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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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硏, 첨단기술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철원군이 추진하는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화로 살고 싶은 미래농업도시 육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퀀텀닷 조명 기술과 저장성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모듈 기술 등을 철원군 관내에 보급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3월 31일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술보급사업에 관심 있는 농가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원의 김용득 본부장과 박미리 본부장은 본 사업의 내용과 미래비전 및 사업 진행에 관하여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철원군을 미래 첨단농업도시로 전환시켜 살고 싶은 농업도시, 일하고 싶은 농업도시, 찾아오고 싶은 농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며, 이를 위해 철원군 관내의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도자동제어형 퀀텀닷 조명기술과 기존 저장고 내 저장성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모듈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농특산품 가공시설 구축을 통해 가공품 개발 및 시설장비 사용을 지원하며, 퀀텀닷조명 기반 보급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유휴부지인 송동분교에 설치하여 첨단 스마트팜 기술교육, 체험학습과 연계된 6차산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조도자동제어형 퀀텀닷 조명기술 보급사업은 4월 7일까지 사업공고 및 희망자를 모집하고, 현장확인과 대상자 선정을 거쳐 4월말부터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존 저장고 내 저장성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모듈 보급사업은 5월 이후 별도의 공고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www.cwg.go.kr), 연구원 홈페이지(www.cpri.re.kr) 및 퀀텀닷상용화지원센터(www.kquantum.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에서 퀀텀닷 조명기술 보급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용득 본부장은 “현재의 개발된 기술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추냉이, 토마토, 파프리카 등 지역의 농특산물에 적합한 기술개발과 보급을 통해 철원을 첨단 미래농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금번 사업의 공공성과 공정한 진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중이니, 철원군민과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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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홍보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목욕탕, 찜질방,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을 대상으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했다. 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비상용 목욕가운의 용도와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비상용 가운을 입고 바로 탈출하면 상·하의 옷을 입고 탈출할 때보다 대피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며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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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신철원 소재 축사(소) 농장에서 화재 발생오늘 31일 오후 15시 59분경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 A농장의 소 축사 옆 잡업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발화 원인은 주인 A씨가 축사 옆 동에서 용접을 하던 중에 발생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철원소방서 펌프차 3대, 물탱크차 2대, 소방인원 38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힘썼다. 철원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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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사업 본격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기반 마련 및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초화류 48만여 본과 약 10만여 그루의 나무 식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가로변 8.2ha, 꽃길 6.6km에는 16종의 초화류 48만본 식재를 하며, 대마리 백마고지역 등 10개소 21km 도로변 구간에는 5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나선다. 또한, 쾌적한 공기와 녹색환경 제공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문혜리와 청양리 하천변 일원 20ha에 이팝나무와 느티나무를 식재하며 양봉 산업의 발전과 산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임야 36ha 에는 밀원수 및 내화수 5만여 그루를 조림한다.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에는 금학산 “하늘땅숲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나무를 심는 식목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임야는 물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로,산책로 등에 도시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수종 식재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미세먼지 저감 및 산림 생태계 복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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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공동주택지원사업 21동 선정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관내 노후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하여 군민의 주거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1동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결과, 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1동, 옥상방수 및 보수 11동, 승강기 교체 2동, 외벽 도색 및 방수 7동 총 21동으로 공동주택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신청 대상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사내용, 세대수, 건물 노후도, 최근 보조대상 선정 이력, 사업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높은 점수의 단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민원허가실 주택부서(☎033-450-4544)로 문의하면 된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공동주택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지 입주자의 주거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선정된 단지도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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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공모철원군은 최근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추세를 미식 관광으로 연계, 대표적인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24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철원의 미식문화를 이끌어갈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철원군 소재 외식업소 등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절차를 거쳐 총 50개소를 선발할 계획이며, 각 10%의 범위 내에서 창업예정 외식업소와 식품제조업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과제유형은 지역특색 메뉴판매, 지역특색 밥상디자인, 미식 상품개발 판매, 기타 자율과제 수행이며, 과제수행에 필요한 시설개선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개소당 보조사업비는 2,500만원(보조 80%, 자부담 20%) 한도 내에서 소요 사업비의 80%(최대 2,000만원)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소식·알림 > 고시/공고에서 확인하시기 바라며, 공모전을 별도 운영사무국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신청과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메일: cwgcontest@naver.com, 전화: 033-452-8243)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발한 식(食)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특색있고 정돈된 외식환경이 조성되고, 외식업주님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식문화 관광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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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아름다운 동행서비스 참여택시 모집철원군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아름다운 동행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에 참여할 택시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동행서비스란 이용자의 집에서부터 의료기관 방문 후 집에 귀가 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교통지원(택시)과 동행지원(생활지원사)을 제공하는 의료기관 동행서비스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대상자 기준이 기초연금 수령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로 확대되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품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택시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준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소속 및 개인택시 사업자로 최근 3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를 기본 조건으로 하며 철원군청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에서 4월 10일 이후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033-450-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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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철원군은 지난 3.30일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정화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군 합동 참여단체별로 총 54개 활동구역을 나눠 주인 의식을 갖고 주민들이 스스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수위가 낮아진 한탄강변을 비롯해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등 주요 관광지 일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정 관광 도시 철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읍·면별로 관광지 및 터미널, 공원, 주차장, 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도로변 및 시가지에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농촌지역 영농쓰레기 수거 등 읍·면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동참해준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연중 청정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 단풍철, 명절 기간 중에는 국토대청결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관광 철원 이미지 제고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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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개장 준비 한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철원 관광을 이끌었던 고석정 꽃밭의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고석정 꽃밭 조성을 위한 인력 30여 명을 채용하여 꽃밭 조성 및 관리에 나섰다. 5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퇴비 살포와 부산물 파쇄작업 및 유채 파종 작업을 이달 말 완료했다고 전했다 개장 전까지 수레국화, 양귀비 등의 꽃묘 추가 식재 작업을 앞두고 있어, 올 봄 시즌 고석정 꽃밭에서는 가우라, 버베나 등 10여 종의 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석정 꽃밭은 축구장 34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비슷한 24ha의 규모로, 광활한 꽃밭 부지에 형형색색의 꽃송이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근의 주요 지역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꽃밭 조성을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철원을 찾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2023년에도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DMZ안보관광 등과 함께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인 고석정 꽃밭을 통한 철원 관광의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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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술”이 1급 발암물질 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국립암센터가 2022년도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7,000명에게 실시한 ‘대국민 음주·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88.5%는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술이 담배와 동일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33.5%에 그쳤다. 술을 마실 때, 우리의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세트알데히드를 1급발암물질로 지정했다. 1급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인체에서 발암이 확인됐다는 것을 말하며, 술도 많이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개정된 한국 암 예방 지침은 소량이라도 알코올 섭취를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서는 생활 속 절주 수칙을 지켜 알코올 흡수율을 떨어뜨려야 한다. 철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음주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금주 구역 홍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