원 등 판촉강화 사업 15억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소비자에 대한 철원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뢰도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2월 8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농업유통팀으로 신청에 따른 구비서류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033-450-5938)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다양한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등의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공급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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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추진철원군은 무분별한 지하수 관정 개발 방지 및 지하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2023년 07월 01일부터 추진해오던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2024년 0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미등록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명시된 지하수 개발 인허가 절차를 따르지 않고 허가(신고) 되지 않은 채 사용 혹은 방치되고 있는 지하수 관정을 의미한다. 미등록된 지하수 시설 중 방치된 지하수 관정은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가능성이 있으며,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하게 되면, 공공의 자원인 지하수를 고갈시킬 위험성이 크다. 이에 철원군은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미등록 된 지하수 관정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및 그에 따른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추진한다. 또한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자가 제출해야 하는 수질검사서가 생략되고,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벌칙 및 과태료 처분 그리고, 등록 시 이행보증금 또한 면제 되는 등 신고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미등록된 지하수로 인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환경과에서는 안내를 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철원군청 청정환경과 수질총량팀(☎450-5334)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등록이 꼭 필요하다”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에 있어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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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관철원소방서는 22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소속 의용소방대원들과 응원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 활동을 펼쳤다. 이영규 철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응원 서포터즈 활동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우리나라와 강원도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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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빈집 활용해 특화관광자원 조성 ... 청년창업 매칭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빈집을 활용하여 특화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빈집 활용 특화관광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접경지역 내 인구감소와 지역쇠퇴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관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철원군 관내 빈집의 소유자이며, 빈집을 임대(5년) 또는 매매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서류심사·현지조사 등을 거쳐 빈집 소유주와 청년창업자 매칭 후 임대·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빈집 임대 또는 매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빈집 임대·매매 희망 신청서”를 작성하여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철원군청 관광정책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철원군청 관광정책실 관광기획팀(☎033-450-5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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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제안 설명회“빙상애호가는 물론 국가대표가 활용할 다음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철원군입니다.” 「철원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유치설명회를 갖고, 군(軍)부대 연병장으로 사용하던 유휴시설 활용과 수도권과의 1시간 내 접근성, 지역균형발전, 소외된 접경지역에 대한 배려 등 모든 조건들이 철원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의 최적지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유휴부지 내 시설물들은 이미 철거가 완료됐고, 환경정화가 올해 9월 완료될 예정으로 바로 스피드스케이트장 건립이 가능하다는 점이 신속한 사업 추진에 있어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가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대상 공고를 냄에 따라 유치위는 이날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현종 군수, 박경우 부군수, 박기준 추진위원장, 임대수 부위원장, 유종근 부위원장, 박용택 부위원장, 김정수 도의원, 엄기호 도의원 등 30여명의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치 의지를 뜨겁게 달궜다. 철원군은 70여 년간 각종 규제로 지역 개발에 소외되어 낙후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접경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유치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접경지역 주민을 위한 국가 차원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방개혁으로 인해 발생된 군(軍)유휴지 활용으로 토지 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를 선수 육성을 위한 시설 조성 및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군부대 유휴지 활용은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지자체 등 부처 간 협력 강화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1시간 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철원~포천 고속도로 연장에 대한 국토부 사전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고속도로 조기착공시 50분대로 수도권의 수요를 충분히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원군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범군민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시작과 함께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철원군 의회도 1월 23일을 시작으로 릴레이 응원전 나서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은 전국 유일의 실외 대형 스피드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는 군부대가 떠난 큰 연병장에 철원 빙상회원들의 피땀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3년째 전국대회 유치로 경험이 많고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대한 열정은 타 지자체와 비교 불가하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철원군에 유치하는 것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간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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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농업경영 보조사업 신청하세요철원군은 가속화되는 인구 고령화로 농촌 생산 인력이 감소함에 따라 관내 농업인 및 농업 법인·단체에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생산 여건을 조성하고자 2월 29일까지(사업별 신청 기간 상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농업 경영 관련 보조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원사업은 고령농업인 농작비 지원(7,300만원/70ha),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5,900만원/25ha), 농기계 구입 지원(15억원/35대),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7,500㎘)으로 총 5가지다.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경운, 정지, 피복, 수확) 비용 일부 지원과 전작물·원예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구입 비용 일부 지원이 있다. 대상 기종에 적합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농기계(승용방제기, 승용이앙기) 구입 비용 일부 지원한다. 농기계 보유현황 및 경작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필요서류 등 사업 관련 상세내용은 철원군청 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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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철원군은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를 접수한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서 진행하는 토양개량제, 못자리용상토, 미량요소 복비, 수용성규산, 유기질비료, 생분해성 멀칭필름과 같이 타 보조사업에서 지원되는 품목을 제외한 비료, 농약 등 실제 영농에 필요한 영농자재 전품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신청연도 기준 철원군 관내 2년 이상 실거주자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반값 농자재 구입 지정 업체를 통하여 논 재배 농가는 최대 30만원, 밭 재배 농가는 최대 90만원 까지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농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상이하니 사업 관련 상세내용은 철원군청 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올해에 철원군 관내 4,730농가에 38억6,600만원(보조 19억3,300만원, 자부담 19억3,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작년의 경우 3,506농가에 26억7,400만원(보조 13억3,700만원 자부담 13억3,7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