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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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철원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일 서면사무소 2층 상황실에서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및 2023년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 및 2024년도 영양가득 반찬나눔사업 지원 확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반찬나눔사업은 무료급식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면지역 복지사각지대 결식우려대상자에게 주1회 반찬을 배달하여 안부도 살피고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사업으로 서면 지여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찬나눔사업 이외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 ․ 홍보를 통한 자원 연계 및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철순 위원장(서면장)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서면 복지 증진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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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사업 순항옛 태봉국의 도읍지였던 철원성의 모습을 재현한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철원군은 8월 1일 철원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계 각층에 전문가를 모아 놓고 중간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철원군은 국도비 등 총 125억 원을 투입, 민간인통제구역 내 철원읍 홍원리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3만7,000㎡ 부지에 태봉국 역사체험관과 궁예 정원, 궁예 선양관, 태봉국 철원성 미니어처 등의 시설과 함께 방문자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궁예 영정 제작도 마무리 되어 빠르면 올 하반기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정식 개장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그동안 꾸준한 관광시설(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철원역사문화공원 등) 확충에 힘입어 지난해 철원 관광객 총 714만명(인구 대비 170배)이 방문하여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인근에는 월정리역과 평화문화광장 등이 위치해 평화·안보관광의 큰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 평화·안보관광지와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가 철원관광의 핵심이 될 것이며, 전문가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여 철원군 관광 거점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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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장애인등록증 우편개별배송 실시철원군은 8월부터 한 번의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에 장애인등록증을 신청·수령하기 위해서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두 차례 방문해야 했으며,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해 도중에 분실되거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민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장애인의 편의도 증진하고 분실사고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충정지방우정청(한국조폐공사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추진한다.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를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배송비는 철원군에서 부담하며, 지역 내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이 구현되고 장애인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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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인, 나만의 농장 브랜드와 포장디자인 개발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최근 지역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2023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 을 마무리하고 성과물 전시와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 및 가공품 소비 트렌드, 마케팅 관점부터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스토리텔링, 네이밍 설정, 디자인 구상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구매 동기를 유발하고, 상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개성에 맞는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농가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 농장 특색에 맞는 독특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명함을 제작, 상표등록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작된 브랜드 디자인을 살펴보는 품평회로 교육생 간 정보교류 시간을 가지는 등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장 김미경)는 “농가들이 이번 교육과정으로 농가별 이야기를 녹여낸 개인의 창의적인 브랜드와 디자인을 소유하고, 포장디자인 및 제작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어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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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뉴욕한인회, 상호 교류 활성화 맞손철원군이 농특산물 수출 및 관광분야, 인적 교류 확대 등을 위해 미국 뉴욕한인회와 맞손 잡았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현종 철원군수가 7월 26일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회관(회장 김광석)을 방문하여 상호 교류 활성화와 농업·교육·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기업과 지역 인재의 뉴욕 진출 등 상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분야는 1.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의 증진, 2. 농특산물 수출 확대 및 홍보활동 전개, 3. 글로벌교육 교류협력 및 교육기관 추천, 4.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및 인재들의 뉴욕 진출 지원, 5. 문화교류 행사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 등이다. 뉴욕한인회는 1960년에 만들어져 가장 오랫동안 뉴욕지역의 50만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면서 동시에 봉사단체로 지난 6월 당선된 김광석 회장를 중심으로한 한인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협약이 체결됐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뉴욕한인회와 철원군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과 뉴욕 간의 관광분야 교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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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 완료철원군은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에 따른 안전검사와 운행 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올 1월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모노레일 이용률 확대를 목표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충분한 시운전과 점검을 통해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오는 29일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소이산 선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송능력 증가는 50%로 현재 시간당 64명, 일일 512명에서 시간당 96명, 일일 76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 철원 관광 성수기를 고려하면 당초 목표로 잡은 연 탑승객 10만 명을 웃도는 15만 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철원역사공원팀은 관광객 불편 해소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9월 철원 관광 성수기 이전까지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과 보행데크에 차양시설, 창호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본 사업을 통해 모노레일 운행간격 단축에 따른 이용객 증가 효과로 자주재원 확보와 철원사랑상품권 유통량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차량 증편 사업의 완료로 그간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주신 방문객 수에 비해 아쉬웠던 모노레일 이용률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철저한 점검·정비로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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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도 국·도비 확보현황 및 이월사업 점검 보고회 개최철원군은 지난 7월 27일(목) 본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및 2023년 이월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중인 국·도비 사업과 대비하여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 현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월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통하여 일부 부진사업의 조속한 집행을 독려했다. 박경우 부군수는 “중앙부처, 도 신규 시책에 발맞춰 대응하여 신규 국·도비 사업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라며, “일몰사업의 경우에도 2024년도에 대체 가능한 사업이 있는지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이월사업 집행현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이월예산 최대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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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철원 다슬기 축제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 점검나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8일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철원군 다슬기축제 행사장에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무대시설 및 음식조리 부스 등 화기취급 장소 화재위험요인 제거 ▲소화기 등 소화시설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점검 ▲비상 시 대피경로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철원군 다슬기축제’에서 철원소방서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관광객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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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문화관광해설사 ‘생활 한복’ 활동복 착용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통과 전문성을 나타낼 수 있는 한복 유니폼을 도입하고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 도입한 철원군 문화관광해설사 유니폼은 외부 해설 활동을 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특성에 맞추어 활동성 및 실용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한복 형태이며, 철원 문화와 역사에 관한 이해를 돕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통일된 유니폼 착용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깔끔하고 전문적인 인상을 심어주어 철원군 관광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려는 계획이다. 철원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설사 자격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로 양지리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평화전망대, 제2땅굴,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철원 DMZ평화(안보)관광을 비롯한 철원 내 관광지에서 활동 중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철원을 찾는 분들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철원 관광지에 대한 문화, 역사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원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해설 시연 평가 및 활동 점검을 실시하고 문화 관광해설사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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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 “경제톡톡”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철원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가족 대상으로 7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 총 3일 간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저학년은 ‘세계 여러나라의 돈/ 용돈을 활용한 현명한 소비활동’, 고학년은 ‘나는 용돈관리 왕/ 나의 꿈’을 주제로 대상연령에 맞추어 적절한 내용과 체험 중심형 수업을 기획하여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경제교육 방법’ 수업을 통해 가정 내에서도 부모님표 경제교육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번에 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에서 진행하는 경제톡톡 프로그램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및 KB금융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자라나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경제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