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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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거점공간 외식업소 활성화사업철원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관리가 즐거워지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도시락 메뉴를 개발했다. 철원군은 8월 17일 낮 12시 고석정 한 식당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메뉴 최종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박기준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시락 메뉴의 고급형인 ‘철원한우불고기 카프라제’는 철원오대쌀밥과 철원한우, 파프리카잎, 고추냉이를 이용했다. 일반형 메뉴인 ‘고추냉이 사과소스 훈제오리’는 철원오대쌀밥과 고추냉이잎을, 주먹밥인 ‘고추냉이 쿨포크 주먹밥’은 철원오대쌀밥과 철원쿨포크, 고추냉이 잎과 뿌리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농가 및 외식업체들에게는 작지만 판로 및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지역 농특산물 소개와 메뉴 선택의 폭을 늘리고자 도시락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메뉴들을 추가로 개발해 철원의 대표 음식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 메뉴 개발사업은 농업유통과(과장 김재국)의 ‘고석정 거점공간 외식업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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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철원군 가로등 절전 대책 추진철원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2023.06.28.) 및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른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배출 감축을 위해 관내 가로등(2,809등)에 대해 절전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기간은 2023. 8. 10. ~ 2023. 12. 31.이며, 추진방안은 가로등 일반모드(일몰 점등 ~ 일출 소등)에 대해 격등(1,404등)으로 조치하며, 격등 대상 중 안전과 관련된 가로등은 절전모드(일몰 점등 후 22시 소등 ~ 다음날 04시 점등 후 일출 소등)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 가로등 절전 대책 추진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는 격등 시 15.3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으로 30년생 소나무 1,634그루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 에너지온실가스종합정보 플랫폼으로 산정(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 철원군수는 “전기사용량이 줄면 그만큼 전기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도 덜 쓸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절감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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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AI-IOT 참여자 지역주민 대상 건강마당극 개최철원군은 오는 9월 1일(금) 오후 4시 갈말읍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퓨전 건강 마당극 ‘꺽지야 놀자’ 공연을 선보인다. 철원군 보건소에 따르면‘꺽지야 놀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조선 중기 철원을 기반으로 활동한 임꺽정과 그 외 인물들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내용과 건강 관련 내용을 재치 있게 표현한 퓨전 마당극이다. 무용과 노래, 연기를 포함한 음악극 형식의 공연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재미있는 내용을 제공하여 철원군민의 건강증진 실천 가능성과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대상자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33-450-5419/4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마당극도 보면서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도 알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연”이라며 “마당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성질환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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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연천군 한돈협회, 상호기부로 고향사랑 실천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각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한돈협회 철원지부에서 먼저 6월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를 한 것에 이어서 8월16일 한돈협회 연천지부에서 철원군청을 방문,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 맞추어 양 군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사된 것으로, 각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 1,000만원을 철원·연천군에 각 500만원씩 기부하여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한돈협회 지부에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여 각 지역의 축산발전과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에 더욱 협력하기로 한 목소리를 냈다. 이에, 전권표 한돈협회 철원지부장은 "철원·연천 한돈협회와 회원농가가 상호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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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의 가치를 담은 자원봉사의 힘‘2023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지원’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지역 사랑나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 지원을 통해, 전문봉사단을 육성하고 자원봉사 확산에 앞장서고자 매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초 10개 단체가 선정되어 지역사랑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023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선정단체로는 사랑채봉사단, 사랑해환경지킴이, 서면새마을부녀회, 서면생활개선회, 아름다운사람들(네일아트), 원예힐링봉사단‘꽃신’, 철원소리예술봉사단, 철원읍생활개선회, 철원청소년오케스트라, 한국여성철원군예림회가 선정되었으며 자연, 노인, 지역 등 분야, 대상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진익태 센터장은 나눔과 실천으로 하나되어 군민이 안녕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단체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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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경기 활성화 스포츠 이벤트가 최고철원화강 다슬기 축제와 함께 막을 내린 2023 철원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및 전국여자풋살대회가 지역 경기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1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김화생활체육공원 축구경기장 외 3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의 80개팀, 1,000여명의 유소년꿈나무들과 전국의 56개팀, 1,200여명의 여성풋살동호인들이 철원군을 찾았다. 4일간 음식점, 숙박업소 등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하기 힘들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유소년축구대회는 예선전의 조별 순위결과로 본선전을 진행하여 참가팀들의 수준에 따른 대진형성으로 참가 지도자 및 학부모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스포츠놀이터와 수중축구 부스를 설치하여 무덥고 습한 날씨에서 선수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임했다. 이런 주최측의 노력으로 8월의 무더운 날씨에서도 온열증상을 보인 유소년선수는 1명도 없었다. 특히 여성풋살대회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대회로 전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를 초청하여 팬싸인회, 사진촬영 등 선수들과 호흡하는 뜻깊은 이벤트도 펼쳐졌다. 여성부는 상위리그 고양레이디스FS, 하위리그 원더티쳐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원화강다슬기축제에도 많은 선수들이 방문하여 즐겨주심에 진정한 축제, 페스티벌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철원군축구협회, 드림메이커스, 강철FC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 (주)희성, 드르니국수, 기둥교육, AOA스포츠의 후원으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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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드림스타트 대학생 재능봉사 여름캠프 운영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31일부터 오는 8월11일까지 ‘대학생 재능봉사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중 대학생 멘토와 초·중·고등학생 멘티들이 캠프 팀을 구성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및 고민상담, 교과목 학습지도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운영하는 멘토링 캠프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화강사무소에는 인천대학 윤리교육학과 백의 봉사팀 7명과 아동 10명이, 금학사무소에는 연세대학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가온봉사팀 12명과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메타버스 수업, 진로탐색, 체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대학생 재능봉사 여름캠프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누구나 철원군 드림스타트(☎450-522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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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도(道) 농업기술원, 관내 농협 및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하는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평가회(평가회)’를 연다.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빠른 현장 확산과 보급 방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COVID-19로 인해 3년간 미개최 되었으나 올해는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자 기존에 벼농사평가회에서 농업기술보급 평가회로 확대 개최한다. 먼저 올해 추진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6개 사업과 신작목개발분야 5개 사업 그리고 현장 평가로는 △조직배양묘 실증시험포 △벼농사종합교육장 그리고 현장애로기술시범연구로 △부분휴경시험포 등을 중심으로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한다.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평가회를 통해 한 해 농사를 돌아보고 농업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소통하는 한편, 다양한 신기술시범사업 보급과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지도·연구에 노력을 기울이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 보급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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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총력 대응철원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9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50~100㎜의 강우량과 순간풍속 15~30m/s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철원군수는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가축,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 홍보도 나섰다.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상 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연락 체계 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 등 주요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재난 방송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태풍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위험 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사전 통제, 주민 사전대피 실시, 전행정력을 집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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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태풍 카눈 대비 출동태세 강화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대비하여 선제적 긴급구조 출동태세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집중호우 피해 발생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현장점검 ▲수난구조장비 및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 및 직원 비상근무 등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태풍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