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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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서면, 민․관․군 통합 환경정화활동 실시ㅁ 철원군 서면사무소(서면장 임철순)는 3사단과 서면 이장협의회, 자등게이트볼장 봉사단 등과 함께 지난 7일 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軍) 면회객 등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면 민․관․군 통합 환경정화활동”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사무소 직원과 3사단 장병, 이장협의회 및 자등 게이트볼 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자등리 시가지 및 하천 변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투기물 등을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임철순 서면장은“봄을 맞아 서면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주민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되는 협력활동을 통하여 살기좋은 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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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문 채택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4월 10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철원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철원군수가 제출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8건 등 총 9건의 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군의회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원안 의결하여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와 지역별 현실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문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침체의 현실에서 지역 내 거래, 생산, 소비를확대하여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 4월 첫 발행된 철원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500억원 이상 판매되었고, 2020년 12월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7,10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발급하여 사용 중으로 철원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사업장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였다. 이 개편안은 농촌 지역의 현실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침으로, 지역 주민들이일상생활에서 겪게 될 피해와 지역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가 크다. 철원군의 경우 연매출액 30억 이상의 가맹점은 3,427개소 중 28개소이며, 가맹점의 대부분은 식료품, 생필품, 차량연료, 병원 등 군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물건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곳이다. 관내 마트 지역전자상품권 결제 비율은 식자재마트 11.3%, 농협하나로마트 11.82%로(최근 3년 간 평균) 식자재 및 생필품을 판매하는 마트에서의 사용률이 매우 높다. 농촌 지역의 상권은 도시에 비해 매우 제한적이며, 교통 및 건강의 이유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고령층이 많아 주로 생활권 내 주요 소비 거점 매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해왔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매장들이 가맹점에서 제외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내 상품권 이용률을 감소시키고, 인근 도시지역으로의소비를 조장하여 지역경제를 위축시킬 가능성도 크다. 이에 우리 철원군의회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에 대한 깊은 우려를표하며, 농촌지역 현실을 고려한 실효적인 방안으로 개정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농촌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추진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을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지역별 현실을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을 개정하라. 하나, 정부는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 2023. 4. 10. 철원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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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현판식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마을에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제1호 치매안심마을 상노1리에는 ‘철원사랑요양원’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씨유 철원상노플러스’가 지정되었다. 또한 제2호 치매안심마을 와수5리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신흥교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와수주유소’가 지정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단체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와 가맹점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이 치매안심마을 내에 소재 하고 있어 안심마을 지역주민의 치매안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본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장(이춘재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과 치매안심가맹점을 원하는 비영리단체는 철원군치매안심센터 ☏033)450-5105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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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재난 취약계층, 고위험군 병력자 등에게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119안심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시스템은 응급 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등록된 신고자의 정확한 주소,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등 사전에 파악된 내용이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전달된다. 환자가 신고 시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문자가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철원소방서는 독거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나 한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 재난취약대상 중심으로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철원소방서 대응총괄과(033-450-2332)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안내 및 대리 등록을 할 수 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시 환자에 대한 병력, 위치 등 사전정보를 알 수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며“긴급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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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중 고등학교 총동문회,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개최신철원중 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7일 동철원농협 컨벤션센터에서 '총동문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김영규 제20대 전 총동문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봉철 제21대 신임 총동문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호 국회의원,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장용, 강세용, 김광성, 이다은 군의원을 비롯해 역대 동문회장, 동문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봉철 신임 회장은 "신철원중 고등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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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대한 토목학회 금상수상철원군이 시행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도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은 대한토목학회가 국내의 토목구조물의 새로운 설계기법과 시공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며 교량·도로·항만·철도·수자원·환경·터널 등 각종 토목구조물을 접수받아 심사한 뒤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상을 수상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 한탄강에 설치된 시설물로서 순담계곡에서 드르니마을까지 총 연장 3.6km에 달한다. 이중 잔도구간은 폭 1.5m 길이는 교량과 케이블전망대를 포함해 1,415m이며, 보행데크는 2,275m로 구성돼 있다. 13개 교량, 3개 전망대가 꾸며져 있으며, 2021년 11월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많은 탐방객들이 주상절리길을 방문하여 본 시설물과 어우러지는 한탄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했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창의성·예술성·사용 편의성 등 기술 및 공학적으로 우수한 토목구조물로서 뛰어난 기술력을 국가 전문학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본 시설물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에 뛰어난 시설물로서 철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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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특이 민원 발생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 훈련 실시철원군은 지난 6일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 2차 피해 예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 대응반의 역할 숙지 여부 점검, 사건 발생 즉시 경찰 출동 체계 구축,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진정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녹음 사전 고지 △비상벨 호출 및 특이 민원인 제지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로 진행됐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대응 매뉴얼을 반복 훈련하여 안심하고 행복한 민원실 환경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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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예고철원군은 지난해(상·하반기)에 이어 오는 17일,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어린이통학버스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반은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의 관계자들로 편성되어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한다. □ 주요 점검항목 ①통학버스 신고, ②자동차안전기준, ③동승보호자 탑승, ④안전운행기록 제출, ⑤운행기록장치 설치, ⑥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군 관계자는 각 관계부처들의 점검계획 사항을 총괄하여 “올해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발생건수 제로(0건)”를 목표로 철저히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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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철원군에 4월 5일, 6일 양일간 108명의 결혼이민자 친인척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철원군은 지난해 농업근로자 부족사태를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하여 외국인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을 통하여 53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였고, 11월 전원 사고 없이 출국하여, 2023년도에는 결혼이민자 친인척을 통한 계절근로자 수급인원을 늘렸다. 또한, 철원군과 계절근로자 교류MOU가 체결된 베트남 동탑성과 하우장성 근로자들 202명이 4월 내에 4차례에 나뉘어 입국이 예정돼 있어 금년도에는 계절근로자 농업인력을 농번기 전에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철원군은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 인력으로 2023년 4월 초 입국한 결혼이민자 친인척 108명을 포함하여 31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하여 추진하며, 상반기 근로자 비자기간(5개월)후 근로가 연결 될 수 있도록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에 700명 이상의 계절근로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보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월중에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를 시작으로 베트남 근로자 310명의 인력을 도입하여 농번기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철저히 준비했다.”면서“금년도에는 농업인력의 부족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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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철원군보건소가 노후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개소를 대상으로‘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 뉴딜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건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공모에 신청하여 2022년 보건의료시설 6개소(김화·서면·근남보건지소, 대마·마현·잠곡보건진료소)에 대한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 설계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입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중 착공,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고성능 내외부 단열, 창호 기밀화,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미관 개선 등 사용자의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노후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성능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에서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공사기간 중 진료에 차질이 예상되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