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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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개장 준비 한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철원 관광을 이끌었던 고석정 꽃밭의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고석정 꽃밭 조성을 위한 인력 30여 명을 채용하여 꽃밭 조성 및 관리에 나섰다. 5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퇴비 살포와 부산물 파쇄작업 및 유채 파종 작업을 이달 말 완료했다고 전했다 개장 전까지 수레국화, 양귀비 등의 꽃묘 추가 식재 작업을 앞두고 있어, 올 봄 시즌 고석정 꽃밭에서는 가우라, 버베나 등 10여 종의 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석정 꽃밭은 축구장 34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비슷한 24ha의 규모로, 광활한 꽃밭 부지에 형형색색의 꽃송이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인근의 주요 지역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며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꽃밭 조성을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철원을 찾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2023년에도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DMZ안보관광 등과 함께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인 고석정 꽃밭을 통한 철원 관광의 활성화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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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술”이 1급 발암물질 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국립암센터가 2022년도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7,000명에게 실시한 ‘대국민 음주·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88.5%는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술이 담배와 동일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33.5%에 그쳤다. 술을 마실 때, 우리의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세트알데히드를 1급발암물질로 지정했다. 1급 발암물질이라는 것은 인체에서 발암이 확인됐다는 것을 말하며, 술도 많이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개정된 한국 암 예방 지침은 소량이라도 알코올 섭취를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서는 생활 속 절주 수칙을 지켜 알코올 흡수율을 떨어뜨려야 한다. 철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음주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금주 구역 홍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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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철원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근남면 마현1리, 마현2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개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포함 총 32억원(국비 16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위생시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휴먼케어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빈집 철거, 도로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 여건과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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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통합관제센터 4k카메라 화질개선철원군은 올해 2016년 이전 설치된 범죄예방용 CCTV 카메라의 화질이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3월부터 6월까지 1억5천만원을 들여 2016년 이전 설치된 CCTV카메라 56대의 화질을 4k(800만화소)로 개선하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녹화 화질 저하에 대비해 저장공간을 대폭 증설하여 녹화영상도 기존 HD화질(200만화소)에서 4k(800만화소)화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료했다. 4k(800만 화소) 카메라로 녹화된 영상은 확대시에도 화질저하가 적어 각종 피사체 확인이 가능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철원군은 지난 2월부터 현장조사를 한 뒤 CCTV 설치에 착수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오는 5월부터 철원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종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CCTV 카메라 화질 개선 사업을 통해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에 더욱 효율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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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녹음기 배부철원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녹음기능이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와 상황별 민원 응대 매뉴얼을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휴대용 보호장비는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 형태로 근무 중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뒷면에 스위치를 누르면 손쉽게 대화 내용 확보가 가능해 특이민원 발생 시 사전고지를 하여 대화 녹음에 따른 폭언·협박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폭언 등이 발생하면 증거 확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현재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보호조치 음성안내 및 녹음전화 운영, CCTV, 비상벨설치, 청원경찰배치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담대응부서를 지정하여 위법행위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총괄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위법행위 민원인에 대한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군청민원실에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소재에서 강화유리로 교체했으며, 향후 읍면사무소 가림막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신분증 케이스 녹음기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사전고지를 통해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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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체계 구축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에서는 온난화,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원예작물 병해충 발생빈도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병 등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2023년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용역」을 추진한다. ‘21년 기준 철원군 시설하우스 원예작물(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피망 등) 재배면적은 421ha, 여름철 주산단지로 대규모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상 원예작물병 발생 시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전파되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상당히 높으며, ‘22년 경제작물부서 원예작물 민원 75건 중 38건이 병충해 관련으로 51%를 차지하고,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현안 사항에 발빠른 대응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하여 농업정책과 경제작물부서에서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용역을 체결하여, PCR 검출법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확하게 진단함은 물론, 기존 간이 진단키트로는 검사가 불가능한 작물병까지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다.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중 작물에 이상 증상이 생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033-452-9717)으로 문의 후 시료를 맡기거나, 요청 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검사 시료를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PCR 장비를 활용한 정밀진단으로 원예작물병 발생 초기 대응을 통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철원군 원예작물병 발생 현황 정립으로 향후 농업인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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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 업무협약 체결철원군은 지난 2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적정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철원군을 포함해 농축협 7개소, 농업인단체 4개소가 참가하였으며, 쌀 적정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한 홍보·교육 등을 강화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인 588ha를 달성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 다짐하였다. 철원군의 벼 재배총 면적은 9,450ha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원군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서 벼 재배면적 조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농업인단체와 농협 등이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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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명·한식일 전후 공무원.이장 산불예방감시에 총력철원군은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일) 중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감시와 산불예방, 진화를 위하여 산불유급감시원(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39명)을 배치하고 있다. 특히, 군정업무 수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장 산불감시단(117명)을 조직하여 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일』 전후(3.27~4.9) 마을별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명·한식일』 전후 묘지 이장 및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특별대책기간(4.1~4.2)에는 철원군 전체 공무원 1일 1/2 산불비상근무를 실시 순찰 및 감시활동을 전개, 주민계도 등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히며, 산불예방 협조사항을 준수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산불은 대부분 입산자나 등산객의 실수로 일어나고 있으므로 즐거운 산행도 산불 조심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산림연접 100m이내에서는 논 ․ 밭두렁소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지 맙시다. -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철원군 주요 산에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통제 운영합니다. - 산불을 발견하였을 때는 즉시 군청 녹색성장과(☎ 450-5421) 또는 119, 읍․면사무 소, 경찰관서 등에 신고합니다. ○ 산불벌칙 규정 - 산림방화죄 : 5년이상 15년이하 징역(자기소유 산림방화시 1년이상 10년이하 징역) - 산림실화죄 :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산림이나 산림에 근접한 토지에 불을 피운 경우 : 과태료 30만원 -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입산한 자 : 과태료 20만원 - 산림 안에서 담배꽁초를 버린 자 : 과태료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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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선정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4일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활센터 및 사업장 통합 운영 허브 구축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신축,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철원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5억원과 군비 15억여원을 투입해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협소한 센터 사무실, 사업장 및 교육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재가노인 도시락배달사업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취사장을 포함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맞는 위생관리형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을 통해 종사자와 자활 참여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철원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통합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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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화전망대 시설 정비로 DMZ관광 활성화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DMZ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전망대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방문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평화전망대로 향하는 진입로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였으며, 관광안내지도 및 안내판 정비와 건물 도색 작업, 수목 전정 등 관광 환경 정비에도 힘쓸 계획이다.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며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2층에서는 망원경 시설을 이용하여 북한 지역을 전망할 수 있어 철원 DMZ관광코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DMZ관광 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안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봄철 DMZ관광지를 방문하여 철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