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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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도로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완료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군옥외광고발전기금 3,100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도로변 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업 구간 내 설치된 전신주, 신호등, 가로등 등의 도로시설물에 돌기 모양의 특수소재로 제작된 시트를 부착하는 사업으로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아 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는 물론 기존에 부착된 지저분한 흔적을 가릴 수 있어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업대상지는 갈말읍 신철원초등학교, 문혜초등학교 일원 및 김화읍 김화교차로부터 학포교까지의 구간으로 주요 통학로와 불법 유동광고물로 경관 훼손이 심한 구간을 선정하였다. 특히, 사업 구간 내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시트를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사업으로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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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 개최 “두루두루 활력있는 생애맞춤 일자리”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 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 종합문화복지센터 1층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참여기업은 ㈜그래미 등 20여개 기업이다. 그리고 유관 기관으로 강원도 일자리재단,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도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철원군민, 사회 진출·정착을 앞둔 제대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참여 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관 기관을 통해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및 직업흥미검사·취업 특강 등의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제대군인을 위한 관련 정책 소개 및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관련 문의는 철원군 경제진흥과(033-450-5359)로 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구직자 취업 지원을 비롯하여 정착을 고려하는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니 취업 희망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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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문혜1·토성1지구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철원군은 문혜1지구(문혜리 726-2번지 일원, 삼성리 마을), 토성1지구(토성리 532-1번지 일원) 2개 사업지구가 지난 4월 28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2개 사업지구는 총 1,327필지 1,624천㎡로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했다.또한,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을 거쳐 각 지구별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를 얻었으며, 강원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신규 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군은 2개 사업지구에 사업비 2억 5천만원(국비)을 투입하여 재조사측량 및 토지현황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등 후속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군 김영철 회계지적과장은 “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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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치매안심센터, 사회적 농업프로그램 연계 “특별한 경험”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8일(월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철원 늘푸른 체험농원(서면 와수리)”에서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경증 치매) 20명과 함께 사회적 농업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과거의 농업 활동을 회상하고, 돌봄 및 치유 활동을 통해 인지적·심리적 안정 및 인지기능 향상, 신체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늘푸른 체험농원의 사회적 농업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농업 활동(모종 심기, 쌈 채소 수확), ▲돌봄 프로그램(애플파이 만들기, 사과 고추장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체험, 깡통 열차) 등으로 진행되었고, 어르신들이 친숙하게 접했던 농업 활동과 동물 먹이 주기, 깡통 열차 등 평소 체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한껏 즐거워하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채소 모종을 직접 심으면서 예전 농사짓던 생각이 많이 났다. 자란 채소를 수확하는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서 좋았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평생 해보지 못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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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철원군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철원군 노인회관에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우 철원부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및 노인회 임원과 유공자 들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평화를 부르는 아이들의 합창과 한국무용 공연이 열렸으며, 기념식에서 효를 실천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존경받길 바라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 라며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 어르신을 위한 더 다양한 사회활동 및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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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국방부, 강원특별법 국방 부문 최종 합의안 마련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은 강원특별법 국방 부문에 있어 국방부와 강원도 간 최종 합의된 내용이 반영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4일 대표발의 했다. 지난해 5월 마련된 현행 「강원특별자치도법」에는 법안 제정 당시 부처 간 이견 등으로 인하여, 국방 부문과 관련한 접경지역 생산 농ㆍ축ㆍ수산물의 군납 지원 및 미활용 군용지 등에 대한 특례 규정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강원특별자치도법」개정안은 군납 분야에 있어 접경지역 내 생산되는 농ㆍ축ㆍ수산물뿐만 아니라 고춧가루와 같이 접경지역 내에서 일부 가공된 단순처리품도 수의계약 품목으로 반영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군사규제 및 미활용 군용지 활용에 있어서는 민간인통제선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에 대해 ‘강원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가 관할부대장에게 민간인통제선 조정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변경 및 해제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지자체장이 미활용 군용지를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 국방부장관이 적극 협조하도록 하는 의무조항 등을 신설했다. 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은 “강원도와 국방부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총 11번의 조율을 거쳐 합의를 이끌어 낸 만큼 이번 개정안이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사분야 규제 해소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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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체험의 날 운영철원군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본인이 서명하고 용도를 적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기존의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서류다.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등록할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발급만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의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주민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5월부터 9월까지 체험기간 동안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 민원허가실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서류가 아니므로 법적 효력이 없어 외부기관 등에 제출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체험 첫날 직접 참여한 이현종 철원군수는“인감도장을 분실하면 새로 만들어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수요기관과 군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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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건강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확대철원군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건강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상담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대상자별‘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건강 전담인력이 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건강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상자 발굴 및 등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질병 예방교육 및 건강행태 개선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 등을 통해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920여 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우선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장애인 ▲재가 암 환자 등이며,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1~5등급)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낙상 예방,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방법 지도 등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도움 드리는 것이며, 급격한 기후변화 시 계절성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열·한랭용품 건강 꾸러미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033-450-5419/4472) 이춘재 보건소장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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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진행철원군은 5월 16일 장기간 중단되었던 민방위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안보 위협 고조에 따른 안보의식 고취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단위 민방위의 날 훈련을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발령’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 발령’ 오후2시20분‘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철원 6개 읍면에서 적 공습대비 주민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시간인 오후 2시부터 15분간 갈말읍(갈말읍사무소 ~ 신철원사거리 ~ 군청입구), 동송/철원읍(금강아미움 ~ 철원읍사무소), 김화읍(김화교차로 ~ 학포교일원), 서면(자등로), 근남면(하오재로) 시내구간에서 차량이 통제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지역주민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민방위훈련 안내 라디오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자세한 지하대피소 위치는 안전 디딤돌 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의 민방위 대피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에서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실제 행동 훈련이며 비상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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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여름철 우기대비 배수펌프장등 시설물 현장점검철원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등의 시설물 현장 점검을 5.10~12일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에 대비해 배수펌프장과 수문, 우수저류시설, 유수지 등의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 배수펌프 외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기계·전기설비 전문가 등과 함께 펌프 작동 상태와 배전반, 스크린과 제진기 등의 정비 상태를 살핀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지적 사항에 대해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방재 시설물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철원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여름철 우기대비를 위한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을 선제 가동 운영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