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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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백마고지~연천역 대체버스 중단에 따른 긴급 셔틀버스 투입철원군은 동두천~연천역 전철 개통에 맞춰 그동안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했던 대체버스가 오늘 중단되어 수도권 출․퇴근 주민들의 수송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긴급 셔틀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동두천~연천 전철이 12월 16일 개통과 함께 그동안 운행했던 대체버스 운행 중단으로 수도권 출퇴근 직장인 및 통학하는 학생들의 발이 당장 묶이게 되어 철원군에서는 긴급하게 백마고지~연천역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 백마고지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5시 50분, 막차는 밤 10시 5분으로 버스 타는 곳은 백마고지역 버스 승강장이며 연천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6시 25분, 막차는 밤 10시 40분으로 버스 타는 곳은 연천우체국 앞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서 백마고지~연천역 비전철구간 열차 운행 중단에서 2024년 말 운행을 재개하기로 함에 따라 철원군은 열차 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체 교통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16일 연천까지 전철이 개통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했던 연천-철원간 대체버스를 긴급 투입해 내년 말 경원선 열차 재개 전까지 주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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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 마음 나눔 운영“함께해서 쓸쓸하지 않고 행복한 연말 보낼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14일(목)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3년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들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우수참여회원에 대한 시상과 한 해 동안의 사업 및 회원들의 활동사진을 공유하고 2부는 연회 순으로 이뤄졌다. 행사 참여자 중 한 분은 “연말이라 쓸쓸한 기분이 들었는데 고맙고 감사한 날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년회를 통해 회원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갖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서비스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참여 회원들과 가족들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 더불어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주저 말고 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서비스를 받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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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공연장 상주 예술 단체 육성지원사업철원군 공연장 상주 예술 단체 철원예술단이 우수 레퍼토리 공연 창작무용극 <태봉의 왕 궁예>를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12월 18일(월)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무료 예매를 시작하여 12월 22일(금) 오후 7시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철원예술단은 2018년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화강문화센터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철원지역을 콘텐츠로 하는 공연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 <태봉의 왕 궁예>는 궁예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5년 연속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제작된 만큼 철원예술단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철원예술단 천대웅 대표는 “이번 우수 레퍼토리 공연 <태봉의 왕 궁예>를 통해 많은 이들이 철원을 대표하는 궁예의 삶을 함께 재조명하며 재미있게 관람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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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친환경 습관이 돈된다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습관이 돈이 되고 있다. 철원군은 11월 1일부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총 4곳(△철원군청 △동송읍사무소 △철원읍사무소 △서면사무소) 거점장소에 설치되며,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압축하고 포인트를 지급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천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핸드폰 앱을 가입하여 적립금액, 기기위치, 기기사용 가능 여부, 현금 환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오염되거나 라벨부착, 색이 있는 페트병은 반환구로 반환하는 선별기능을 갖췄으며, 회수된 투명페트병을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성해 자원순환과 쓰레기를 줄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병태 청정환경과장은“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으로 아름답고 청정 철원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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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최초 ‘우수 치매 안심마을’ 2곳 지정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철원군 최초로 동송읍 상노1리, 서면 와수5리 치매안심마을 2곳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 하는 공동체다. 우수 마을로 지정되려면 ▲1년 이상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연 2회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치매 관련 홍보▲주민대상 프로그램운영▲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선정될 수 있다. 상노1리, 와수5리 마을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교육 및 홍보 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율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치매환자의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결과 철원군 최초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상노1리 치매안심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추진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운동을 실천,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 정보의 홍보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장 이춘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치매환자의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삶, 지역주민 대상 인식 개선 등 지역 사회의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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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애국선열추모비 철원역사문화공원으로 이전철원군은 철원중·고등학교 교정에 있던 철원애국선열추모비를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철원역사문화공원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철원군은 도내에서 3·1독립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났고 독립운동이 적극적으로 일어난 지역으로 독립운동가들이 많은 지역으로 1967년 지역유지(有志)와 군민들이 철원독립운동가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철원중·고등학교 교정에 애국선열추모비를 건립하였다. 추모비가 교정에 있기에 많은 군민들의 접근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철원군과 철원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이전을 적극 검토했다. 2022년 7월 철원읍 사요리에 철원역사문화공원을 개장과 함께 철원읍 사요리는 철원독립운동이 실제로 일어난 곳이기에 추모비를 이곳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애국선열추모비 이전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2월 7일 이전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21일 철원애국선열추모비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 독립운동가와 군민들의 항일 의지를 드러내는 애국선열추모비 이전으로 많은 군민과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쉽게 애국선열추모비를 접하여 철원독립운동 역사의 중요한 의미를 앞으로도 기억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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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장학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봇물철원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역 기반 사업체를 비롯해 장학금을 혜택을 받은 수혜자와 학부모들도 십시일반 장학금 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장학금 기탁자는 167명으로 총 기부액은 4억 8,653만원이다. 올해는 지난해(4억9,408만원)와 2021년(4억8,874만원)을 뛰어넘어 5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철원학사 및 마포기숙사 수혜 해택 학부모 7명은 “안심하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철원장학회로부터 장학금 수혜를 보답하고 싶었다는 이재능(24, 동송읍) 씨도 “철원장학회로부터 장학금 수혜를 입었고 철원학사에서 지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14일 1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최근 출향인사 재경철원군민회 회장 남성국(와이티에스 대표)은 지난 9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는 철원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전원 장학금 지원과 저소득층 거주비를 지원하고 있다. 철원학사 및 공공기숙사 입사 지원 뿐 만 아니라 초·중·고 청소년 국내·국제영어 캠프 운영지원으로 인재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 이사장인 이현종 철원군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 단체들과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인재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철원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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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연천-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 확답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내년말 연천역에서 백마고지까지 열차 운행 재개를 약속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기호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차성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 간담회를 열고 2024년말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원선 전철화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부와 철도국에 적극 요청, 국토부와 코레일은 검토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16일 연천역 개통과 함께 연천~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중단하기로 했으나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적극적으로 재검토하여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기호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교통수단을 계속해서 제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원선 전철화 사업이 5차 철도망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홍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기존 시설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코레일에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겠다”며 “백마고지역까지의 전철화는 5차 철도망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화답했다. 이현종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구 한기호 의원님의 역할에 군민들의 염원인 열차 재개가 가능해졌다”며 “관광도시로 거듭난 우리군은 앞으로도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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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건축행정평가 결과 1위 선정철원군이 강원도 18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강원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 행정절차,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건축물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읍면 건축 관련 업무 본청 이관 ▲공사중단 건축물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행정대집행 ▲건축물 정기점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등 우수한 시책 추진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건축행정 실무와 관계 공무원의 노력한 결과”라며“철원군의 건축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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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도 심뇌혈관질환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수상 쾌거철원군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탁월한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과 유공자로 선정됐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각 사업별 성과대회에서 철원군보건소는 심근경색·뇌졸중 증상 교육 우수사례 기관으로 수상했으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개인 유공자 분야로 사업 담당자 장주희 주무관 및 우수 안심학교 기관 대상 청양초등학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사는 강원도 보건소 각 사업 기관에 대해 포상하고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의 효율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다양한 사업 성과를 거두었으며, 만성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관리 능력 항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른 만성질환과 알레르기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