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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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해 2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지부장 이미경)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철원군지부 회원업소의 아동급식지원 사업 가맹점 참여를 유도하여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또한 가맹점 참여 업소가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민관이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급식문제를해결하는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이란 아동급식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실제 판매가 와 관계없이 급식지원단가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거나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을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급식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대상아동의 급식 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급식 선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철원군지부장은 “가맹점 확대와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민·관이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급식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결식우려 아동들이 질 좋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 뿐 아니라 철원군 모든 아동이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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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집라인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21일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두루웰 숲속 문화촌에서 집라인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도내 관광지에 집라인 설치 증가와 타시도 집라인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대두되어 이를 대비하고 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철원군청과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의 내용은 ▲시설 관계자 사고 초기 대응 교육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및 확보 ▲집라인 사고 관련 구조장비 적응성 확인 ▲구조기법 숙달훈련 및 공유 등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집라인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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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회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20일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전기차와 충전소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진압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철원소방서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번훈련은 이동식 냉각 수조와 상방형 노즐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이동식 냉각 수조는 전기차를 이동식 수조로 감싸고 수조안에 물을 넣어 화재진압하는 장비이고, 상방형 노즐은 차량 하단을 주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재진압 장비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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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개당 10원 환급철원군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개당 10원을 환급하고 있다. 21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 시범 운영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총 4곳(△철원군청 △동송읍사무소 △철원읍사무소 △서면사무소) 거점장소에 설치되며,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압축하고 포인트를 지급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천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핸드폰 앱을 가입하여 적립금액, 기기위치, 기기사용 가능 여부, 현금 환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오염되거나 라벨부착, 색이 있는 페트병은 반환구로 반환하는 선별기능을 갖췄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을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해 자원순환과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병태 청정환경과장은“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일상 속 작은 환경보호 실천으로 아름답고 청정 철원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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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하라 강력 건의철원군이 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를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다음달 15일 동두천~연천역 전철 개통식을 앞두고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던 연천~백마고지구간 열차 운행 재개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답변이 없어 철원군은 관계기관에 열차운행 재개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철원군은 국가 균형발전의 기반이 되는 철도의 조기 완공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이라는 큰 틀에서 동두천~연천역 전철 사업의 예산 절감 및 공정 단축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경원선(소요산~백마고지역) 열차(CDC) 일시 운행 중지의 불편함을 주민들이 감수해 왔다며 신속한 운행 재개를 요구했다. 철원군은 동두천~연천역 전철 개통이 한 달도 남지 않은 현재까지 일시 중지되었던 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에 대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답변을 듣지 못하여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존 디젤동차의 내구연한 문제로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열차운행 재개 및 대안 마련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간 연천군이 운영하던 대체버스 또한 전철이 개통되면 중단한다는 입장 이어서 국토교통부에 그에 대한 대안도 함께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철원군은 연천~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여러 차례 연천군과 실무 회의를 거쳐 공동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관계기관 방문 및 건의문 전달 등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경원선 열차 운행 중지는 동두천~연천역 전철이 개통되면 열차운행 재개를 전제로 추진된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연천군과 함께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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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출향인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응원 눈길철원군은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거주하며 형제포장중기(주)를 운영하는 김화숙 씨는 애뜻함과 따뜻한 정을 담아 철원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고 철원군은 20일 밝혔다. 김씨는 어머니와 동생(형제건설(주), 형제주유소)이 살고 있는 철원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작은 보탬이나마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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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대상 군정 주요사업장 견학철원군은 16일 2023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군정 주요사업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번 견학은 철원군의 군정 주요 사업들을 신규 공무원들에게 소개하고, 군정 이해도 향상과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군정 주요 사업장 견학은 DMZ생태평화공원, 한탄강 물윗길, 철원역사문화공원 등 철원군의 6개 주요 군정 사업장을 방문, 해당 사업담당자들의 설명을 들은 후에 질의응답하고, 실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 주요 사업장 견학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발전에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견학 참가자들이 사업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군정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통해 업무 역량을 높여 주민서비스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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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23년 하반기 통합방위작전 소집회의 추진2023년 하반기 김화읍 통합방위작전 소집회의가 지난 11월 15일 김화읍사무소에서 진백골여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진백골여단 주관으로 관·군·경·소방 ·예비군이 한데 모여, 국가 및 지역의 위기 발생 시 조직 운용방안과 대처방안 및 유대강화, 예비군 육성, 지원 사항 등을 모색했다. 정용균(대령) 진백골여단장은 “이번 간담회가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대비하여 현 안보상황을 인지하고 통합방위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기회의 장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이번 간담회가 국가방위요소(관·군·경· 소방·예비군)의 연합으로 통합방위작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유기적인 지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안보의 초석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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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겨울철 캠핑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인한 캠핑장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캠핑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난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 유형별 예방 방법 교육과 안전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캠핑장 방문객과 관리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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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제4회 우수 구조대원 유공 소방청장 표창 수여식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5일 제4회 우수 구조대원 유공 소방청장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우수 구조대원 표창은 전국 구조대원 중 우수한 20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철원소방서 119구조대 송형찬 대원이 구조활동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형찬 대원은 “구조대원을 대표해서 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